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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랑의학교생활(수정본)
오늘도 랑랑은 문을 열고 나왔다.학교가는길에 릴리를 만났지만 신경쓰지 않았다.
학교에 도착하고,가방을 자리에 두고 아이들과 인사하러 갔다.늘 그렇듯,릴리의 자리에
모두 모여 있었다.멍하니 그걸 바라보고 있는데,릴리와 이야길 하던 유카는 시선을
느끼고 아이들을 둘러보다가 랑랑이 처다보고 있다는걸 알아챘다.그러고나선 아이들에게
큰소리로 말했다."저 #끼가 우릴 꼬라보고 있어.뭘봐!이개#발#신같은 놈이."그러자 아이들은
욕을 듣자 반은 키득대고 (주로 남자애들)반은 놀란 표정으로 유카를 바라보았다.
릴리는 키득대다가 아이들이 '릴리가?'하는 눈으로 바라보자 금새 표정이 바뀌여선
유카의 어깨를 툭툭 두드렸다.그러자 아이들은 그제야 의심의 눈길을 없애고
'우리들의천사 릴리가 그럴리가없지.'하는 부러운 눈길로 바라보았다.릴리는
랑랑을 쓰윽 보더니,입모양으로 "학교마치고 같이 가자"라고 말했다.
그걸본 랑랑은,누가 이걸 보고 있나 하는 눈길로 두리번 거렸다.
다행이 아이들 모두 우리반 인싸인 더키가 들어오는 덕분에
눈길이 더키한테 릴리와랑랑 빼고 모두쏠렸다.그걸 확인한
랑랑은 그녀도 똑같이 "좋아,아이들이 흩어진다음 만나."
라고말했다.사실 그녀는 릴리와 친했고,아이들 앞에서만 릴리와랑랑은 사이가 안좋은척 했다.
그러고나서 항상 랑랑은 먼저 가는척하다가 학교로돌아와서 숨어있다가,아이들한텐 엄마가
데리러 오기로 했다며 아이들이 항상 먼저 가도록 했다.하지만 몇몇아이들은 릴리의엄마에게
인사도 해야 한다며 아주 가끔씩 따라같이 있기도 했다.그럴때면 화장실에 갔다오겠다며
엄마한테 전화해서 오라고한다.그러고나선 숨어있는 랑랑한테 신호를 보내면 먼저 같이
다니는 학원에 가기도 했다.아무튼 오늘은 아무도 의심을 사지 않았는지 랑랑이 숨어있는 쪽으로
릴리가 다가왔다."다행이야.애들이 갔어!근데...저기언덕에서 아까부터 날 주시하고 있드라구."
그러자 랑랑은 황급히 아이들이 저자리에서 안보이는 곳으로 숨고 릴리는 엄마한테 전화가
온척 전화를 했고,랑랑은 먼저 학원으로 갔다.그리고 잠시후,랑랑은 학원에 있는 휴게소안에서
수업을 기다리고 있었다.하지만 릴리가 올시간이 되자 학원입구만 쳐다보고있었다.
2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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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댓글

