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백합이 피었습니다. 정보
올해도 백합이 피었습니다.본문
올해도 백합이 피었습니다.
늘 장마 시작 무렵에 피어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저번 목요일에 코로나 끝나고 처음으로
친구들 불러 꽃구경도 시켜주고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올해 백합 키가 가장 작습니다.
대가 튼튼해야 한 그루에 10개 이상 꽃이 피는데 말이죠.
대문을 열면 가장 먼저 반겨주는 백합 향,
이 작은 행복 나누고 싶습니다.
편안한 주말 되세요.
추천
4
4
베스트댓글
@민트다이어리 그래서 백합인가 봅니다. 향이 너무 좋죠.
댓글 12개
예쁘네요^^
@해피아이 마음이 아이처럼 이쁜 사람한테만 보이는 꽃입니다.
우와~ 부잣집 앞마당 입니다. 부럽습니다~
@크론이 사진이라서 그리 보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아주 조그맣습니다.
부자였으면 좋겠습니다.^^
부자였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예쁜 정원 오래간만입니다!
@쪼각조각 시멘트 깨내어 마사토 채워 넣고 만든 작은 마당입니다.
120평 넓은 집으로 이사가자던 아내와의 약속을 15년째 지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120평 넓은 집으로 이사가자던 아내와의 약속을 15년째 지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전 화단에 백합이 저절로 자라 꽃 피운적이 있는데
한송이 만으로도 꽃내음이 정말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향도 꽃도 정말 예쁜 꽃 같습니다. ^^
한송이 만으로도 꽃내음이 정말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향도 꽃도 정말 예쁜 꽃 같습니다. ^^
@민트다이어리 그래서 백합인가 봅니다. 향이 너무 좋죠.
이쁘게 잘 피웠네요. ^^
@NPIO 그러게요, 참 행복한 나날입니다.
예쁜 정원이십니다. 백합은 뿌리가 성체가되면 분열하며 새끼 구근을 만듭니다. 작년보다 개체 크기가 작다는 것은 분열된 새끼 구근이 이어서 그렇지요. 올해 자라면 내년에 우람한 줄기를 올릴것입니다. 참고로 백합의 백은 흰 白이 아니고 일백백 百을 씁니다. 百合 즉, 뿌리의 인경이 많다는 의미로 일백백자를 쓴다고합니다.
@나무사랑 나무를 사랑하시는 분이네요. 감사합니다.
40여년 전, 형이 구해 온 한 알에서 시작한 백합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시골집과 이웃집, 저희집과 이웃집도 나눠줘서 다들 좋아합니다.
40여년 전, 형이 구해 온 한 알에서 시작한 백합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시골집과 이웃집, 저희집과 이웃집도 나눠줘서 다들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