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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정말 한탄스러운 일입니다(영세 프리랜서의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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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이 더 무섭더군요.
저는 이제막 학업을 마치고 이제졸업을 합니다.
그런데 약2~3년 전부터 전자상거래 및 홈페이지 제작에 관심이 있어.
여러 웹싸이트를 그리 뛰어난 실력은 아니지만 제작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20일날 부터 설대목을 목적으로 인삼,건강 쇼핑 싸이트를 구축해달라해서 구축을 시작했습니다.  의뢰자는 아는 형님이 있었습니다.  그와중에 제가 돈이 좀궁해서 10만원씩 10만원씩 2번 결제를 해달라고 해서 받았습니다.  도중에 웹싸이트 완성후 대금에 대해서 분쟁이 일어날지도 모르고 해서 130만원을 요구했고 그 형님은 그냥 고개만 끄덕이고는 시간이 갔습니다.(이때 알아봐야했음)
그리고는 2004-01-08일경에 완성되어 첫주문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완성이 다되고 잔금을 달라고 하니까 50만원을 주더군요. 그래서 나머지도 달라고 하니까 쭈뼛뿌뼛하더니 설끝나고 잔금을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너무너무 화가났죠. 그래서 50만원을 받지않고 다시 되돌려 주었죠. 무슨 애들용돈도 아니고 조금씩 조금씩 용돈타듯이 주니까 화가나더군요  그래서 지금 급히 쓸데가 있고 완성도 되었고 하니까 결제를 해달라고 하니까. 계속 나중에 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루가 갔고 다른 사람이 중제자로 나섰는데 그사람한테 웹싸이트 비용이 너무 비싸서 그랬다는 것이 었습니다. 그래서 그러면 쇼핑몰 이미지 와 상품설명은 본인이 직접 올렸으니까 총비용으로 100만원을 청구하였습니다.  그런데  급기어는 (오늘 20일) 지금 까지 결제된걸(20만원)로 사용료로하고 제작한것 다 삭제하라고 하는 겁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그사람도 화가나서 그랬다고는 하지만 DM(일명:찌라시) 3만부를 뿌려놓은 상태인데....
손해가 만만치 않을껀데....

제가 제작한 싸이트가 정말 100만원의 가치가 없는 것입니까?

그리고 홈페이지 제작 및 의로를 받으시는 분들은 아무리 아는 사람이고
아르바이트간에 계약서는 꼭쓰시고 구축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너무 속상하군요.

냉철하게 여러분들에게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리풀 부탁드릴께요.

사용한 프로그램 : sir에서 구입한 그샵
숍카타고리의 제품사진 및 설명은 의뢰자가 직접 삽입
나머지 본인이 제작

의견 부탁드리구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의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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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어차피 저에게 대금지불이 되지않은 싸이트의 디자인 저작권과 프로그램사용권은
저에게 있는거니까 그대로 디자인그대로 빼다가 앞집, 또는 옆지사람에게 아주 저렴한 가격
으로 넘길까도 생각중입니다.
요즘 그 주위에 쇼핑몰구축 붐이더군요..ㅋ
20만원어치만 남기라면..
불쌍한 사람 봐줘야지 어떻게 하겠습니까...
10만원어치만 프로그램 가져오세요.
그림 구경많이 할수있도록 해두시고
카트 담는부분과 결제루틴만 가져오시면 될것 같습니다.
으~~
작년 여름에 껶었던 악몽이...
애초에 계약할때 부터가 문제가 되는경우가 태반입니다..
아는 사람일 경우...쩝
그때일 기억하면 열받아서 다 못적구요..

주의할점--삭제 해버리면 큰일납니다^^[경험담]
저는 막았놓기만 했는데도 경찰서에 얼마나 불려갔는지 몰라요..
경찰얘덜!
그놈들 잘 모릅니다..
저만 속 타는거지 ..
그리고 적당히 합의보라는 태도로 별로관여 안합니다
가장좋은 방법은 시작 하기전에 40~50% 받고서 해야 문제가 적어지고
끝나기전 까지 사이트를 잠깐씩만 보여주고 막아놔야 그양반들 쓰데없는 소리 안합니다
다 끝내놓고도 돈받기 전까지는 안열줘야 그양반들 조바심에 돈들고 나타납니다..
아는사람 이라도 이렇게 해야 나중에 쌍판 붉히는일 없죠...
아~~열받네 c-bal 그때 생각이 떠올라...
저는 아예 그여자에게 죽다 살아 났거든요..
그거있죠!
누명 이라는거..캬~~
이거 환장 합니다^^
속은타고.. 열은받고.. 죽일순없고..더군다나 팰수도없고..^^
아~~~악몽이 되살아 나네요
찜찜해 하실것 없습니다. 민폐를 끼친것은 그분 이니까요.
아는 사이,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지켜야 하는것 아닐까요?
궂이 말씀 안 드려도 아실겁니다.

