저는 왜 처가에만 오면 잠이 오지 않을까요.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저는 왜 처가에만 오면 잠이 오지 않을까요. 정보

저는 왜 처가에만 오면 잠이 오지 않을까요.

본문

오랜 객지 생활로 피곤하다 싶으면 길 위에서도 잠을 청할 만큼의 도력이 생긴 나인데 이상하게 처가만 오면 불편해서.... 

 

아 불편....

 

새신랑 같아 보이지만 저는 이미 결혼 32년차!

 

3555573530_1644334968.335.gif

 

 

 

 

 

 

 

 

 

추천
1

댓글 26개



아이고..
고생이 많으세요.
이제는 누가 걸려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데..
그래도 주변에서 걸리면 걱정되더라고요.

삼실에서 집도 못가시고..
식사 잘 챙겨드세요.
저도 시가에 가면 잠자리가 불편해서 너무 피곤해요.. 다행히 남편도 점점 그렇게 변해서 요즘엔 당일 방문을 많이 하지요 :)
전화라도 자주 하고 싶은데 장모님 귀가 너무 어두워 통화도 할 수 없어요.
그런데 약봉지 속 깨알보다 작은 글자를 맨눈으로 읽으세요. 저는 스마트폰 카메라 확대해서 보는데…
울 장모는 아직 재치있게 조크도 하시고 좋으시기는 한데 그래도 연세가 연세시다가 보니  많이 늙으셨더라고요.
장인 장모님에게 호칭을 어찌하는지 궁금합니다.
전 장인에게 아버님이란 호칭을 한번도 못해보고 이별을 했네요
현재 두어달쯤 전부터 장모님에게 어머님이라고 호칭하려고 노력중입니다.
한번에 뚝딱 바뀌진 않네요
전체 199,614 |RSS
자유게시판 내용 검색

회원로그인

(주)에스아이알소프트 / 대표:홍석명 / (062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34 한신인터밸리24 서관 1402호 / E-Mail: admin@sir.kr
사업자등록번호: 217-81-3634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2014-서울강남-02098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김민섭(minsup@sir.kr)
© SIR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