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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거기서 거기인데 자꾸 아웅다웅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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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키재기`라고 합니다.
그런데
과연 도토리는 자기들 끼리 키를 잴 수가 있을까?

작은 도토리는 가능하네요.
조금이라도 큰 도토리는 모자를 쓰고 있거나 
벗어도 서있지를 못했습니다.

도토리 키재기란? 
도토리중에서도 작은 도토리들 끼리의 경합이라는.. ㅡㅡㅋ
그림자를 이용한 도토리 키재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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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도토리 사진이 귀엽네요.. ^__^
마지막 부분이 인상적이네요..
사실.. 실력 있고 한 사람들은... 조용히.. 꾸준히 하는 듯..
꼭 부족한 사람들끼리 너 잘났네 내가 더 멋지네... 다투는 듯..
뭔가 좀 생각하는 계기인 듯 합니다..
요즘.. 넘 여유 없이.. 작은 것에도 흥분하고...
실력 다지는거보단.. 괜히 자격지심에 욱하고... 드러낼려고 하고... ㅠ_ㅠ
뭔가 일을 하거나..
산을 오르거나 할 때
쉽거나 낮은 길을 택하면 그 길은 항상 시끄럽습니다.
서로가 인사도 없습니다.
업어지면 코를 베가는 세상이 아니라 눈까지 뽑아가는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나
길이 험하면 서로가 인정을 하기에 `수고하십니다`라는
말 한마디라도 하는것 같습니다.
좋은 날 되십시요. :-)
ㅡㅡㄱ 감사합니다.
딸래미가 갈색으로 변하는 과정을 보더니
신기해 해서 몇개 따왔답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요.^^;
잠수함 타러 갑니다...
매일매일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가끔 출첵 및 눈팅은 하고 갑니다....^^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요?
표현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 근본을 모르니 표현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다시 한 번 느끼는 것이지만,
역시나 '시인'이 맞으셨군요.
아니면 위트를 즐기는,
지독한 시대의 뒤통수를 냅다 후려치는,
세기의 풍자가시든지...
ㅡㅡㅋ 풍자가 보다는
`지독한 시대의 뒤통수`가 맘에 듭니다.
아.. 오늘 정말 후덥지근.. 합니다.
이러다가 오늘 비 안오면 기상대 욕좀 먹겠습니다. ㅋ
달수님 덕에 좋은 글... 덤으로 이쁜 도토리 사진까지 보구 맘 다스리고 갑니다.
그렇잖아도 절친한 언니 소개로 아는분 사이트를 제작해 드렸는데,
안하느니만 못한 결과가 나버려서 심상하던 차에...
다시한번 제 자신의 미력함을 깨닫고 정신차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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