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그누보드 메니아입니다..근데 이번에 라면을 만들었거든요...도와주세요.. 정보
안녕하세요..그누보드 메니아입니다..근데 이번에 라면을 만들었거든요...도와주세요..본문
그누보드 회원님 안녕하세요...
평소 그누보드와 영카트로 홈페이지 만들어주는 일을 투잡 하다가
얼마전 부터 라면을 정말 좋아하기도 하고 사촌형님의 권유로
사촌형님과 같이 라면 사업을 하게되었습니다..
저희는 조그만한 소 기업입니다..규모라고 할것 까지는 없구요...
대기업에서 주로 하는 라면 사업을 왜 하느냐고 물으신다면.., 별로 할 이야기가 없지만,
대기업 납품공장에 별도의 레시피와 제료를 공급해서 저희가 직접관리감독 하면 생산
해내기때문에 제품의 질과 제조상의 문제는 전혀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우수 하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라면을 만들다 보니... 내 아이의 입과 내 입으로 들어 가는, 걱정없이 먹을수 있는라면을
만들다 보니 가격이 도저히 지금처럼 싸질수 가 없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지금처럼 싼 가격에 공급이 가능한걸까요?
대기업이 국민의 주머니 걱정을 덜어주기위해 마진을 포기 한것일까요?
아뭏튼 저희는 입으로 들어가는 라면인데..제대로 만드는쪽으로 가닥을 잡고
정말 좋은 라면을 제대로 만들어 내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저와 저희 사촌형님은 또다른...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라면을
만들었지만.., 고가 라면이고..광고를 하지 않아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돈많은 기업이라면.., 티브이와 인터넷 광고에 유명 연예인을 동원해서 인지도를 올리겠지만.
저희는 라면을 만드는데 전 자금을 다 쓴 상황이라..도저히 그럴 여력도 없고.,
라면값에 거품이 들어가야 하기때문에.. 그럴생각도 없습니다...
막연히 좋은 라면이고.,맛있는 라면이기 때문에 먹어본 사람은 다시 찾는다는
지론으로 여기 까지 왔습니다..
라면을 만들게 된 계기는 "내 아이의 첫라면.., 부모가 권해주는 라면 입니다"
사촌형님의 아들이 4명이 있는데 전부 아토피가 심해서 라면을 주지 않을려고 해도
아이들인지라 너무나 라면을 먹고싶어해서 라면 먹는 장면이 티브이 에서 나오기라도 한다면
집안이 시끄러울정도로 난리가 나곤했습니다..라면을 먹고 난뒤 가려움으로 밤잠을 자지
못하는 애들과 형수님을 보면 눈물로 지세우곤 했답니다..
그래서 아토피에도 영향을 주지않고. 각종 방부제처리가 되어 있는 수입밀과 수입산 재료를
쓰지 않는 라면을 찾다보니..우리나라에는 그런 라면을 찾을수가 없어서..
직접 라면을 만들기로 결심을 했답니다..
"아들을 위하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좋은 기름에, 모든 재료를 국산을 사용하여
결국 아토피를 지닌 사람이 먹어도 안심할 수 있는 라면"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컨셉은..."내아이 첫라면" 입니다..
워낙의 국민식품이다 보니 .. 언론에서도 감히 손을 못대지만..
라면이 몸에 좋냐 나쁘냐는 여러해 끌어왔던 논쟁이었습니다..
그래서, 저역시 우리 애들에게 라면을 줘야 할까 말아야 할까 고민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지금은 애들도 커서..밥보다 라면을 좋아하지만
부모 마음인지라... 자주는 못먹게 합니다...
다른 라면이 어떻다는 이야기는 저희는 함부로 하지 않습니다...
우리밀과 우리식재료를 써서 제대로 만든 라면....
내아이에게 처음 먹여도 좋은 라면 그런 라면입니다...
국민건강에 더없이 좋은 재료와 우리밀을 사용하여 웰빙라면 만들기에 주력하다 보니
가격이 너무 올라가서 시중가격보다는 몇배 비싸게 가격이 나왔습니다...
대신 유통마진도 없고 광고비도 없기 때문에 라면값에 포함된 가치는 최고라고 자부 합니다...
우리밀을 포도 씨유를 사용해서 튀겼기 때문에... 건강에도 무해 하고...
정말 면발하나 만큼은 장난 아니게 쫄깃 합니다...
맛에 대해서는 어떤 라면이 맛이 없다고 소개를 하겠습니까?
방부제 없는 우리밀을 사용해서 면발도 쫄깃 하고., 국산 재료만 써서..우리 입맛과 몸에
딱 맞아서인지..맛의 깊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라면 이름도...고민고민 하다가...
"독도와 함께라면"이라고 정했습니다....
다른의도는 없구요...사촌형님이 독도관련 일을 많이 해서...
그냥 독도와 함께 라면이라고 하자고 해서
그렇게 정했습니다....
독도는 우리 국민들을 위해 저 멀리서 홀로 외롭게 동해라는 우리 바다영토를
꿋꿋이 지켜왔습니다...누가 칭찬해주지도 않고.아껴주지도 않았는데... 아직도 꿋꿋이
우리를 위해 동해의 영토를 지켜 주고 있습니다....
독도와 함께 라면도 누군가 그렇게 꼭 알아주지 않더라도.. 국민 건강을 위해
올바른 재조법과 재료들로 내 아이에게 그대로 먹여도 안심되는 그런 라면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그런 회사로 영원히 국민여러분 주위에 남아 국민 건강을
지켜 주고 싶습니다..
이렇게 좋은 라면을 조금이라도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드시게
하고 싶습니다..하지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개발할때의 마음을 여러분께 나누어 드리지 못해 항상 안탑갑게
생각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이곳에 글을 남겨 봅니다..
뭔가 해결책이 없을까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8&articleId=646
이곳에 댓글로 의견좀 남겨주시구요..추천버튼과 바로 밑에 히트 버튼도 눌러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도와주세요..여기에 이런글 남겨야 하나 많이 망설였습니다..
눈이 아프셨다면 사죄 드립니다...그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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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좋은 의도와 뜻을 가지신 거 같습니다.
더불어 염려가 됩니다. 쉽지 않을 것입니다.
국내에 라면 거대업체인 N사의 경우 S사의 질주를 막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고 결국
S를 밀어내고 국내 최대의 라면 선두 업체가 되었습니다.
뿐 아니라 국내엔 굴지의 대기업들이 라면 관계 사업을 하고 있고요.
거기에 님 처럼 소신을 가지고 자체 브랜드를 만들어보려는 개인 내지 프렌차이즈 업체.. 그리고
일반 중소기업들..
많이들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로비와 광고 등이 지배적 영향을 행사하는 곳임을 아실껍니다.
그냥 장사를 위해... 수익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어느 정도까진 하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노력한다면...
그러나... 현재 굴지의 업체들을 밀어내고..
국민들에게 참맛과 건강을 위한 라면을 제공하는건 쉽지 않을 것입니다.
노력과 의도는 정말 환영합니다.
일반 봉지 라면 외에... 일본처럼 라면 전문점으로 하여 브랜드화하는 미래 설계도 같이 하신다면..
더욱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봉지라면은 정말 쉽지 않을꺼란 생각이 들며... 염려가 되네요.
여튼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제품 나오시면 함 말씀해보세요.. 맛을 보고 싶네요. 저도 라면 좋아하는터라. ㅎㅎ

