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 역쉬 까장님과 나...글고 사장님..
상황설정 :: 랜덤 상황...

<상황 1>
사장님 :: 나다..
한  나 :: 응.. 세상에서 젤로 이쁜 사장님이구먼..사장님인지 알지...
사장님 :: 어째 수금은 잘 되냐? (누가 들으면 사채업자인 줄 알것임..)
한  나 :: 그냥 그러제..** 정보는 이 달까지 준다더니 소식이 없구마이..내가 받으러 가야지..
사장님 :: 그랴..니가 가서 지켜라... 또 별일은 없냐?
한  나 :: 별일은 없제..심심한 거시 별일이제..
사장님 :: 적당히 놀러도 다니고...놀면서 일해라잉...
한  나 :: 아라써...커피 떨어졌는디..나 젤로 비싼걸로 사다먹는다..응?
사장님 :: 그래라..별일있으면 전화하고....사장은 천원짜리 커피믹스 먹는다...
한  나 :: 어..

<상황 2>
(커피가 마시고 싶은 한나...까장님 옆구리를 슬쩍 찔러본다...)
한  나 :: 까장님..커피 마실래....(요)..
까장님 :: (여전히 A3 열랩중..) 어...
한  나 :: 아따..겜 재밌어? 아까 특공대한테 전화왔었는디...
까장님 :: 내꺼 컵 쩌기 있어...왜 또 전화했대?
한  나 :: 모..프린터 산다고..특공대가 그런거 빼고 전화하겠어?
까장님 :: ㅡ"ㅡ (겜에서 유난히 베어지는 놈들이 많아진다...)
한  나 :: 여기 커피 있어..마셔..ㅡ.ㅡ


흠흠..
여기서 교훈......이 아니라...
여기 있다보니 모든 거래처 사람들이나 주변사람들의 친구화가 되어 가는거 같습니다...
나이가 많이드신 분이나....울 까장님이나...끝에..(요)자를 빼먹는 일이 많아지네염...
글고 특공대 == 우리 이사....님..ㅡㅡ;;(도대체 맨날 사고만 치고 돌아다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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