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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하하. 와우맨으로 닉네임 다시 변경 ㅡㅡ;


이쁜 딸래미에 마음이 빼아껴서 모든 가사를 탕진하고 그누에 들어와도 그냥...눈팅만 했습니다.


오늘 딸래미 목에 땀띠 같은게 있어서 혹 아토피인가 싶어서 병원 갔었습니다..


다행히 아토피는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의사 선생님에게 혼났습니다...

딸래미 이제 8개월 인데.. 몸무게 5.65kg 라고 굶기냐고 혼났습니다. ㅜㅜ

할말 없었습니다.. 열심히 먹였습니다.. 집사람 열심히 이유식도 만들고. 몸에 좋다는 모유 먹이고

아빠도 비싸서 못먹는 종합 비타민이랑 철분영양제까지 먹이는데.. 아가 살이 않찌네요..

병원 의사는 이렇게 몸무게가 늘지 않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하고 물어 보더군요..

아.....  딸래미 미안타 ㅜ.ㅜ 그냥 자그만하고 귀엽기만 했는데..

의사는 뭐라고 한다.. 딸래미 방치 한다고 ㅜ.ㅜ 그게 아니였는데 ㅜ.ㅜ

퇴근 길에 아기용 치즈를 사서 집에 왔습니다 딸래미 먹으라고..

근데.... 내가 주니 않먹는 이유는 뭐여 ㅜ.ㅜ 아빠가 싫은거여....

엄마만 좋은거야.. 아 서글퍼...........    우리 이쁜 딸래미...  살좀 쪄라....

아빠 의사 선생님에게 찡빠 먹었다 ㅠ.ㅠ 엉..엉.. 딸래미~~ 살쫌 쪄라~~~~~~~~~~

아................. 그냥 마음이 않좋습니다. 아가 너무 몸무게 작게 나간다고.

검사를 해보자 카니까... 그냥... 마음이 씁쓸 합니다..

애 몇키우신 분들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우리 애도 그랬다고 하지만...

그냥 미안 스럽습니다... 못먹인것 같고.. 아빠 야간 작업 한다고 딸래미 잠 방해 한것 같고..

나때문인것 같고... 좀 그렇습니다. ㅡㅡ;

아............ 딸래미 잘묵고 잘싸고.. 잘자고... .. 그래라...

ㅎㅎㅎㅎ

전 자러 갑니다.. 와우맨으로 돌아 와서 열심히 활동 하겠습니다.. (__)

예희 아빠가 아직은 익숙치 않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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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여성 누드라... 그럼 제 누드 사진을?? 올릴까요 ㅎㅎ
필요 하시다면.. 같이 누드로 찍은 사진도 있습니다. ㅋㅋ
행복하시죠?!
아빠 닮았군요.(너무나 날씬하여 사내아이인 줄 알았습니다. 잇힝~*^^*)

-. 이유식에 보충할 것
철분제보다는 시금치 분말을,
아기에게 치즈를?!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치즈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치즈의 유익한 성분은,
그것을 필요로 하는 시기라면,
신 김치 섭취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아기용 치즈도 무척 좋다고 하더군요.
요즘 많은 책을 섬려 하고 있습니다.
신 김치는 ^^ 산성이 많아서 아기에게 부담 되지 않을까요 ㅎㅎ
아직은 자극이 없는 음식위주로 주고 있습니다.아.. 시금치.. ^^ 이유식에 시금치와. 그외 많은 것들을
넣어서 만들어 주죠 ^^ 딸기는 않된다고 하더군요. 아직 딸기는 아토피발생 위험이 있어서 돌지나고 먹이라고
하더군요.. 많은 부분에서 공부 중입니다. ^^
치즈를 먹인 이유는 애 살 않찐다고 하니까.. 고 칼로리라서 ㅎㅎㅎ 사와 봤습니다.

근대 않먹더군요.. 집사람이랑 저가 다 먹었습니다 ㅋㅋ
방갑습니다..

딱 사진으로만 봐도 좀 말라 보입니다..ㅡ.ㅜ;
전 아들만 키워봐서 딸은 저런가? 라고 생각을 잠시 했다가 조카생각을 하니 조카는 거의 비만수준이었거든요.
8개월이나 되었으니 이유식 , 분유를 되도록 자주 먹여주세요~
탈 안날정도만요 ^^

건강하게 돌맞이를 하기 바랍니다.
(__) 그간 잘 계셨는지요.. 많은 사람이 딸래미를 보고 반응은 보통...

1. 어? 의외로 이쁘네 아빠 않닮아서..
2. 다행이가. 아빠 않닮아서..
3. 우아.. 엄마 닮았네..
보통 이런 반응입니다. ㅡㅡ; 딸래미 저 닮았다고 하는 사람은 저희 어머니와 집사람.. 그리고 나스카님 뿐입니다 ㅋㅋ
부럽습니다.

울 애기 아빠가 예희아빠 반, 아니 반의 반..1/10이라도 닮았으면...
저한테만 100% 맡기고 잠깐 예쁘다 안아주네요..
가끔 주말에 잘 봐 주긴 하지만...
정말 좋은 아빠십니다.
뱃속에 있던 사진을 본지 얼마 안됀것 같은데, 이제 목욕하면서 물장난할 나이군요..
우리아이도 남들보다 좀 작습니다.
남자아이라 작으면 나중에 맞고 자랄까봐 걱정도 할 수 있지만..
지금은 그냥 많이 먹입니다.
태어날때부터 작았지만, 밥을 먹이기 시작하면서부터 이유식을 신경써서 해주니 잘먹고 잘 자랍니다.
죽을 끓이실때 갖은 영양있는 것들을 다 해 먹이면 되지 않을까요?
울애기도 요즘엔 밥을 즐겨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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