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대신 맥주로 배를 채웠습니다. 이런 jae귈~~~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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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대신 맥주로 배를 채웠습니다. 이런 jae귈~~~ 정보

밥 대신 맥주로 배를 채웠습니다. 이런 jae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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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에 쌀을 씻고 밥솥에 넣었습니다.
앗~! 그런데 돈벌레가 스믈스믈 기어가는게 아니겠습니까... -_-;;;
핸디청소기로 흡수했습니다.

그리고 쇼핑몰 작업을 했습니다.
7시 반... 배가 고파 왔습니다. ^^

김치에 깍두기에 두무지짐에 상놈김 까지...
그리고 밥그릇을 들고 밥주걱으로 밥을 푸기위해 밥솥을 여는 순간.................




-_- ;;;;;;;;;;;;;;;;;;;;




생쌀이... -_-;;;;;;;;;;;;;;;;;;;;;;;;;;;;;;;;;;





취사를 안눌렀습니다. ㅜ.,ㅜ

배고픔을 도저히 참지 못하고 맥주를 퍼 부었습니다.

아...

기억력 3초... 깜빡이는 나의 머릿속...

아무래도 제 닉네임을 바꿔야 겠습니다. -_-;;;;;;;;

새대가리??? 흠... 억양이...

금붕어 머리???? 흠... 생선은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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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_^ 저런...
밥은 먹어야죠. 밥씸이라는게 괜히 있는건 아닌 듯..
체력도 대가리도 밥을 먹어야 굴러가는 듯..
근데... 자취하세요? 헉.. -_ㅜ
크크. 맥주. 드시면은 배 나오시는데... 빨리 운동 하세영^^;
식사 다음엔 잘 챙겨 드시고용..
간혹... 취사 안할때가.... 전 없습니다^^;
아 집접 해드시는 분들이라면...

취사~~ 안눌렀던 경험~~

맛나는 반찬 몇개 해놓고 붕떠있던 마음에 빵구가 나는 기분~~

아마 밥맛이 떨어졌든 분들 조금 계시죠..

찌게 다 대펴놓았고~
햄 두조각 대펴놓고
3분카레 대펴놓고....

첨부터 다시할생각하면~~으~

즐건 명절되세요
더 심한 케이스..

쌀 씻어 올려 놓고, 이따 취사 눌러야지.. 했는데.. 막상 누르려고 보니..
엥? 벌써 보온이네? 내가 언제 눌렀지?

헉...!!!

아까 보온 버튼 해제를 안시키고 뚜껑을 닫아버린...!!!

설익은 밥 다시 죽 만들어 먹었죠.. ㅠㅠ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더이다.... ㅜㅜㅜ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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