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할려고 보니 메일 서버 세팅부분이 이해가 안되는데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이 서비스 시작한지 좀 됐습니다. 저희도 사용중입니다. 회사에 있는 서버에 메일서버 부분만 구글로 사용중이지요. pop3 를 사용하시면 더욱 편리합니다. ^^

멋진 서비스로군요.
베타버전 사용자인 경우 향후 정식서비스를 실시하더라도,
지속적으로 무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사실 더...^^;;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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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업무~~~ 결정하지 않는다고 답변 하셨기에 승인할 수 없습니다.
다시 신청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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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도로 사용하는 홈페이지며 '단순히 서비스를 받아보고 싶어서 신청한다고 체크했더니만...

멋진 서비스를 뛰어넘는데요.
아파 필요한 분들이 꽤나 많으실듯...
어떤식으로 동작하는지 확인하려고 했는데 계정을 가지고 있음데오 불구하고 또 뭔가 액션을 취해야 해서 혹시 메일에 세팅하는게 있나 확인만 하고 나왔습니다.

궁금한건.. 분명 어디엔가 파킹되어있거나 사용되는 도메인의 MX를 임의로 넘길 수 있는건지가.. 역시 해봐야 아는건가..
뭔가 액션을 취하는걸 무지 싫어하는 성격에.. 흙 ㅠㅠ

역시 구글 답다는...

기술력의 차이가 아니라,
마인드의 차이라고 봅니다.

우리의 마케팅은 말 그대로 무엇을 팔기 위한 광고의 방향입니다만,
그들의 마케팅은 단순히 판매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마치 '흡수가 빠른 게토레이' = '게토레이는 흡수가 빠르다'는 형태의 등식을 만족시키는 것처럼,
'구글하면 땡땡, 땡땡하면 구글'이라는 이미지 자체까지 인식(각인)시키는,
말 그대로 '마케팅의 진수'를 보여주는 기업이라 하겠습니다.
물론 이러한 형태가 경쟁업체에 비해 경쟁력도 강하고 생명력도 긴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마케팅은 단순한 광고(영리를 위한 직접적인 알림) 또는,
홍보(알리거나 행동개선을 위한 비영리적인 성격)이상을 뛰어넘기 때문입니다.

무서운 놈들...

-. 추신 : 기술적인 용어로 머리를 무겁게 만들지 마십시오!
무신 서버 어쩌고는 7~8년 전에 잠시 재미로 만져본 이후로는 손대 대지 않았습니다.

기술력을 말한건 아닙니다. 다만 MX값을 어떻게 넘기길래 가능한건지 궁금한겁니다. 씨익~

그 기술력은 그 기술력이 아니라,
본문내용 중 '중명'님께서 말씀하신 바로 그 기술력의 의미입니다.
코멘트 아끼려고 동시에 거시기 머시기 했습니다.

소화가 잘 되는 개떡을 먹으려 했더니,
찰떡을 하나 더 얹어 주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