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분들께 여쭈어 보고 싶은게 있는데요 > 자유게시판

(125.♡.♡.131)

07.01.29 17:13:59

여자입장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_-
한번 팅길수는 있습니다만...
그전에 고백 하실때.. 여자가 준비(생각)없을때 하면.. 당황할수도 있고..
그러면 거절 당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깐 고백하실때.. 약간 떠보세요..
아니면 지나가는말로.. 대화하면서... 슬쩍. 한번 말을 하시는것도..좋을뜻 합니다.
음음.. 그러니깐
나중에 이렇게 저렇게 하고 싶다 라던가 (약한수준으로... )
그런말을 하다보면 여자 마음 알수 있습니다..

아니면 세뇌교육을 하세요 -_-
그럼 점점 익숙해서.. 차후엔 당연하듯 받아드립니다.

아아아.. 글고
혹,, 거절당했으면.. 어떻게 거절당했느냐에 따라서 재시도가 가능할텐대요
진짜 시르면 -_- 저 같은경우...
시집갈 생각 없는대? 아니면... 우린 친구잖아... 또는 내친구 소개시켜줄까 ?
진짜 진짜 시를경우... 너 연락하면 죽인다.. -_-

머..이런경우가 아닌.. 생각해보고..
생각못했는대 나중에 대답할께.. 음음.. 기타등등.
그런다면 사랑투님도.. 언제든지 기다리겠다는 식으로 갭을 주세요..

걍 제 생각입니다.

나중에 저 만의 노하우인 연예의 정석 시리즈를 내볼까나..
상담해준것만 모으면.. 책한권은 나올뜻 -_-

나스카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211.♡.♡.57)

07.01.29 17:24:21

세뇌 당하셨군요~*^^*

나스카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211.♡.♡.57)

07.01.29 17:29:51

> 제 성격이 문제일까요?

성격 문제라고 하기는 나이가 있으시죠?!
언제까지나 확신이 드는 상태를 선택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한 번에 'NO!'를 얘기한다고 돌아선다면,
이미 확실한 상황에만 움직이는 피동적인 사람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자체에 대해 본인 스스로 확신을 만들어 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이 내 사람이다!"라고 왜 말을 못해!!~*^^*

확신은 만들어가는 겁니다!!

(221.♡.♡.183)

07.01.29 17:36:58

흠,,,오랫만에 의미 깊은 주제 입니다.
모르다가도 알것 같고 알다가도 모를 정신병 초기 처럼 헷갈리는 사~랑..
이곳에 고수분들이 계셨다니 가뭄끝에 단비가 내리듯 희망이 솓구침시롱 싸나이 가슴이 벌렁 됩니다요.
그누의 사랑 전문가이신 뜨락님,오달수님 께서는 비법을 전혀 전수 해주지를 않습니다.
,
,
비법과 함께 이성이 있는곳좀 가르켜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단 양로원 빼고요..

손사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203.♡.♡.84)

07.01.29 17:39:43

좋다고 바로 고백을 하기 보다는
가벼운 만남을 지속적으로 유도하면서
세뇌를 시키는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물론 장기적인 방법이지만
효과도 좋고
또 오래 갑니다....

세뇌 방법은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221.♡.♡.183)

07.01.29 17:46:10

고수님 한분 더 계시군요.
손사님은 사랑의 상처도 치료 해주시고 손해 사정 까지 가르켜주실듯,,
저 알고보면 상처투성이 입니다..ㅠㅠ

사랑2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121.♡.♡.134)

07.01.29 17:47:21

많은 분들 댓글 감사합니다. 무턱대고 고백하기 보다 많은 만남을 가지면서 하는것이 좋은것 같네요 그때도 안되면 할수 없는거구요 제 성격이 칼같은 성격입니다.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다.
좀 독하다고 할수 있고 어쩌면 좋은 성격일수도 있고 나쁘다고 할수 있지만 댓글 감사합니다

(221.♡.♡.183)

07.01.29 17:50:10

사랑을 구하려면 사랑의 자세로 구해야 얻어지는것 아닌가요?
칼 같은 성격은 전쟁에 필요하고...
사랑의 자세는 온유하고 이해하고 용서하고 끊임없이 베풀고,,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목숨보다 더 ,칼보다 더한 진실한 마음으로,,천번 만번 도전하는 굴욕을 승리로 바꿀 수 있는 힘이 사랑이 아닌지 모르겟네요~

나스카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211.♡.♡.57)

07.01.29 17:57:12

명답입니다~*^^*

(221.♡.♡.183)

07.01.29 18:08:44

사랑방 서당 10년 다녔습니다,,졸업장도 못 받고,,ㅠㅠ

오달수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211.♡.♡.57)

07.01.29 17:54:56

머시기가 기면 기고 아니믄 아닌가요? ㅡㅡ;
남녀 사이에 그것은 참... 아닌 생각이십니다.
내 자신을 버리고 바보가 될 마음 가짐이... 중요합니다.
성격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한번 도전으로 포기하는 남자한테 어케 인생을 맡기겠습니까?
집념. 오기...!!

