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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486 컴으로 시작했던 나.......
그당시에 거금들였어....
486dx-100 샀던 시절......
옥소리사운드카드 사서 ..노래방 프로그램 설치해서 ...놀던때..
옆집에 사는 엉아가 와서....구경하던 시절...훗..
잘지낼려나?
몃칠동안..... 도스 6.0~6.2 가지고 놀던시절...
배치파일 가지고 엄청 놀았던 시절.........
어느때인가 모뎀을 샀다.........
3660 모뎀.. 아 느리다.. 그당시에는 느린지 빠른지 모르지만 ....
그모뎀으로.... 하이텔 자주 들어갔느데.......
아 슬프다......한달전화비 30만원 ............
아 그리워라..... 모뎀 접속소리........
안시도 배우고......컴퓨터에대해서 많이 배웠던 시절......
어느덧 ..95 시절이 왔다..... 우메 좋은것........
아.....공포의 파란화면....
그래도 윈도우 3.1 보다는 좋았다는..........
공포의 파란화면만 아니면..  쓸만햇다는.... 95는 포기하고 nt 4.0 으로 전환햇던 날...
환상적이었다...... 안정성 거의 완빵.... 맘에 들었다..
그러나.....초짜인시절 ...네트워크가 뭐야 ㅡㅡ?
인터넷 하나 할려는데... 네트워크  설정을 몰라서 못햇던 시절... nt 포기했다 훗..
98 나왔다........신났다..... 95보다는 좋다..단지 도스 프로그램 안돌아가네 헐~
아 아까워라 도스 ...
98 생각보다 장시간 썼다... 그래도 공포의 파란화면 흐흐..
아.. 2000 나왔다....오...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그러나 .....도스시절의 추억이랄까나?
콘솔이 그립다..........
리눅스를 배우기로 해봤다.....
장난아니다 .........
프로그램 하나 설치하느데 ....거의 몃달이 걸린적도 있다....
컴파일이 뭐야?
압출 어떠게 풀어?
인터넷 연결안되.......
아....답답한 시간들......
그러나 리눅스에서 x 을 버리고 ... 콘솔에서 사용하기로 했다 ....
x는 아직 ..멀었다..
내가 사용하는 기준점에서......
콘솔가지고 노는사이 ....
서버를 돌릴생각을 했다.......
해보자 .........아작!!!
시간 무지 잡아머겄네 ........
이제 어느정도 초보티는 벗어난듯하다.......
아 그래도 험난하기만하다.......

지금은 윈도우는 개인 작업할때만 사용한다..
리눅스는 서버에 대한것을 할때만 작업한다..

이다음에는 무엇이 변화하고 무엇이 나올까나?
이대루 이어갈까나.......사라질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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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This님은 컴퓨터로 열심히 뭔가를 해오셨고 오늘에 이르렀지만 전 그냥 평범하게
오락하고, 커뮤니티 활동하고, 워드로 숙제하고, 보고서 쓰고, 인터넷 서핑하고..
그냥 그렇게 지내며 오늘까지 왔네요..ㅡ.ㅡ
친구네 집에 있던 spc던가 테이프 같은거 들어가는 컴퓨터로 오락을 한 것이 컴퓨터에 대한 첫 경험..^^
그후 컴퓨터가 너무 갖고 싶어 힘겹게 286 컴퓨터를 구입하고 무리해서 1200bps가 아닌 2400bps 모뎀을
구입해 ketel 들락거리며 여행동아리 활동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공부 많이 하셨네요... 전 xt 부터 시작했으니 좀 더 오래됬지만, 거의 모든 시간을 오락에 할애하는 탓에...--;;;
마냥 신기하고 재미있었던 테트리스... 저장이 않되서 몇시간 하다가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해야되는 공포스런 페르시아의 왕자...디스켓 두장짜리... 일요일날 애들 죄다 불러모아서 토너먼트 했던 NBA 농구...
지금 연마중인 스타크래프트... fifa...
그러고 보니 전...영양가가 별로 없다는...--;
오래 하셨네요.
그래도 검정화면, 파랑화면, 삑~ 하는 접속소리 등이 가끔식 그립습니다.
그때는 왜 그리 밤을 많이도 샛던지 ....
정말 많이 연구하셨네요...
저두 오락실용 애플2  컴퓨터 시절때부터 즉, 고2 때부터 공부했었습니다.
정말 어려웠었죠... 그다음 도스 초기버전 dr 도스가 나오기 이전부터 지금까지 정신없이 지내왔었는데
뒤돌아보니까 너무 허술하게 수박겉핧기 식으로 공부했던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정석으로 공부하고 싶은데 삶이 뭔지 ~ ㅋ 그냥 패턴대로 살아야겠네요...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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