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손 아니시면 절대로 하지 마시길 :-)

@Gothrock 도장의 원리를 생각해보시면...절대 가능한 영역이 아니지요. 유일한 방법은 해당 부분 탈거 후 기존 도장 벗겨내고 도색 후 적정 온도로 구워줘야 그나마 비슷해지겠죠. 그마저도 이미 출고시 도장 색과 달라진 기존면과 확연히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을테고요

@Gothrock 그러니까요 간혹 광고보면 열라 도장면 후드려 팬 다음 슥슥 문지르면 다 해결되고 참 쉽죠 그러는데 자세히 보면 도장층은 그대로 살아있어 콤파운드로 문지르면 당연히 살아나는거죠. 그게 아니라면 패인 곳을 채운 다음 원래 도장면보다 더 튀어오르게 채우고 다시 굵은 사포 가는 사포 순서로 평탄화하고 콤파운드 왁싱 마무리로 가야겠죠 그게 공업사에서 하는 방법이고요

저 해봤는데 망쳤습니다. 

색도 같지 않고 티납니다. 

비추천 합니다.

차라리 컴파운드로 잔기스는 지워지니 컴파운드로 조지고

세차 깨끗하게 해서

파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중고차 팔아보니 기스가 하나도 없지 않고서야 지운다고 크게 의미 없더라구요

@Gothrock 타고다니실거 아니라 파실거면 굳이 도색 하실 필욘 없을것 같습니다.

@Gothrock 하지마세요..잘못하면 차 못팔아요 ㅋ

메니큐어 브러시 정도로 칠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라면 숙련공에게 맡시기길 추천드립니다.

만약 잔기스라면 컴파운드 살짝 돌려보세요.

중고 업자들은 그냥 무조건 도색 기본 까고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캔 스프레이는 노즐이 굵어, 기존 자동차 표면의 매끈함과 다릅니다.

매끈함이 다르니, 같은 색을 사용해도 반사되는 양이 달라, 색이 달라 보이게 됩니다.

무작정 도색 하지 마시고,

표면이 매끈한 일반 플라스틱이나, 금속판에  뿌려서 비교해 보시길.. 

아니면, 안 보이는 부분(차량 아랫부분 같은..)에 먼저 뿌려보시고 결정하실 것을

강력 권고드립니다. 

금손이면 추천... 저처럼 똥손이면 손대지 마시고, 스프레이는 당근에 파세요.

1. 도색외는 신문지를 테이프 접착하여 가려 주세요

2. 스프레이 30cm~50cm 거리를 주고 뿌려주세요. (집중적으로 말고 스치듯이 해주셔야 합니다)

3. 30분 간격으로 2~3번씩 해주세요.

도전해보세요.. 경험자로 자세히 보면 티는 나지만 좀 멀리서 보면 괜찮습니다.

직접 해봤는데 DIY도 장비빨이더라구요. 저는 퍼티 갈아낼 때 사포로 미느라 팔 떨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라인더랑 열처리용 열풍기는 꼭 있어야 될 거 같아요. 장비만 준비되면 크게 어려운 건 없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