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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재앙을 당하였습니다.. 정보

대재앙을 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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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동안 안자고 작업하는 중에
갑자기 컴퓨터에서 퍽 하는 소리와 함께 먹통이 되어 버렸습니다.
먼지를 닦아 주며 써왔는데도 몇년동안 밤낮없이 부려먹어서 그런지 완파입니다.
다른 컴퓨터로 부품 바꿔가며 테스트 해보니 소트가 너무 강했는지
파워/그래픽카드/CPU/메모리까지 다 터져 버렸고
무엇보다도 300기가 하드디스크 세개까지 나가버렸습니다.
워낙 용량이 크니 하드복구비도 엄청 나올텐데........ㅠ.ㅠ
작업중에 마무리 단계에 있던 파일들까지 다 날려버리고 나니
말 그대로 아무 생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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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개

저도 복구는 못하고 박스에서 잠자고 있는 하드 몇개 됩니다.
버리자니 자료가 아깝고 수리하자니 돈이 들고 ...

하드 기판만 나갔으면 기판만 교체하면 될 수도 있으며
바로 백업받아 놓는 것이 좋습니다.
쌈승AS기사가 또 고장 날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기사 말로는 쌈승하드는 공장갔다가 다시 나와야 되나봅니다.

한번에 모든 것이 나갈 경우의 수가 벼락 맞을 확률처럼 늦겨지네여.
삼가 고인들의 명복과 애도 표합니다.
아무조록 앞으로 다가올 시련에 대해 권투를 빕니다.
에고고 ~~ 어쩌다가 그런일이~~~

조심해서 고장나지 ~~

삼가 고컴의 명복을 빌며.. 하루속히 복구되기를 바랍니다...^^



아무래도 처녀귀신들이 반란을 일으켰나 봅니다...^^

그래도 오늘하루 화이팅 ~~ !!
흐미, 생각도 하기 싫은 재앙이네요?

저도 그런 적이 있었는데, 며칠 후에 다시 물려 보니까 어떻게 살아 났던 적이 있습니다.
뜨락님에게도 행운이 있기를~
저도 예전에 소중한 자료가 있던 국보1호급 자료가 망실된적 있었는데 그때 참 눈물 나던데 정말이지 안타깝네요... ㅠ.ㅠ
삼가 애도를 표합니다.

전 그런경우에 거의 죽고 싶은수준이더군요..자살을 감행하고 싶었답니다.
사귀는 애인과 헤어지는것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절망감이 날라오던데...

잘 견디셔야 될터인데 걱정스럽습니다.

그 뒤로 제가.. 파워만은.. 엄청 비싼걸로.. 500와트 이상급으로만 넣는 이상한 병이 생겼답니다.
저도.. 대략.. 1테라쯤 날려먹은 경험자로서..

남들에게는 의미 없지만 저에게는 수억이 넘는 데이타였는데 말이죠..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잘 넘기시길 기원합니다.
정상적인 파워가 공급되고 있었다면 CPU는 ACPI 에 의해
전원을 차단했을 것 입니다.
쑈트로 메인보드의 콘덴서가 즉시  터졌다면 데이터는 
이상이 없을 것 같지만.. ㅡㅡㅋ
난감 그 자체이지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 아예 CD로 굽고 백업 하드 별도로 장착해 놓고 가끔 중요한 자료는 별도로 백업을 받아 놓습니다. 용량이 많이지만 이것도 큰 일인데 이렇게 날라가는 고통보다는 나은 것 같아 가끔 작업을 합니다.
어쩌시다가... ㅜㅜ
저도 비슷한 경우를 당했었거든요.
거의 몇일 컴터를 켜 두었었는데, 갑자기 부팅이 안되고...
수리점에 가니, 컴퓨터는 너무 장시간 켜 두면안된다고 그러더라구요.
위의 분 말씀대로.. 파워도 중요하고,쿨러도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가끔 먼지 청소도 해주어야 한다던데.. ㅜㅜ

부디 큰 재앙이 아니시길 바랍니다...
이거 큰일났네요..

하드디스크에 물리적인 문제가 발생한 경우 하드디스크에 일체의 전원공급을 하지 마시고 전문가와 상담하라는 메세지가 있네요.

