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1 탄 :: 까장님과 나] 만담. 정보
기타 [제 51 탄 :: 까장님과 나] 만담.본문
예전 내가 국민학교에 다닐 때...
흑백 TV안에 구봉서 아저씨랑...배삼룡 아저씨가 나와서 이야기를 주고받는데
그게 그렇게 웃길 수 없었다... (모르는 사람은 가라~~~ ㅡ.ㅡ+ )
나중에 알았지만 이런걸 만담이라고 하는거였다..
요즘 경기침체 때문에 어두워진 우리 회사....
분위기 업~!!에 만담이 유행한다는디..............
(심드렁해 있는 우리 까장님과 나)
한 나 :: 까장님 .. 요 앞 튀김집이 그렇게 잘된대요~
까장님 :: 그래?? +.+ 우리도 저기 앞에 튀집김이나 내볼까???
한 나 :: +.+.....흠흠....틈새시장을 공략해서 까장님은 튀김을......
한 나 :: 나는......음....음......붕어빵을 굽는게 어떨까요?
까장님 :: 옳거니~!! 좋은 생각.....붕어빵이 마리당 200원이니까
까장님 :: 재료비 100원빼고 100원이 순이익이네~ 하루에 1000마리는 팔릴꺼얌
한 나 :: 1000마리 팔아도.....십만원인디요?
까장님 :: 그렇네...ㅡㅡa
까장님 :: 그럼. 튀김을 많이 팔면 되지...체인점으로 해서 울 거래처들 앞에다
까장님 :: 분점을 내고.....이부장, 박대리, 미미씨한테 도와달라고 졸라야지..
까장님 :: 그럼............적어도.....달에 400만원은 나올꺼야..ㅜ.ㅜ
한 나 :: 400만원이면...............우리 월급은 되겠죠? ....ㅜ.ㅜ
까장님 :: (측은하게 쳐다보며) 에휴....우리가 어쩌다 이렇게 됐누.......ㅜ.ㅜ
한 나 :: ^^ 그래두....우울해있는거 보단 한 번 웃는게 낫죠~
까장님 :: 그래~!! 열심히 살자~ ㅡ.-)/
ps. 사실은....저희 회사 사정이 어려워서 이번달 월급은 반납(?)했답니다.
그래두 까장님과 저는 하루에 한 번이라두 웃고 살려고 노력중이에요.
여러분들도 많이 힘드시죠? 그래두 많이 웃으세요...
옛말에 그러잖아요~ "웃으면~ 복이 와요~~~" (^________________^)
[이 게시물은 홍석명님에 의해 2004-03-30 09:01:40 까장님과 나(으)로 부터 이동됨]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4-05-12 09:08:32 연재(으)로 부터 이동됨]
흑백 TV안에 구봉서 아저씨랑...배삼룡 아저씨가 나와서 이야기를 주고받는데
그게 그렇게 웃길 수 없었다... (모르는 사람은 가라~~~ ㅡ.ㅡ+ )
나중에 알았지만 이런걸 만담이라고 하는거였다..
요즘 경기침체 때문에 어두워진 우리 회사....
분위기 업~!!에 만담이 유행한다는디..............
(심드렁해 있는 우리 까장님과 나)
한 나 :: 까장님 .. 요 앞 튀김집이 그렇게 잘된대요~
까장님 :: 그래?? +.+ 우리도 저기 앞에 튀집김이나 내볼까???
한 나 :: +.+.....흠흠....틈새시장을 공략해서 까장님은 튀김을......
한 나 :: 나는......음....음......붕어빵을 굽는게 어떨까요?
까장님 :: 옳거니~!! 좋은 생각.....붕어빵이 마리당 200원이니까
까장님 :: 재료비 100원빼고 100원이 순이익이네~ 하루에 1000마리는 팔릴꺼얌
한 나 :: 1000마리 팔아도.....십만원인디요?
까장님 :: 그렇네...ㅡㅡa
까장님 :: 그럼. 튀김을 많이 팔면 되지...체인점으로 해서 울 거래처들 앞에다
까장님 :: 분점을 내고.....이부장, 박대리, 미미씨한테 도와달라고 졸라야지..
