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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를 봤는데 말이죠..
아마겟돈... 지구 최후의..... 으그그..
왠지 샤..하네요..
1999년을 지나 2000년도 되었고..
이젠 아주 그냥 상징적 숫자 들이밀 상황도 아닐 꺼 같고..
부시가 장난 좀 치고 있지만... 임기도 다해가고..
마땅한 껀이 없네요..
요즘은 비교적 이스라엘도 조용하고..
기껏.. 아프간이 조금 쇼를 하고 있지만... 거의 개그 수준을 살짝 벗어난 정도고..
결국...
큰 전쟁이나 그런거 보단.. 대재앙이 더 시나리오가 맞을 것 같네요..
물론.. 일본이 개그 한 마당을 준비하고 있지만... 어려울테고.. (중국보다 가능성 적은...)
북한?? 악의 축?? 북한이 들고 일어나봐야... 한반도 사람들 좀 많이 죽어버리는 아픔이지 세계를
뒤흔들 정도는 죽어도 아니고... 48시간 내에 종전될 듯 하고..


이런 저런 잡념이 따랐네요..
그러나..
가능성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성경에도 예언되었다고 하는데...
그걸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긴 그렇지만..
이스라엘이 또 개그 한 마당을 벌이거나...
중동이랑... 나토.. 미국.. 이래 저래 엮여서 지구를 담보로 개그할 수도 있을 듯 하고..
이미 파괴가 극에 치닫은 환경 문제들로... 난리날 꺼 같기도 하고..


바보스럽게도..
이런 저런 잡념 속에서..
나의 아둥바둥하는 일상에 피씩 웃음도 나고.. 염려도 되고 그러네요..
당장 돈 들어갈 이런 저런 일이나... 해야할 일들이나.. 공부나.. 이런 저런 고민들도..
지구 종말이면 무의미한데..란 생각도 해보고.. 크크.;;


걍 땁땁...하네요..
예쁜 원룸 오피스텔이나 어여 구하고 싶어라.. 흐흑..
싼게 월 25만원. 흑.. 넘 비싸다.. 흐흑.. 올 전세는 안해준다고 하니... 흐흑..
-_ -;; 제길.. 머리 복잡하다. 무한도전 다운 받아서 봐야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