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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한국에 성범죄가 왜 이리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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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환자들을 마취해서 강간했다는 뉴스를 보고 정말 놀랬습니다. 여기 미국에도 성범죄가 물론 많죠. 하지만 한국과 달리 다른 범죄와 마찬가지로 일단 증거가 확실할 경우 가해자가 체포되는 즉시 얼굴과 함께 어디서 뭐하며 사는지 인적사항이 뉴스에 대문짝만하게 공개됩니다. 그 중엔 교사도 있고, 사회 지위가 높은 사람도 있지만 가차없이 인적 사항을 그대로 공개합니다. 특히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는 미국에서는 아주 큰 범죄라 최소 형량이 보통 25년부터 시작되더라구요. 

성범죄자들은 형을 마치거나 일찍 풀려났다고 해도 남은 삶이 예전과 같지는 않아요.  성범죄 전과자들 인적 사항을 사진과 함께 인터넷에 공개하는 것은 보통이고, 어떤 지역은 성범죄자라는 팻말을 집 앞에 붙여놓기 떄문에 예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죠. 성범죄 당사자들은 이런 법이 가혹하다고 말하지만 그 법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평범한 미국 사람들은 없더라구요.  

한국도 이제 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을 때리거나 못 살게 구는 것이 범죄이듯 다른 사람을 성적으로 공격하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상처를 입히는 것은 범죄죠. 왜 성범죄 피해자가 죄 지은 사람마냥 비난받고 호기심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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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예전부터 있던 이야기가 현실화 된것 뿐입니다...ㅜ.ㅜ;;

이러한일들이 비일비재하다고 들은적이 있어서요
많은게 아니라 언론기관들이 말초신경 자극 하는 선정적인 헤드라인을 선호 하기 때문에 많아 보이는것 입니다.
(그런 기사를 크게 취급)
실제로 예전에 통계를 내본적이 있는데 우리나라 다른나라에 비해 많지 않습니다.
걸린게 적어서 통계에 적게 나올수 있지 않나요? ^^
암튼 요즘은 아무도 못믿을 세상인것 같습니다..ㅜ.ㅜ
성범죄율이 실제보다 과장된 것일수도 있겠지만 피해자가 가해자보다 손가락질 받는 현실은 분명 고쳐야 할 점입니다.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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