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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사 이런 컨셉은 어떤가요? 정보

결정사 이런 컨셉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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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결정사는 매니저가 두 명을 소개해 주는 거였는데 그런 거 말고 무료로 할 수 있는 걸 만드는 거예요. 만나서 서로 자기소개하고 그러는 건데 자기들이 어떻게 보면 채팅으로 만나서 번개 하는 거랑 비슷한 건데. 나이가 많으니 그렇게 할 수는 없고 가볍게 만나는 거보다는 진중하고 조심스러운 만남을 다들 하니까요. 돈 주고 결정사에 들어가는 것보다 자신만의 스토리를 게시판에 남겨서 이성이 자기를 먼저 컨택하게 만드는 것은 어떨까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 굳이 뻘쭘하게 만날 때마다 설명할 필요도 없고 내가 외모가 별로라도 내 스토리가 재밌으면 흥미를 가질 만한 여성이 나타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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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모몽 

유튜브 보면 대부분의 결정사들은 연회비를 요구합니다. 하지만 스토리텔링으로 자기 소개를 하게 만들면 중간 메니져가 필요 없으니 연회비 없이 무료로 사이트 내에서 서로 만날 수 있습니다. 

결정사의 주요 기능은 검증입니다. 이력이나 학력, 자산 등의 사실등을 검증해주기 때문에 결정사를 가는 것이죠...또한 자신보다 나은 사람을 고를수 있다는 점인데 단순히 본인이 스토리텔링한다?  이건 소개팅 어플에 본인 글 작성 기능 추가된 것일뿐 결정사를 이길수 있는 무기는 아닌것 같은데요....결정사를 가는 사람들을 끌수는 없는것 같네요..

 

소개팅 어플은 여성회원이 얼마나 있느냐? 얼마나 이쁘냐가 관건입니다. 그래서 여성회원과 대화할려면 돈이 들어가는 구조로 만들죠...소개팅 어플에 여자들이 돈을 쓰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반대로 여자들이 돈을 쓰는 소개팅 어플을 만드세요. 전문직 남성이나 고수익 남성들을 만날수 있는 소개팅 어플이라면 여자들이 돈을 쓸겁니다.

@예감 

댓글 보고 감동 받았습니다. 이 정도 판단력이 있는 분이 드디어 나오셨군요. 따로 연락처 받아서 연락드려도 될까요?

아재라서 그런지 갑자기 2012년에 솔로대첩이 생각나는군요.
https://week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7071

현실은 시궁창이었죠. 여자보다 비둘기가 더 많았다는 솔로대첩

@ceoseo 

한국에서는 아마 거기 나가는 여자들은 다 솔로인 여자들만 나간다는 그런 인식이 있고, 주변에서 사진 찍고 그래서 자기 얼굴이 박제될 수 있어서 아마 대부분이 안 나왔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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