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와의 경기.. 독해서 이겼다고 밖에... 정보
호주와의 경기.. 독해서 이겼다고 밖에...본문
선취골을 넣었는데... offside...
전반 끝 무렵 호주의 골...
1:0으로 지고 있는 상태로 후반전...
경기내내 답답~~~
후반 연장시간...
연장시간이후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는.. 멘트가 더 열받음...
결국, 손흥민이 패널티킥 얻어, 황희찬 성공..
1:1 이제 또 연장전으로 가는건가..
감독 바뀌고,
선수들 조직력 상실.
세트피스도 사라지고..
각자의 개인기로 이어지는 경기...
첫 경기,
옐로카드 남발한 중국 심판이 이번 한국 축구에 진하게 초를 쳐 놨으니...
선수들은 옐로카드 주의 하면서, 경기해야 하는데...
감독이라는 넘은 조별리그에서는 아예 벤치에 앉아,
우리가 한 골 먹을때도 웃기나 하고....
말레이와의 경기에서는 비겨서 열불나는데, "다이나믹한 경기였다"고 유체이탈 인터뷰나 하고..
오늘도, 역시 교체 선수도 없는 듯한 운영에...
선수들만 혹사...
오늘 결국 김민재에게 또 옐로카드...
만약, 이겨서 4강 가더라도 김민재는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차라리 여기서 끝냈으면... 연장전 시작입니다..
**
연장 전반, 손흥민의 프리킥 골..
2:1 역전..
계속 연장으로 이어지는 경기에 선수들 체력이 걱정됨...
***
위험한 태클을 하면서도 경고가 없었던..
호주의 오닐.. 황희찬에게 격한 태클...
VAR 이후, 레드카드...
10명과 11명의 대결.. 우리 선수들 조금은 쉽게 갈수 있을지...
***
선수들 지친 것이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이번 대회에서는..
우리가 얼마나 독한 민족인지를 확실히 보여준 것 같습니다. ㅠ.ㅠ
***
결국 이겼습니다.
4강 상대는 조별리그에서 겨룬 바 있는 요르단과의 경기입니다.
한국시간 2월 7일 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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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댓글
그래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댓글 13개
한국이 아시안컵 4강 진출?
@울라프
어찌어찌 이겨서 7일 0시에 요르단과 결승진출을 두고 겨루게 되었습니다.
한국 축구, 정말 최악으로 보이는 게...
무슨 개인기 축구를??? ㅜ.ㅜ
감독, 이 작자는 우리가 무슨 브라질 개인기 축구 정도 되는 걸로 보는 모양...
한국 축구의 장점이었던
투지 축구도 스피드 축구도 조직력 축구도 다 사라지고... 흑흑
진짜 미스터리는, 항상 깽판을 만들어 놓는 축구협회가 무너지지 않고 그대로 계속되는 게 정말 악마의 의혹임.
@키스 감독이 최악이지요. 그리고 그런 감독을 선임한 축구협회...
미국에서도 클린스만이 미국의 월드컵 진출을 막았다고 평가,
독일에서는 클린스만은 감독으로 채용할 수 없다고 평가..
그런 사람을 왜, 누가 데려온건지...
그래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Mins아빠 아이들과 끝까지 응원했네요. 저도 박수를 보냅니다~
@Mins아빠 순전히 선수들의 투지가 만들어 낸 승리입니다.
감독과 축구협회는 제3의 적...
보다가 짜증이 밀려와서 스트래스가 더 쌓이겠다 싶어 그냥 자버렸습니다.
@묵공
스트레스... 쌓이는게 정상이지요.
열불나지만, 선수들이 열심히 하는 모양새에 참고 봤습니다.
이겼다고는 하지만, 팀웍으로 이뤄낸 우승이 아니라,
선수들 개인기로 얻어낸 프리킥, 패널티킥... 체력은 아무래도 바닥인 듯..
앞으로의 경기는 더 스트레스 받을 듯 합니다.
제가 보면 질 것 같아서(징크스),
다른 나라 경기만 보는 아이러니. ㅠ..ㅠ
@민트다이어리
이번 대회는 시작부터....
약체 팀에게도 선제골을 먹고,
동점골을 만들기까지 무지막지 고생하고...
약속된 플레이는 아예없고...
골대 앞에서 시원하게 슛을 질러보는 맛도 없고...
그냥 편하게 남의 나라 경기라고 생각하고 보시면 됩니다.^^
이번대회 특징....막판에 몰리면 각성함...
@감독님
그러게요.. ^^
외국 커뮤니티에서는
한국 경기는 90분부터 시작이라고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