여기에 보면 LA코리아홈쇼핑측과 연간 2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렇게 나오네요. 좀 지나면 엄청 큰 회사가 될 듯...
아이디어가 아주 좋네요.
한번 슈퍼에서 사 먹어봐야 겠습니다.

음.. 문제는... 시장이 커지고 뭔가 경쟁력을 키워갈 즈음에 기성 업체들이 선의의 경쟁을
할 지 죽이려 들 지 그게 더 염려되긴 함.. 특히 N사는 아주 나쁜 전력이 있죠..


처음에 조금 고생해도 정말 최고의 라면이라면 입소문이 나서 머지않아서 커질 것입니다.
그런데 거기에는 약간의 인내가 필요합니다.
정말 좋은 아이템에 도전 잘하신듯하구요.
대기업 라면 정말 먹어 보면 먹을때는 맛있지만
라면이 몸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잘 느끼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술담배 커피 인스터트 가공식품 육는 안먹기에 몸에 어떤 식품이고 들어가면 어떻게 작용
하는지 아주 잘느낍니다.
몸이 아주 맑다는 것입니다.
몸이 겅강으로 둘둘 뭉처 있습니다.
현재 대체의학에 관련된 것들을 보급하는중입니다.
무엇이고 한 번먹어보면 그것이 어떤 식품인지 그냥 알아집니다.
심지어 그 성분이 오장중에서 어디로 가는지 정도를 느낄 정도입니다.
건강라면은 지금 시대에 잘 맞는 아이템을 잡으신듯하구요.
지금 고민하시는 부분만 뚫어주면 머지 않아서 잘 되실듯합니다.
그 사업은 대박이 날 것 같습니다.
대신에 라면이 상질의 제품이여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밥그릇싸움때문에 망한 나라입니다.
중소기업에서 환경친화적이며 합리적이고 인간에게 유익한 것이 나오면 죽이지 못해서 안달 합니다.
제가 지금 대체의학 식품 몇가지를 보급하고 있어서 잘 알고 있습니다.
작년에 아주 뼈저린 시련도 겪었습니다.
기득권층이 한 덩어리입니다.
대기업 검찰 식약청 등등
기득권 층이 좋은 것이 있으면 그것을 살려주어야 하는데
그것을 죽이지 못해서 안달 하는것을 보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소신대로 밀고 나가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반드시 빛을 보게 됩니다.
좋은 라면 개발하신 것은 정말 잘 하신듯합니다.
사업번창하세요. ^^
그리고 끝까지 그 마음을 잃지 않은 사장님이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