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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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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졸업할 때까지는 어린이라고
기어코 뭘 좀 뜯어가놓구는...
어버이날에 뭐 없냐고 물어봤더니,
와이프 줄 꽃은 한송이 사온 건지 만든 건지 챙겨왔는데,
제 껀 없다고 배짱을 부리더라구요.
그래서 헤드락 걸고 생일이랑 크리스마스랑 두고 보자
아빠는 이 일을 잊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더니
부랴부랴 쏘주 한잔 따라주면서
잊어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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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라기보다는 빚쟁이....죠?!...ㅋ
댓글 4개

자식은 부모의 거울..
아니 부모가 자식의 거울인가??
어쨌거나 지우니아범님이 그렇게 하지 않으셨을까..
지극히 제 개인적으로,
짐작만 합니다만...흠..

깡패라기보다는 빚쟁이....죠?!...ㅋ

격없이 친한 부자라서 오히려 보기 좋습니다. ^^

아버님 여기서 이렇게 달달한 사랑 이야기 늘어 뫃으시면...
배만 아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