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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TV가 사람 바보만드는군요. 채널마다 연예인 결혼식 얘기네요. 정보

정말 TV가 사람 바보만드는군요. 채널마다 연예인 결혼식 얘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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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한달로 계산한다면.. 한달 내내 안볼때도 있고 한달에 한시간 정도 볼때도 있고..
여튼 TV랑은 좀 거리가 먼 생활을 합니다.
( 예전에는 뉴스는 꼭 봤는데 언제부터인지 뉴스도 화만 나서 안보게.. 쿨럭;; )

오늘 어쩌다가 TV를 틀고 7시 30분 정도부터 지금까지 뒹굴면서 몇 달 치의 시청분량을 미리보았는데요;;;

전 방송사가 죄다 개그우먼이랑 배우인가? 결혼하는거만 방송을 하네요. 특집 다큐보는것 같군요.

세상이 언제부터 연예인들이 움직였나요?
연예인 없으면 세상이 안돌아가게 되었는지는 귀막고 눈막고 살아서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아주 지겹네요. 돌리다가 돌리다가 포기하고 껐습니다.

쇼프로그램에는 다 벗고 나오지, 경제오락프로그램은 부동산과 펀드해서 부자되라는, 거품경제면 어떠냐
나 부자되면 거품 빠져 망해도 상관없지 식의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에 연예인 집만 나오지...
토론 좀 볼라치면 토론이 아니라 자기네 당 홍보만 하고 토론은 관심없지..
교육방송 틀어보니 아침부터 애기들 혀꼬부라지라고 영어교육방송만 나오지..

나도 좀 쉬자. OECD 최악의 1등과 꼴등만 하는 나라에서 왠 포장지는 이리 두껍고 뜯어지지 않는지. 에휴.
( 그나저나 OECD는 왜 가입했나요? -_-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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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미국 어떤 앵커 생각이 나는군요.
매일같이 오프닝 멘트가 "패리스 힐튼"내용이라서 기사 읽다가 집어 던졌다는...

TV 매일 연예인 신변잡기나 자기들낄 웃고 떠들고 노는 것들...
첨에 몇번 볼만하다가도 금세 식상해지는 내용들...
드라마는 죄다 불륜, 기억상실, 얽히고 섥힌 가족관계, 교통사고...
얼마전 끝난 "행복한여자"도 교통사고가 몇번이었지?

...
여전히 잠수는 힘든 신체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가끔 물 밑에 있는 물고기를 주둥이로 낚시하다가
떠올라야만 숨을 쉴 수 있죠..
본문 작성을 추카드립니다.
교육방송 틀어보니 아침부터 애기들 혀꼬부라지라고 영어교육방송만 나오지..
--> 제가 아침마다 즐겨보는 방송인데.. ㅎㅎ
그나저나 요즘 애들 왜이렇게 영어를 잘해요?
흠..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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