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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게도 관리자님께서 제 글을 다룰 공간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참으로 부족한 것 많은 사람이 이 자리를 맡은 책임이 참으로 큰 것 같고 사실 많은 부담이 됩니다.
제가 국어를 제대로 공부했다면 맞춤법이라도 제대로 쓸것이고 직업이 여행과 관련한 것이라면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전할텐데 아마 그리 하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찾아주시고 읽어주시는 분들께서 너그러이 살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제가 갑작스런 스케쥴만 없다면 매주 금요일에 들러 볼만한 섬 여행지를 소개할까 합니다.
그렇지만 매우 주관적인 입장에서 바라보는 터라 소개 글을 보고 찾는 분들이 실망을 할수도 있습니다. 그럴때 너무 실망을 하시지 말기를 당부드립니다.
왜냐하면 내륙의 여행지들이 그러하듯 난바다의 섬들도 사계가 있고 육지보다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입니다.

'섬' 여행을 떠날 때에 꼭 알아두셔야 할 것들을 오늘 적어볼까 합니다.

1.날씨를 확인해야지.
날씨는 바다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유감스럽게도 우리나라의 기상청 발표는 아직 믿을만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살펴봐야 합니다.
작년(2002년)에도 남해안에서 갑작스런 기상악화로  하루동안 16명의 낚시꾼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경남 지방과 전남 지방에 걸쳐 여러 섬에 걸쳐서 산발적으로 일어난 사건이었지만 사전에 우리 인간은 대처할 준비를 하지 못하는 곳이 섬입니다.

섬여행을 떠나려면 기상청 자료에서 해양기상을 먼저 살펴보십시오.
풍속 5~6m, 파고 1~2m 정도면 대체적으로 안전한 여행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다음날 기상에서 이틀 이상 풍속이 8m 이상이고 파도가 3m에 머무르면 여행 일정을 다시 생각하시기를 바랍니다.
물론 낚시꾼들은 이런 날씨에도 낚시터에 발을 내립니다만 바다 경험이 풍부한 선장들의 조언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의보가 떨어지거나 기상특보가 발효된 상황에서는 무리한 일정은 보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여행자 보험
국내의 여러 보험사에서 여행자 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여행자 보험은 아직 국내에 정착이 되지는 못한 상황이지만 대체적으로 레져를 즐기는 모든 분들에게 적용이 되는 상품입니다.
당일 일정으로 가까운 여행지를 찾으시는 분들은 잘 모르실 것이고 단체로 여행을 다녀본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들어본 기억이 있을 겁니다.
일정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대부분 몇천원으로 가입이 되고 인터넷으로 가입도 되니 떠나기 전에 가입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로서는 특히 장거리 운전을 하셔야 할 분들에게 강력하게 권하고자 합니다.

3. 계획을 확실하게 잡아야 합니다.
난바다에 위치한 섬입니다.
일정을 2박 3일 정도로 잡아서 찾아 편하게 일정내내 쉬다가 올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섬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섬에 도착한 날 부터 내내 주의보로 인해서 세참 바람만 맞고 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폭풍으로 길게는 보름 가까이도 섬에 있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진 고생끝에 집에 가면 내내 편했는데 왜그러냐는 소리도 들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직장에서도 불편할 것입니다.
판단은 스스로 하셔야 합니다.

4. 해충해
저도 정확한 이름은 모릅니다.
알고는 있었지만 제가 당할 줄은 몰랐습니다.
2002년 여름에 물린 벌레의 흉터가 아직도 한군데가 남아서 손목에 딱지가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기가 막히게도 난바다에도 뱀이 있습니다. 무성하게 자란 풀잎 사이에서 님을 공격합니다.
사실 일행이 없다면 도와줄 사람도 없습니다.
그런데 우습게도 대부분이 알고있는 방제대책만 있으면 해결이 됩니다.

5. 다시 날씨로?
기상은 섬 여행에서 필수입니다.
그리고 정말 심각하게 생각하여야 할 것은 난바다의 섬에서는 님이 도움을 받을만한 수단이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배가 출항하여 운항을 하더라도 다 믿지는 말라는 말입니다.
바다의 날씨는 육상과 다릅니다.
꼭 기억을 하시기바 랍니다.

오늘은 제가 알고있는 기본적인 것들을 적어 보았습니다.
수정해야 할 것들은 원본을 해치지 않은 상태에서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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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제가 맑은 눈으로 다시 한번 살펴서 수정하고 추가하겠습니다.

딱딱한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게시물은 홍석명님에 의해 2004-03-30 09:03:32 섬여행(으)로 부터 이동됨]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4-05-12 09:08:32 연재(으)로 부터 이동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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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축하드립니다.
어제는 게시글이 하나도 없어서...
덧글을 남기질 못했지만...
오늘은^^; '짝짝! 짝짝짝!'
"훠~이!"
"엥?"

맞춤법 걱정하지 마십시오.
언제나 빠르게 검색하야~^^;
꼭~꼭 찝어드리겠습니다.
...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멋진 곳, 많이 많이 소개해 주세요.
비록 몸은 가지 못하지만...
마음만이라도 갈 수 있도록...
하늘바라보기님!
BB KING님!
초보님!
댓글 고맙습니다.

하늘바라보기님!
민박사이트를 운영하시는군요.
도움이 된다면 인용하셔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
아!
지니 아빠님께서도 바위섬 세대?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인적없는 그곳에~~~~~~"

참 좋은 곡이지요. ^^

보내주시는 관심만큼 신경을 써 볼께요.
감사합니다.
^^
바닷가 어느 이름모를 갯바위에서.......

남겨주신 글을 볼때마다 '바위섬' 이라는 노래가
생각이 납니다.^^;

자주 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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