복구용 소프트웨어 사용, 디스크유틸리티 사용, 전원공급등을 하지말라는 권고가 있습니다.

이리저리 살려보려다 오히려 문제가 더 커질수 있습니다.

잘 해결되셔야 할텐데 안타깝습니다.
저도 같은 일 당했는데 그땐 CPU, 메인보드, 파워 다 망가져쬬..
파워싸구려 사용하면 그런증상 생기더라고요...
메이커 있는 파워 사용해보세요
시소니 450와트정도 사용해주는 센스... 전기세는 좀 많이 나가지만요..
일단, 하드가 외관상으로 탄 흔적이 보이는지요? 그리고 하드를 다른 pc에 물리면, 인식을 하기 하나요? 인식만 하면 복구가 가능할수도 있습니다.
함께 염려하여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하드디스크는 완전히 날아갔는지 인식조차 안되는군요.

데이타 복구를 맡겨야 하는지 고민하며 멍하니 있습니다.
복구를 맞기셔야 한다면, 용산에 있는 명정보 데이타에 의뢰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데이카 복구에서는 제일 괜찮은 업체입니다.

저도 종종 이용합니다. 이무쪼록 무사히 자료가 복구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어쨌든 부품 다 교체하고 예비하드 새로 달아서 컴은 돌아 갑니다만..
전혀 엉뚱한 컴퓨터가 되어 버렸습니다.
데이타복구 비용이 40만원*3=120만원인데 세개니까 좀 깍아 주긴 한다는군요..
깍아 줘봤자지만...
고생 많으십니다....^^
그래도 복구가 가능하다니 불행중 다행입니다...

100% 복구가 가능하기를 바랍니다...^^
...저는 한달 밤새 작업햇던 홈페이지 소스가 들어있는 노트북을,,, 술먹고 통채로 잃어버린적이 있다죠...-_-..
음....마음아프겠습니다.... 힘내세요...
---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르니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시작하시기를 ---

그동안 많은 컴퓨터의 장례를 치르며 배운것...

1. 파워는 좋은거(넉넉한것)쓸것
2. 켜있을땐 건드리지 말것..
3. 틈틈이 청소해 줄것
4. 컴퓨터를 시원하게 해줄것..

예로 저는 서버가 2개입니다...
분당 IDC 에 1개  --- 아마 24시간 돌겠죠... 펜4 3.0 IBM
집에 서버 1개 --- 이것두 24시간 돕니다.. 한 두달간 계속 켜두는데 끄덕 없네요..AMD3800+EE
        예전에는 펜4 3.0 프레스캇 시스템도 거의 1년동안 계속켜두어도 아무 이상 없었답니다..
제가 쓰는것 1개 ---이건 하루 10시간은 쓰나?? AMD4200+EE
딸래미 쓰는것 1개 --- 2~3시간 쓰겠죠... 펜4 2.4..
쓰고보니 많네요..

결론은 컴퓨터를 상전으로 모시면 될듯 합니다...
애기만 들어도 가슴이 아픕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되시기를....

저도 현재 2개의 PC서버를 돌리는데 2-3달에 한번 리부팅 시키는 것 말고는 지난 5년을 24시간
계속 켜놓았는데도 이상이 없더군요. 그냥 일반 조립식 PC에 리눅스 깔고 웹서버로 쓰는데
이상없이 잘 돌아갑니다. ^^

그런데 먼지가 쌓였다고 서버 잠시 죽이고 공기압축 스프레이(Dust-Off라는 스프레이)로
청소하다가 파워서플라이를 두번 날려 먹었습니다. 공기압축이 워낙 차가워서 뜨거웠던
파워서플라이의 콘덴서 또는 IC가 나간듯... 아마 뜨거운 컵에 찬물을 넣으면 깨지는 것 같은
현상이 일어난 것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 다음부터는 서버청소시 파워끄고 마더보드도 파워서플라이도 충분히 식은후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조심하시기를... 될 수 있으면 서버가 잘 돌아갈 때는 절대 만지지 마세요.
괜히 만져서 긇어 부스럼을 만든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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