아는사이 보다 ....
친형제, 친남매 간의 이런 않좋은 일들이 비일비재 하니까요.
backup폴더로 남기지말고 일단 지우시기 바랍니다.
알고있는 사이지만 그걸 복사해 나중에 유용하게 쓸 수 있으므로...
아는 사람이란 이유로 너무 허술했던것 같습니다.
그형님께
지금 막 전화를 다시 받았어요.
일단 설명절 대목보시라구 그때까지 사용하시라고 하니까.
아니라고 홈페이지 삭제하고 예전에 사용하던 홈페이지 띄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그샵폴더 backup으로 폴더명 변경하고
예전에 허술한 홈페이지로 돌려놓았습니다.
왠지 기분이 찜찜하네요.
ㅡ,.ㅡ
후~~~~
답답하시겠습니다..............
쇼핑몰이 아닌 일반 상가 분양을 한다고 생각하면 돈 1~200만원에 꿈도 못꿀것입니다..
그 돈이 아까워 차일 피일 한다면 그 사람은 한마디로 볼짱다본 사람입니다....
그 근성은 어디가도 똑 같을 테니까 말입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강하면 부러진다는 말이 있습니다.....처음에 돈을 조금 조금 받다가 잔금 결제로 나머지돈을 다 받지 못했다고 돈을 돌려보냈다는 것은 조금 아쉽습니다...
원래 돈 받을 사람보다 돈 줄사람이 태연자약합니다... 그런 속성을 안다면 조금씩이라도
돈을 받아 가면서 차후 정~~ 나머지 잔금을 주지 않는 다면 그 액수만큼의 분량을 삭제하는게 오히려 정신적, 건강상에 이롭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무작정 삭제한다는건 나중에 또 분쟁이 일어날 소지가 있을꺼 같네요.
법적 지식에 밝은 분에게 일단은 조언을 구해보셔야 할꺼 같습니다.

언제가 한번 당할 수 있는 일을 미리 일찍 경험해 봤다고 생각해버리세요...
기운내시고요!!!emoticon_034
님들도 조심하세요 이런일이 비일 비재합니다.
일단 작업시 30% 에서 50% 선금 요구 꼭 선금받은후 작업시작 안그러면 빨리 포기하십쇼
시간낭비  맘까지 상합니다.
그리고 완성후 돈을 꼭 받고 나서 중요한 파일 업로드 하셈 가령 카드결제 프로그램 따위
안그럼 선금만 받고 맘대로 하슈  그냥 손떼시고요
그리고 미리 계약시 선금은 중간예 계약해지되더라도 환불 못한다고 못 박고요
그런데 윗 분은 제가보기에 아는사람이라서 좀 그렇네요
아주 뭐 같은 경우를 당했군요.
제 생각에도 그냥 삭제한다는건 문제가 있을것 같습니다.
소비자보호원에 상담을 한번 해 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부디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emoticon_066emoticon_066
아는 사람이고 ....
어느정도 관계가 깊으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섭섭하고 무례를 범한건 그 문제의 아는 사람 입니다.

선 이렇고 후는 이렇고 조목조목 따져서 .... 이해를 시켜 보시기
바랍니다. 이해를 못하고 배째라 식으로 나오면 배를 째주면 됩니다.

del 이 부담 되신다면 적절히 접근을 못하게 하신 후 협상을 하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위처럼 시도해 보시고 잘 안되신다 싶으시면 해당 관할 경찰서
가셔서 정식 고소를 하시기 바랍니다. 이게 기간이 좀 소요 되지만 확실 합니다.
두서없이 두들겼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전 무식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인간들은 안보고 사니까요.
괜한 주접만 떠는것 같습니다. 조속히 잘 마무리 하셨으면 합니다.
공감해 주시니까 너무 감사한데요.
스마트하게 이문제를 풀방법이 없을까요. 기분내키는대로
del할수도 있지만 만약 지금 장사하고 있는 곳의 웹싸이트를 구두전달만으로
del할수 있을지....그리고. 지금 그렇게 말이 다른사람인데....만약 법적으로
임의로 웹싸이트대금을 지불안한다고 삭제해버렸다고 고소할수도 있는 노릇이고
어떻게 해야할지 참으로 난감하군요.
그리고 홈페이지 제작 및 의로를 받으시는 분들은 아무리 아는 사람이고
아르바이트간에 계약서는 꼭쓰시고 구축하시기를 바랍니다.

진짜 공감이 갑니다. 화장실 들어갈때 나올때가 다르더군요.
잘은 모르지만 공정거래위원회를 한번 들려 보시는것도 도움이
될듯 합니다.

성질 같아서는 제가 대신 받아(머리로 받는다는 이야기 입니다) 드리고
싶습니다.

개같은 세상 ....
생각하는데로 행동하라. ? 라는 문구를 남기 셨네요.

제가 아우겐나이스님 입장 이라면 ....

Del 를 시켜 버리겠습니다. 몽땅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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