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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터 하드디스크, 친절한 공짜선물 정보

맥스터 하드디스크, 친절한 공짜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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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처음 나온 하드디스크에 바이러스가 심어져 있었던 사실이 밝혀지며 관련 제품을 구매한 사용자들의 불만이 빗발치고 있다. 이 같은 사건의 주인공은 세계적인 하드디스크 제조사인 맥스터.



맥스터의 'Basic Personal Storage 3200'은 제품의 박스를 뜯기도 전에 이미 친절(?)하게도 'Virus.Win32.AutoRun.ah' 프로그램이 이미 탑재하고 있었다. 이 제품을 생산한 곳은 중국 공장으로 맥스터 하드디스크에 대한 불신이 급격히 늘고 있다.



물론 이 바이러스는 온라인 게임을 할 때 사용하는 비밀번호를 외부로 유출할 수 있는 바이러스로, 관련 정보를 수집한 후 중국에 있는 서버에 전송을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같은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그동안 하드디스크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던 맥스터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게 되었다. 특히 1 TB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진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자리를 차지하지 못한 것이 맥스터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 같은 사건은 치명적인 부분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 맥스터는 공식적인 논평을 삼가하고 있다.

//너무 친절하네.
개인정보 중국으로 넘어갔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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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저도 삼성만..... 다만 1년에 2개 정도 고장나네요..ㅠㅠ) 관리를 잘못해서그런지... 아마 저는 발열 문제 일지도.... 그냥 끄거나 그런적이 없는데도 금방 고장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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