늘 그럴듣 X 그럴듯 O ㅋㅋ 작가 길이 멀군요~~ㅎㅎ

학원 입구를 바라보던 랑랑은 릴리가 늦는 게 이상했다.
평소 같으면 이미 도착했을 시간이었다.
랑랑은 휴게소 창가에 앉아 릴리에게 문자를 보냈다.
어디야? 무슨 일 있어?
답장은 없었다.
불안한 마음에 랑랑은 학원 밖으로 나갔다.
언덕 너머, 릴리가 말했던 그 시선이 떠올랐다.
혹시 누가 따라온 걸까?
랑랑은 골목을 돌아 언덕 쪽으로 향했다.
그곳엔 낯익은 그림자가 있었다.
유카였다.
유카는 핸드폰을 들고 무언가를 찍고 있었다.
랑랑은 숨을 죽이고 나무 뒤에 숨어 지켜봤다.
유카는 릴리의 집 방향을 향해 있었다.
릴리한테 무슨 짓을 하려는 거야? 랑랑은 속으로 되뇌었다.
갑자기 유카가 핸드폰을 내려다보며 웃었다.
이걸로 끝이야. 이제 다들 알게 될 거야.
랑랑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유카!
유카는 놀라서 핸드폰을 떨어뜨렸다.
너, 왜 여기 있어?
릴리한테 무슨 짓 하려는 건데?
유카는 당황한 듯 웃었다.
너희 둘, 다 가식이잖아. 다들 속고 있어.
그게 너랑 무슨 상관인데?
릴리는 천사가 아니야. 너도 아니고.
랑랑은 유카의 눈을 똑바로 바라봤다.
그래. 우리 가식이야. 근데 너처럼 상처 주진 않아.
유카는 말없이 핸드폰을 주웠다.
이 영상, 반 애들한테 보낼 거야.
그럼 너도 끝이야. 릴리도, 나도.
그 순간, 릴리의 목소리가 들렸다.
유카, 그만해.
릴리는 숨을 헐떡이며 언덕 위에 서 있었다.
왜 이러는 거야?
유카는 릴리를 바라보다가 고개를 돌렸다.
넌 항상 주인공이었어. 난 배경이었고.

좋은 내용 많이 올려 주세요. 기대 만땅 입니다.ㅎㅎ
댓글 6개

늘 그럴듣 X 그럴듯 O ㅋㅋ 작가 길이 멀군요~~ㅎㅎ

학원 입구를 바라보던 랑랑은 릴리가 늦는 게 이상했다.
평소 같으면 이미 도착했을 시간이었다.
랑랑은 휴게소 창가에 앉아 릴리에게 문자를 보냈다.
어디야? 무슨 일 있어?
답장은 없었다.
불안한 마음에 랑랑은 학원 밖으로 나갔다.
언덕 너머, 릴리가 말했던 그 시선이 떠올랐다.
혹시 누가 따라온 걸까?
랑랑은 골목을 돌아 언덕 쪽으로 향했다.
그곳엔 낯익은 그림자가 있었다.
유카였다.
유카는 핸드폰을 들고 무언가를 찍고 있었다.
랑랑은 숨을 죽이고 나무 뒤에 숨어 지켜봤다.
유카는 릴리의 집 방향을 향해 있었다.
릴리한테 무슨 짓을 하려는 거야? 랑랑은 속으로 되뇌었다.
갑자기 유카가 핸드폰을 내려다보며 웃었다.
이걸로 끝이야. 이제 다들 알게 될 거야.
랑랑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유카!
유카는 놀라서 핸드폰을 떨어뜨렸다.
너, 왜 여기 있어?
릴리한테 무슨 짓 하려는 건데?
유카는 당황한 듯 웃었다.
너희 둘, 다 가식이잖아. 다들 속고 있어.
그게 너랑 무슨 상관인데?
릴리는 천사가 아니야. 너도 아니고.
랑랑은 유카의 눈을 똑바로 바라봤다.
그래. 우리 가식이야. 근데 너처럼 상처 주진 않아.
유카는 말없이 핸드폰을 주웠다.
이 영상, 반 애들한테 보낼 거야.
그럼 너도 끝이야. 릴리도, 나도.
그 순간, 릴리의 목소리가 들렸다.
유카, 그만해.
릴리는 숨을 헐떡이며 언덕 위에 서 있었다.
왜 이러는 거야?
유카는 릴리를 바라보다가 고개를 돌렸다.
넌 항상 주인공이었어. 난 배경이었고.
감사합니다^^처음 쓰는 글이다 보니 키보드 실수를 했네요 ㅎㅎ2화 기다려주세요!

좋은 내용 많이 올려 주세요. 기대 만땅 입니다.ㅎㅎ
@하늘뚱
알겠습니다!^^
먼저 댓글을 올려주신 웅푸,하늘뚱님께 감사드립니다.혹시 보안할 점이 있다면 댓글을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