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태터툴즈의.. 그러니깐 TNC의 로고 부분과 같아 뵈는 것으로 인해 거듭 난리를 핀 블로그 및 일부가
있었습니다.
그 때.. 소위 친태터파 측은... 그쪽이 배꼈다고 맹렬히 비난을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옹호를 했고.. 도려 태터에 의문을...
이유는.. 이미.. 태터가 생기기 몇 년 전에..
전 특정 책자(외국 서적)를 보았고..
그 출판물에 이미 태터와 흡사.. 아니 동일에 가깝다..? (완벽하게 동일한지는 기억이 다소...)
여튼.. 같다고 봐도 무방할 디자인이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태터툴즈 로고가 도용이겠죠..

사실.. 태터의 로고는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평범한 디자인 형태이고..
이미 많은 이들이 비슷한 로고 디자인과 패턴을 만들어오고 응용해온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면..
이쯤에서..
도용은.. 각 개개인 디자이너만이 알겠죠.. 그가.. 창작인지 도용인지.. 참고인지는..
너무나 많은 이들이 웹이든 어떤 분야에서든 참여하여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창조성.. 독창성은 더욱 어려운 일이 되었습니다.
어딜 봐도 비슷해뵈는 것을 만들어낼 확률이 크니깐..
심지어 배낀 것 같은 원본을 전혀 본 적이 없어도... 비슷한 디자인이 나올 수 있기에..
고민스러운 일입니다. 처음에도 그랬고... 현재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이런 저런 고민스러운 점을 피하기 위해 가급적이면 직접 사진을 찍고.. 직접 그려서..
모든 것을 쓰고 있지만... 늘 그럴 수만은 없기에.. 어렵네요.



과연..
세상에서..
완벽한 자기만의 디자인을 만든다는 것이 가능할까요..?
아니.. 쉬울까요..?
그럴 수 있는 것이.. 개개인의 능력이고.. 더불어.. 축복인 듯 합니다.
너무나 어려운 창작의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