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다녔던 회사를 

지난달 말일에 그만두고,

한 보름 쉬었네요..^^

이제는  백수(개인 사업자)로 리턴....

원래 거래처 였던 회사였고,

보안 및 업무 협력 문제로 출근 하는 것으로 일을 했던 곳이었습니다.

남들은 정년하는 나이에,

회사를 다니게 되니 이런 저런 고충(?)이 있었던...ㅎ

첫째는 체력이 달리는 걸 확실히.... 당뇨는 심해지고...

          (아.. 내 젊음은 어디로...)

둘째로는  점심식사가 부담될때가 있었다는...

          (팀원들이 자식뻘들이니, 같이 식사를 하면 내가 결제를 하게 되는...ㅎㅎ)

세째로는... 일 이외의 문제..

          (업무외에 개인 신상 상담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어서...)

음.. 이젠 뭐하며 매출을 늘려야 하나...

그냥, 놀아가면서(?) 

그동안 못한 그림이나 그릴까 하는...

(원래 예술가는 배고픈거야.. 하면서..ㅎㅎㅎㅎ)

**

가장 큰 거래처였었는데...

자체 개발팀을 운영하기 위한....

팀 구성이었지요.

뭐.. 말로는 차후 개발건의 계약 이야기를 하기는 했습니다만...

느낌상 그냥 인사성 멘트... 

(나일 먹으니 느낌만 강해지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