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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들이 배가 부른가 봅니다...물렁한 당국자들.... 정보

약국들이 배가 부른가 봅니다...물렁한 당국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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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때문에 밤새 재채기와 콧물로 고생하였습니다.
아침에 약국 문열 시간 쯤에 막내별 엄마가 당번약국을 확인한 뒤에
버스타고 잠실대교까지 갔는데 약국문을 안열어 두었더랍니다.
아무런 안내문구도 없이.....
 
 
당번약국이 문을 안열어도 법은 아무런 제재를 가할수 없게
규정이 만들어져 있답니다.
 
다른분야는 몰라도 약국과 병원과 공공기관의 방만함에 대해서는
철퇴가 가해져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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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개

다행이 제가 밤새 재채기 하는 소리를 들으신 앞집 할머니가
미국산 알레르기 치료제를 주셔서 먹고 괜찮아졌습니다만
내일 날 밝으면 카메라 둘러메고 취재해서 터뜨려 버리고 싶습니다.
저야 괜찮아 졌지만 다른분들은 병원까지 가라는 똥배짱인것 같습니다.
나쁜 인간들...
동감 합니다... 
사실 병원 약국은  24시간이 기본 아닌가 생각 되는데..
너무 이기적으로  간다고 생각 합니다..
정말 간단한 약 정도는 편의점에서 판매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어차피 약국에서 조제를 못하는 상황이라면
굳이 약국에서만 감기약이나 진통제 등을 판매한다는게 불합리한 것 같습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철퇴를 가하려면 그런 유명무실한 법을 만드는 국해우원들에게 가해야 하지 않을까요?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이런건 피하시기를 ~~~~ ㅋㅋㅋ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이 있듯
조금씩 하는 술에도 나중에는 코 다칩니다.

구억! ..,  ^^
저도  4년 전쯤 한 4달을 아주 심하게 고생 한 적이 있었습니다.
약 먹고 주사 맡고 별 처방 해 봐도 심한 기침이 좀처럼 낫질 않다가
잘 다니는 병원에, 원정 의사의 처방으로 겨우 브레이크가 잡혔습니다.
그때 경험으로 여러 약 중에 자신의 병이 처방한 약과 맞아야
더 잘 듣는 것이란 걸 느꼈습니다.
의사도 진찰을 해 보고 합당한 결론은 내리지만 잘 듣지 않을 때
여러 약을 이것저것 처방해서 좀 듣는 것이 있으면
결과를 봐가며 듣는 약으로 계속 처방 하더군요.
기침도 계속 되면 천식으로 안 좋은 결과로 진행 된다고 합니다.
우리 몸의 저항력이 계속 떨어지면  그동안 몸속에 잠재 해 있던
자신의 병이 활동하여 이곳저곳에 아프고 나타난다 한답니다.
더구나 웹 관련된 일을 하고 계신 분들은 특히 운동 부족으로 일을 당하기 쉽습니다.
약국이나 병원은 생활에 없어선 안 될 아주 기본적 공기관입니다. 
법제화해서 공휴무일에도 정해진 당번에는, 
아! 오늘 같은 날에도 그곳에 가면 분명 된다는 맘 편한 사회가 됐으면 합니다.

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루 속히 건강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의약분업이후로 약국들이 별로 급해진거 없어요.
동네약국 노릇 해봐야 돈 안되니까 열어둘 이유가 전혀 없죠.
병원만 보고 사는 약국이 되어서... 서민들은 더 힘들어졌다는데 정부는 더 좋아졌다고만 하죠.
이럴바에야 미국처럼 wall green 같은 대형 법인 약국을 허가하고 emart 같은 곳에서도 약국
할 수 있게 해줘야 해요
동감입니다.
의사건 약사건 건강과 관련된 부분에서는
정부가 어느정도 규제를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편의점에서 간단한 약들의 판매를 허용하지 못한다면
당번약국이 문을 열지 않았을 때의 강력한 규제라도 현실화 해야 할텐데............
정부미라는 것들의 하는 짓거리가 뭐...
편의점에서 간단한 상비의약품 팔게 해줘야죠. 타이레놀부터 이것저것...
가끔 진짜 아플 때 분당의 끝에서 끝까지 가봐도 밤에는 문을 열어둔 약국이
 없어서 그냥 종합병원의 응급실에 갑니다. 병원에 자주가서 의료보험의 지출이
과다하다고 하기전에 왜 사람들이 병원에 가는지 한번 쯤 더 생각해봤으면 해요...
미국에서 편의점에서 사는 약도 한국에서는 처방전 없이 못 사는게 너무 많거든요.
그러게요...
10여젼 전에 살던 동네(광진구 중곡2동)는
약사 할아버지가 늘 약국에 딸린 방에서 주무셨습니다.
아픈 분들은 언제든지 깨우라는 문구와 함께  비상벨 까지 달아 놓으시고....
결론은
1.안 아파야 합니다.
2.동네를 선택 잘 하시고 ,약사와 의사를 반드시 친구로 두세요.
3.돈을 많이 가지고 계세요..
집단이기주의죠....기득권자들의....

국민의 건강을 담보로 한....

안그러면 약국문 닫겠다...

안그러면 병원문 닫겠다...

기타 엄청 많아요....ㅎㅎㅎ 서민들만 괴롭죠....

며칠전에 TV에서 라식수술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장님되어도 하소연할때도 없는....ㅎㅎㅎ...

알아서 피해야죠....
설에 동생부인이 라식수술한다구해서 하지말라구 엄청 말렸습니다...

그전부터 듣기로 자기네 식구들은 안한다네요...

TV에서두 안경쓴의사에게 그게 좋으면 라식수술 안하냐구 물으니..

한달정도 일을 못하기 때문에 안한다구 한것 같더군요...

말대로라면 평생이 환한데 한달일못하는게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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