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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속하나 때문에 고생했습니다. 정보

부속하나 때문에 고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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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조금씩 들어오는 현관 중문을 직접 제작해 달아주고 있는데 부속중에 호차(?)라는 바퀴 달린 부속하나 추천받아 잘못 시공하는 바람에 그거 전수 교체해 주느라 정말 애먹었습니다. 호차 하나 교체해 주자고 여수에서 서울로 서울에서 사천, 진주, 부산, 창원, 상주....ㅠㅠ



민원 받은 첫 집을 빼고는 다행히도 고맙다는 소리를 듣고 다녀서 그래도 천만다행이다 싶어 그걸 위안 삼아 다녔습니다. 이제 좀 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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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아... 지역 협력업체가 필요한 이유가 이런 것이었군요.
벌써 이렇게 많이 시공하셨다니...
역시 행동력 갑이십니다.
사실 알고 보면 이게 누구나 가능합니다. 천만원 미만의 필수 중고 장비들 구입하면 후레임(바) 따로 팔고 호차 따로 팔고 유리는 유리공장 다니는 알바를 파트타임으로 고용했더니 마진이 괜찮더라구요.
저는 집에 있는 큰 슬라이딩 문을 직접 갈았는데요,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표준 사이즈가 바뀌어서 못 바꾸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이제는 맞는 호차를 못 구해서 바꾸지도 못하는 상태 ㅠㅠ

호차의 종류가 많고 사이즈 또한 많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 보면 생산공장은 없어도 보관하고 있는 곳들이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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