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_ -;; 가기 전에 조금 무거운 글을 써놓을까 합니다.
그냥 이래 저래 생각해본건데..
세상을 살며...
좋은 이미지만을 가지고 살아가긴 쉽지 않은거 같아요.
요즘 같은 세상에 더욱....
누군가에게.. 나의 이미지가 맑고 밝기만 하다면..
축복스런 일이 아닐지...
저도.. 20대 중반을 넘으면서부턴 거칠어지기 시작했고..
욕도 가끔 하고. 크크..;;
여튼...
타인과의 충돌도 생기기도 하고.. 그런거 같네요.

상호.. 이해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나 역시도.. 내 이기심과 내 욕심 때문에 타인을 무시하지는 않았는지...

더불어.. 가장 무서운 것 중에 하난..
나의 존재감 상실이란 것도 있을테지만..
다른 면에선..
누군가가 나를 음해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그래서 늘 두렵기도 하죠..
특히나 익명의 웹이란 곳이...
이땅에서 먹고는 살지만... 이 세상이 나에게 비수를 꽂는 가장 큰 장이 될 수도 있고..
악플이 넘쳐나는 네이버 등 게시판들도 즐비하고..

그냥 이런 생각이 드네요.
악플이란 것들과 오해 반목을..
모두 떨쳐내 수는 없지만..
서로..
조금.. 아주 조금씩만 이해하고..
서로에 대한 불만을 말하되.. 해결하려는 의지는 가져야할 듯 해요.
더불어.. 없는 사실을 만들어내거나..
자신이 화난다고 허위 사실 유포하는건 안되겠죠?
나 자신은 어떤가라고 생각해보고.....
내가 싫으니깐... 그런 오해의 소지 역시 나 역시 남기지 말아야겠단 다짐을 한 번 더
해보게 됩니다.
자신이 떳떳하게 살면...
누군가가 자신을 욕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어디선가 누군가가 나를 욕하지 않을까란 소심한 생각..
드네요.. ^_^

모두 화이팅하시고..
비 온 뒤 날이 급격히 떨어진다니..
건강들 유의하세요.. ^_^

오늘은.. 닭요리나 먹을깡.. 흐흐;;
절대로 닭대가리님 노리고 하는 말 아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