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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집에 간만에 왔더니 정보

진주집에 간만에 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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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을 전전하며 운전만 하다가 자재 실어 왔더니 습한데 문을 꼭꼭 닫아 놓고 가서인지 진주집에서 쾌쾌한 곰팡이 냄새가 살짝 나더라구요. 바로 유한락스~!생각나서 락스 들고 화장실 구석구석 뿌려가며 한참 청소하다가 나왔는데 문 앞에서 바로 주저앉았습니다. 


락스 원액으로 밀폐된 공간에서 청소하시면 절대 아니 됩니다.

지금도 숨을 쉬면 폐에 데미지를 입었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고, 후각도 미각도 기관지도 별로인 것이 느껴질정도니 쉽게 생각할 그런 친근한 락스가 아닌거죠.

정말 기절 직전까지 갔다가 언 놈이 전화로 열받게 해서 바로 정신이 들었기 망정이지 혼자 화장실 문 앞에서 빤쮸와 런닝만 입고 오줌 지리면서 죽을 뻔~!

안전!

추천
4

댓글 12개

폐 손상 갈 수있습니다.
락스 사용하실 때 마스크 착용하시고 문 열어 놓으시고 하셔야 합니다.
애플와치 착용하세요..
쓰러지면 119 불러줍니다. ㅎ
거의 다른 시계 차고 다니느데 애플와치에 그런 기능도 있었나요? 앞으로는 쓰러지겠다 싶으면 애플워치~!
분명 청소할 때는 별 이상이 없었는데 화장실 문 여는 순간 핑~! 가더라구요. 음...뿅...이라고 표현해도 될 급사 직전의 순간을 맛보았네요.,
아... 위험하셨네요... 그래도 락스가 청소엔 최고같습니다. T.T

저도 습한 날씨에 화장실 곰팡이를 째려보곤 락스만한게 없어서 뿌려놓고 청소해야지 해놓고...(창문도 안열어두고 T.T) 냄새가 너무 어지러워 바로 물청소 마무리 짓고... 창문 죄다 열고 환기를 ㅋㅋㅋ
욕실 청소용 락스 뿌리는 거 있어요 샴푸 주방세제처럼 거품으로 나오고요. 물론 그래도 환기는 해야 하는데 저는 홀라당 벗고 욕실 청소하고 씼습니다
락스라는 이름으로 나온 거품형 락스가 있었군요? 저는 주로 냄새가 적은 향락스를 애용하는데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잘 알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고는 옅게 희석을 해서 써야하는 걸 잊고 그냥 쓴다는 거죠. 락스 원액 사용시 한여름 화장실에서의 가스 방출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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