까장님 :: 그럼............적어도.....달에 400만원은 나올꺼야..ㅜ.ㅜ
한 나 :: 400만원이면...............우리 월급은 되겠죠? ....ㅜ.ㅜ
까장님 :: (측은하게 쳐다보며) 에휴....우리가 어쩌다 이렇게 됐누.......ㅜ.ㅜ
한 나 :: ^^ 그래두....우울해있는거 보단 한 번 웃는게 낫죠~
까장님 :: 그래~!! 열심히 살자~ ㅡ.-)/
ps. 사실은....저희 회사 사정이 어려워서 이번달 월급은 반납(?)했답니다.
그래두 까장님과 저는 하루에 한 번이라두 웃고 살려고 노력중이에요.
여러분들도 많이 힘드시죠? 그래두 많이 웃으세요...
옛말에 그러잖아요~ "웃으면~ 복이 와요~~~" (^________________^)
[이 게시물은 홍석명님에 의해 2004-03-30 09:01:40 까장님과 나(으)로 부터 이동됨]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4-05-12 09:08:32 연재(으)로 부터 이동됨]
추천
0
0
댓글 11개
누나야 ^.^
헉~~난 올림픽때 울집사람 만났는데~~~^^;
글구 다음해인 89년도에 울 아들 낳궁~~~^^;;
글구 다음해인 89년도에 울 아들 낳궁~~~^^;;
초3때 올림픽이 어케 69년이 된댜~?
초3=10살
올림픽=88년
그라몬 78년생이제....
초3=10살
올림픽=88년
그라몬 78년생이제....
나이가 초가집 사항이었다고? ㅋㅎㅎㅎㅎ^^
그럼 69년 생이었나...하하하...
그럼 69년 생이었나...하하하...
나도.. 나름대로 젊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ㅡ.ㅡ;
그 시절이면 박남정도 꽤 인기있었을 시기였는듯...양수경도 활동했을거 같고.... 맞나??
ㅋㅋ..
전 올림픽때 군대갈까말까 했었는데...
그 시절 디따는 아니지만 참 좋았엇는데...
좋은글 잘 보고 잇읍니다.. 수고하십시요...
전 올림픽때 군대갈까말까 했었는데...
그 시절 디따는 아니지만 참 좋았엇는데...
좋은글 잘 보고 잇읍니다.. 수고하십시요...
아니지....ㅡ.ㅡ
김범룡 아저씨가 데뷔한지는 그렇게 된거구...그 아저씨라 바람바람바람
유행시킨건 나 초등학교 다닐 때얌.....글구......초극비사항인 나이 밝히믄 어케~ ㅡ"ㅡ
참고로 나 3학년 때 올림픽 보라구 일찍 보내줬었어.....ㅡㅡV
김범룡 아저씨가 데뷔한지는 그렇게 된거구...그 아저씨라 바람바람바람
유행시킨건 나 초등학교 다닐 때얌.....글구......초극비사항인 나이 밝히믄 어케~ ㅡ"ㅡ
참고로 나 3학년 때 올림픽 보라구 일찍 보내줬었어.....ㅡㅡV
80년대 중반이라...흠..김범룡 데뷔가 1985년도인데 ...그때 초딩다녔다는 건가? -_-;
니 79년 생이라거 그랬짜노..ㅋㅋㅋㅋㅋ
니 79년 생이라거 그랬짜노..ㅋㅋㅋㅋㅋ
내가 원래 숫자에 무척 약해..........ㅜ.ㅜ
아주 어렸을 때 구봉서 아저씨가 나왔었지.......훗..
80년대....중반이라우....ㅡㅡV
조금 더 있으니까 김완선 아줌마하고...바람바람바람 부른 아저씨가 나오더라고...
아주 어렸을 때 구봉서 아저씨가 나왔었지.......훗..
80년대....중반이라우....ㅡㅡV
조금 더 있으니까 김완선 아줌마하고...바람바람바람 부른 아저씨가 나오더라고...
하루 1000마리 * 100원 순이익 따라서 10만원이다. 만원이 아니고. 바보.
참 글고 유 초딩때도 구봉서랑 배삼룡이 나왔었나? 흠.
80년대 후반~90년대초반에 초딩다니지 않았오?
아~ 갑자기 땅딸이 이기동에 비실이 배삼룡이 생각난다. ㅋㅋㅋㅋ
참 글고 유 초딩때도 구봉서랑 배삼룡이 나왔었나? 흠.
80년대 후반~90년대초반에 초딩다니지 않았오?
아~ 갑자기 땅딸이 이기동에 비실이 배삼룡이 생각난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