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색(고동색)과 보라색 중 어떤색을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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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0)

07.10.18 12:52:00

갠적으론 고동..
위의 색상의 어울어짐을 보더라도 고동..
우아 근데 바뀌는건 좋은데..
가끔 다소 촌스러운 디자인이 그리울 때가 생길 듯 해요.. -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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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183)

07.10.18 12:56:19

대표메뉴가 영카드, 그누보드, 지블로그, 제작의뢰 이구요.
프로그래밍, 디자인, 창업/마케팅, 커뮤니티 메뉴가 있는데요.

프로그래밍과 커뮤니티는 기존 회원님들을 고려하여,
딱 지금이랑 모양을 똑같이 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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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0)

07.10.18 13:01:25

그러면 일관성은 상실하는거 아닐까요..?
이래 저래 욕심 부리는 한도 없지만..
상재님이 진입하셨으니 뭔가 또 다른 변화가 있을 수 밖에 없는 듯 해요.
이런 그누나 관련 개발자들 싸이트의 경우...
프로그램은 아주 좋으나 디자인이 구리다라는 분위기가 지배적인데...
그누는 변화가 보이네요.. 그것도 샥~
+_+ 다른 제가 아는 한 곳은 디자인 전문업체와 결탁하던데.... 도리 없겠죠..
그누는 다른 길을 걸어주네요... 감사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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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183)

07.10.18 13:06:58

SIR에는 기존 프로그래머 회원님들이 계시구요,
개편과 함께 디자이너와 쇼핑몰운영자가 유입될꺼에요~
그러면 서로 다른 성격의 회원님들이 만나서 충돌도 많을듯하여, 사이트를 확실히 쪼개놨습니다.
기존의 SIR회원님들께서는 아마도 프로그래밍과 커뮤니티쪽에서 활동해주시길 기대하고 있지요.

분명히 기존의 프로그래머 출신 회원님들은 디자이너와 예비창업자들이 성가실 수 있겠지만,
이를 통해 2분류의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시고, 커뮤니케이션하며, 제작의뢰가 더 활발하게 들어올거에요.
긍정적으로 보면 참 좋은건데, 부정적으로 보게되면 마우스 클릭을 한번 더 해야한다는 거죠.

잘은 모르겠지만, 기존 회원님들의 편의를 엄청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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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0)

07.10.18 13:15:51

사업의 확장... 그리고 다양성.. 기타 등등.. 불가피한거 같습니다.
한정된 모델으론 성장에.. 그리고 유지에.. 한계가 분명 있을 것이니깐...
왠지 아쉬워요.. 하난..
많은 곳에서.. 서로 뭉치기.. 내지는 확장으로 인해..
공통 분모가 자꾸만 생겨난다는거..
그누가 그렇게 되면.. 다른 곳과의 차별성보단 공통된 파이만 더 늘어날 것 같아서 조금은 아쉬워요.
그누는 그누답기에 가장 아름다울 수 있다고 보는데..
그누로선 불가피한 선택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개인적으론 조금은 섭섭한 마음도 있네요.. 흣.

시골의 정겨운 풍경에...
시설이 확충되고.. 빌딩도 생기고..
편의성은 상당히 생기겠지만... 왠지 모를.. 거시기는 있을 듯... 흐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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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183)

07.10.18 13:22:36

음 그렇군요~ 송추계곡 같은 그린밸트를 개발해서, 거기에 롯데월드를 건설하면...
자연을 찾기위해 송추를 방문했던 손님들은 끊기겠죠.
nper님 엄청난 걱정과 고민을 안겨주심... 흑~ ㅠ,.ㅠ

프로그래머와 디자이너와 창업자들이 만나는 공간... 너무 거대한가요?
공통점이 있기때문에 모두 한대 모이면 시너지가 발생할거라 생각했습죠.

제가 얼마전에 다음의 내가게란 카페의 정모에 참석했는데...
예비창업자들이었습니다. 20명이 나왔는데 16명이 여성이고 그중에 절반이 이뻣습니다.
이런 활성화된 분위기를 만들어내면, 조용조용하게 지내왔던 회원님들은 짜증나실가요?

이래저래 조심스럽고도 걱정스러운 일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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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0)

07.10.18 13:36:11

큭.. 코멘트가 길어지니깐 더 이상 안달리네요.. 크크;;
예뻐요? 엥? 어디죠? 담엔 갈쳐줘요.. ㅋㅋㅋ

음.. 다른 개념일 수도 있지만요.. 소규모 점포들에서 대형화되는 이마트 같은 곳들..
이점도 있지만 약점도 많죠.
빈익빈부익부 문제도 생기고.. 길게 보면 악재일 수 있죠.
거대화하는 M&A 형식도 장단점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발전 가능성과 일정 부분 차 후 발생한 유동성
때문에 불가한 선택이겠지만 이에 분명 희생되는 것을 간과해선 안될 듯 해요.
뭔 자선단체도 아니고 영구히 그럴 수는 없겠지만... 고려해야할 약자들에 대한 시선을.. 놓쳐선 곤란할 듯..

거대한 장이 열린다는건.,, 분명 엄청난 시너지 발생과 더불어 그누의 몇 단계 발전이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기존 그누가 누렸던 많은 것들도 포기해야하고..
장기적으로 볼 때... 점차적인 희생점들이 분명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비교할 바는 아니지만.. 대기업들의 엄청난 성과를 위해 중소업체들과 연계 업체들이 엄청나게 희생되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여기에 끌어 붙일 이야긴 분명 아니지만..
거대화되고 체계화되어도.. 그건 악용의 소지 역시 보다 확장되고 발전되서 되돌아올 수 있다는 것..
백신이 발전해갈수록 바이러스가 더 극성을 부리듯 말이죠..
흐흐;; 오늘 오바 심하게 하네요..

옛날 직업병이 좀 되살아난 듯.. 쩌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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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183)

07.10.18 13:41:40

그러면 기존의 SIR 사이트 그대로 가고... 새로운 디자인은 도메인만 살짝바꿔서 2개를 운영하는거죠.

구사이트의 DB는 신사이트로 연동되어지지만, 신사이트의 새로운 메뉴들은
구사이트에서는 안보이는거죠. 이렇게 되면 2가지의 형태가 유지되기는 하겠지만...

현실적으로 좀... 음... 어렵습니다. ㅠ,.ㅠ
DC의 경우 개편하고 나서 욕을 많이 먹었지만 오힐 사이트는 더 성장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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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0)

07.10.18 13:44:16

정치인들이 이슈화시켜서 많이 떠드는 것..
<성장>이냐 <분배>냐..
뭐 이런 논쟁으로 들어가면 답이 안보일 듯..
하지만.... 욕심 부린다면..
어느 것 하나를 가기 전에.. 충분히... 정말 충분히 고민해서 머리가 깨어지....고..
죽을...지도...

장례 절차는 어떻게 하실껀가요?
보X상조에 맡기세요.. 운구에서... 장례..까지.. 헉..
헉.. 이게 아니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