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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덕도 갈맷길 정보

부산 가덕도 갈맷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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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길 따라 터벅터벅 걷기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걸어볼 만합니다.

빼어난 경관은 아니지만 거대한 공단과 항만의 반대편에 이런 곳이 있어

놀랍고 반가운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찾는 이가 많지 않아 쓸쓸할 정도로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요즘은 쓸쓸함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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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골목길을 걷다보면

 

 

이런 바다가 나오는 그런 곳입니다.

추천
7

베스트댓글

댓글 18개

올 여름 혹시 제주에 갈지 모르는데요, 가게되면 어르신께 꼭 문안인사 드리겠습니다. 그 때까지 강령하셔야 합니다.
거시기에 꽂히는 것은... 거기시가 거기시하기 때문에... 거시기하는 것이겠지요. 거시기 합니다만... 저는 지운아빠님을 거시기합니다. ㅋ
아니 저한테는 한라봉 아재 농담이라고 그렇게 뭐라 하셔놓고 부산 드립은 뭔가요? ㅎㅎㅎ ㅋㅋㅋ
가덕도......
고3 여름 방학때 친구들이랑 자율학습 땡땡이 치고 1박 2일로 놀러 갔었던 추억 많은 곳입니다. 물론 다녀와서 단체로 교무실에 무릎 꿇고 반성의 시간을 가졌지만요.
1박 2일이면... 땡땡이 수준이 아닌데요? ㅎ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그 시절이 좋았는데 말입니다.
역시나 오래된 골목에서만 만날 수 있는 것들.
주택을 무너뜨리고 세운 아파트 숲. 그로 인해
도시의 좁은 골목은 우리의 추억들과 함께 사라져 갑니다.
앞으로 자라나는 세대는 아파트에 대한 기억만 있고
친구들과 뛰어 놀던 골목길에 대한 추억은 영화에서나 보겠죠.
다양성을 잊고 돈 되는 것만 좇아가니 세상이 이렇게 변하네요.
말씀에 동의합니다. 구도심이 사라지는 것, 자연하천, 자연해변이 사라지는 것, 산을 깍아 주차장을 만드는 것 등 등... 네모 반듯한 것 만 추구하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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