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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방수 도전기(1) 정보

옥상 방수 도전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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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깨부터 토, 일요일 작업으로 5월 8일 옥상 면갈이를 겨우 끝냈습니다.

 

30년 넘게 지내오면서 관리도 안했던 터라 바닥이 금가고, 페이고, 흙이 날리는 부분도 군데군데 있었습니다.

 

아래는 공사전  옥상바닥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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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면처리 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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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인더 작업이 처음이라 겨우 갈아내면서도 군데군데 덜 갈린 부분도 있구요.

틈틈이 바닥이 깨어져 몰탈작업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후에는 1액형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아 시행착오가 많을 듯 한데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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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정말 잘 하시네요. 저기 크랙부분을 V커팅 하신것 같은데 최소 우레탄 퍼티 정도는 하시고 프라이머작업 하세요. 전문가들은 v커팅 후 규사를 채운 후 퍼티 들어 갑니다. 어떤 제품을 쓰시는 지는 모르나 본제+경화제 이 타입이면 이거 믹싱작업을 아주 잘 하시고 바르셔야 합니다.
혹시 누수가 아니라면 우레탄 대지 마시고 콘크리트 강화제(액상 하드너) 정도 바르시고 끝내시는 것도 괜찮다 싶은데 그렇게 해보세요. 우레탄 도포는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일이라 방수층이 깨지지 않은 이상 권하기가 조금 그렇습니다.

우레탄방수는 업자들 돈 벌어 주는 일.
다행히 지금까지 누수는 없었어요.
집 지을때 날림공사여서 지은지 10년째부터 바닥이나 벽면에 금이 가기 시작한 게 지금은 군데군데  굵게 갈라진 부위가 많이 보입니다.

님 말씀대로 콘크리트 강화제로 꼼꼼히 작업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옥상을 많이 활용하지 않는 경우 그냥 지붕을 덮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지자체마다 허가 조건이 다른데... 태양열 패널을 이용하시니 그건 좀 곤란하긴 하겠네요.
이번 방수작업 후에 태양열 패널 밑에 작은 목공 작업실을 하나 만들어보려 합니다.
뒤늦게 나무 자르는 재미를 붙혀서요~~^^
그게 바닥에 밀착해서 시공하면 옥상 기능이 떨어지고 위로 띄어 시공하면 지자체 마다 다르지만 170cm이상은 못 띄우다 보니 용도가 좀 그렇습니다.

아예 옥상 출입이 불가한 곳이라면 해 봄직도 하겠구요.

170이 아니라 70cm인가 아닌가….요즘 제 기억들이 다 이렇군요.
이럴때 지하실 있는 집이 부럽습니다.
옥상에 작업실을 계획하고 있지만 구체적이지 못하네요.
건축법에 위반되지 않는 범위 속에서 계속 알아가봐야 할듯 합니다.
궁즉통이라 했나요?
예전 검색때는 미처 보지못했던 내용이 이제야 보이네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parkeh4875&logNo=220844823517

마지막 바로 위의 사례가 젤  맘에 드네요.

태양광설비 지지대에 벽체공사를 잘만 하면 운좋으면 태풍도 이겨내지 않을까 지래짐작 해봅니다.
저도 작년에 아내랑 둘이 방수공사 했어요.
금 간 곳에 퍼티 바르고 하도 중도 상도로 마무리 했습니다.
탄력을 받아 페인트 칠도 했는데 물 한방울 안 타고 두번 칠했더니 아직도 깨끗합니다.
업자들이 물타고 하면 금방 벗겨지고 지저분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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