오달수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211.♡.♡.57)

07.01.29 17:51:33

세상이 그 방법을 알면 재미가 없겠죠. ㅡㅡㅋ
암튼.. 설레이는 마음이 있다는 것.. 자체가 즐거움 아닌가요?
고백..
1회의 고백으로 물러난다?
남자는 자신의 DNA를 후대에 전수할 책임과 의무가 있기에
그 전초 작업으로 고백을 하시려는 것 이겠죠..
왜 1회로 물러나죠?
다른 것은 모르겠지만 진짜 마음에 드시는 분이 있다면
정식으로 암데서나 말고 기죽지 마시고 한번 더 도전을..
그냥 넘어와도 재미 없..;;

(221.♡.♡.183)

07.01.29 18:00:39

여자든 남자든 금방 꼬실수잇어요,,돈과 다이아가 있으면 더 쉽게..
하지만 사랑은 아무나 못해요,,사랑은 돈으로도 살수없는 사랑의 능력이 잇는 사람만 하지요,
그 능력은 마음의 조건 없는 무조건의 끊임없는 투자,희생이 있어야 하는데
보통 자존심을 앞세우거나 머리가 좋으신 분들은 힘들어하시더라구요.
가난하지만 행복한 부부들을 주변에서 많이 봅니다.
진짜 사랑하는 그 부부들 보면 부럽다못해 존경 스럽습니다.

사랑의 기본자세,,상대를 믿고 신뢰하며 존중해주는것,,죽 한숟가락 떠먹듯이 바람 절대 피지말것,,ㅎ

사랑2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121.♡.♡.134)

07.01.29 17:55:42

예 충고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코끼리코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58.♡.♡.83)

07.01.29 18:01:14

아직 정말로 사랑할 여자를 못만나서 그래요. 그런사람 만나면 한번시도해보고 포기해버리는 행동자체가 힘들다고 봐요. 그런여자분이 분명 나타날겁니다.

새나라어른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211.♡.♡.146)

07.01.29 18:03:06

남자입니다..
고백을 하고.. 팅기는건지.. 거절하는건지(확실히 거절한건데 받아들이기 싫을때도)..
전.. 좋아한다고.. 항상 말합니다..
좋아한다고.. 좋아한다고....
지금은 받아주지 못해도..
좋은 만남.. 친구 이상의 만남을 위해 마음가짐 가지구 있으라고 합니다.
친구나 편한 오빠..동생.. 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구..후후후후
근데 이 방법 이외로 짝사랑 보다 힘듭니다..

싫타구 해도..
좋아하는 감정은 계속 표현합니다..
제가 좋아하니까요.......

그타고 스토킹은 안합니다..-ㅇ-

손사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203.♡.♡.84)

07.01.29 18:07:41

여성분에게 남자다움을 보여주세요
남자다움은 힘이나 체격이 아니라
다정함과 넓은 마음입니다..

여성분이 호감을 가지기 시작하면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남자의 모습을...

여성분이 다가오기 시작하면
DNA를 전수하세요...,ㅡ,.ㅡ

중간중간 세뇌과정도 필수입니다.

지수아빠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222.♡.♡.154)

07.01.29 18:14:28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시면

칼같은 성격이 바뀌실겁니다....

졸졸졸졸졸........................................ 요렇게 됩니다... ㅡ.ㅡ

건다리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59.♡.♡.134)

07.01.29 19:52:33

제 경우를 말씀드리죠, 전 기혼자입니다. 이런 벌써 10년이네요^^
주변에서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케이스였습니다. 물론 프로포즈는 제가 했습니다. 저도 님처럼 한번 거시기했는데 거시기하면 더이상 거시기 안합니다. ㅎㅎㅎㅎ
고백하실때 여유를 가지시고 집중하세요 어느 정도 상대방이 나에 대해 알수있게끔 하시고 약간의 힌트(관심이 있다)도 주세요

사랑2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121.♡.♡.134)

07.01.29 20:03:09

이렇게 많은 글이 올라와 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천천히 시간을 두고 여유있게 할겁니다. 저와 성격 같은 분도 계시네요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동생도 있지만 여자는 알다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꽃집남자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211.♡.♡.212)

07.01.30 01:22:20

나이가 45인데, 어쩌면 인생을 절반 이상 살아 왔는데도,,, 아직껏 여자의 마음을 모른다,,,,,
결론은 여자마다 틀립니다^^;; 상황에 맞게 대처 하세요^^;;

연후아빠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