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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남자의 꽃밭에서 <오늘의 탄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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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2007년 7월 17 Tuesday) ::=>ZIcorea
'Today 111_02.jpg'
양력 2007년 7월 17 Tuesday
음력 2007년 6월 4일 정해년/돼지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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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장미(White Rose) 꽃말은 존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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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이불비( 哀而不悲 )
속으로는 말할 수 없이 슬프나 겉으로는 나타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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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me is money
   시간은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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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 작품에 대하여 이렇다 저렇다 말하는 것은 정말이지 쓸데없이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예술은 오직 자신만의 언어로 말하며 따라서 예술에 대해 말하는 것은 쓸모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야말로 진실로 예술 작품을 이해하고 헤아리는 사람입니다 -톨스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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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1-3.jpg' 진달래
하늘나라 선녀의 다리를 치료해 준 나무꾼은 그것이 인연이 되어 선녀와 결혼하고 예쁜 딸을 낳아 이름을 달래라고 지었다. 어느덧 예쁘게 자라난 달래는 새로 부임한 사또의 첩이 되는 것을 한사코 거절했다. 화가 난 사또가 달래를 죽이자, 나무꾼도 딸을 부둥켜 안고 울다가 그 자리에서 죽게 되었다. 그런데 달래의 시체는 온데 간데 없어지고 나무꾼의 시체에는 빨간 꽃이 피어 무덤을 만들었다. 그 후 사람들은 이 꽃을 나무꾼의 성인 진자와 또 이름인 달래를 합쳐 진달래라고 불렀다. 한편 진달래의 꽃은 두견화라고도 하는데 옛날 촉나라 임금 두우가 억울하게 죽어 그 넋이 두견새가 되었고 두견새가 울면서 토한 피가 두견화로 변했다고도 한다.
진달래를 두견 또는 두견화라고 부르는 것은 두견새가 울 때 피기 때문이지만, 진달래 꽃의 빛깔이 두견새의 피와 입 속 빛깔 등이 닮은 데서 비롯된 이름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진달래는 우리나라 전국 산야에 흔히 자란다. 이와 비슷한 식물도 많다. 일반인들은 철쭉.영산홍 등을 모두 진달래라고 이름 한다. 그래서 진달래의 꽃과 관련된 설화나 전설등은 이와 비슷한 철쭉의 꽃으로 바꾸어지는 경우도 있다. <삼국유사>2권에 실려있는 헌화가의 이야기는 그 한 예이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라 성덕왕 때 미인 수로 부인은 강릉 태수로 부임해가는 남편 순정공을 따라 강원도로 가고 있었다. 따뜻한 봄날에 일행은 가다가는 쉬고 쉬다가는 가는 것이 어느덧 한 낮이 되자 냇가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다.
그때 절벽에 현란하게 핀 진달래를 보고, 수로 부인은 따라온 하인에게 그 꽃 한 송이를 따오라고 명했으나 발을 디딜 곳이 없는 절벽이라서 누구도 엄두를 못냈다. 마침 한 노인이 암소를 끌고 가다가 부인의 말을 듣고 환심을 사기 위해 위험을 무름쓰고 기어 올라가 진달래를 꺾어다주고 다음과 같은 헌화가를 지어바쳤다고 한다.

자줓빛 바위 끝에
잡아온 암소 놓게 하시고
나를 아니 부끄러워 하신다면
꽃을 꺽어 바치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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