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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어처구니 없는... 내 돈...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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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잘 안되니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서,

정신이 몽롱해 지더군요.

청심환이라도 사먹고 일하려고 약국가는 길에...

신경 정신과 병원 간판이 보여서...

슬쩍 들어갔다 나왔는데,

32,000원이나 나왔다는... -_-;




뭔 검사를 했는데, 신경이 수축되서 쇄약한 상태라나 뭐라나...

디자인만 잘 되면 말끔히 나을 일인데... 돈만 버렸음~



뭔 400문항 시험지 주면서 낼까지 풀어오라고 했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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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보험은 튼튼하게 들어 놓으셨죠? ㅡㅡㅋ
신경정신과 문제로 한참 시끄러웠죠.  지난 11월인가 그 즈음에
진료기록이 있으면 보험사에서 보험거부가 많다고 하더군요.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BA%B8%C7%E8%B0%C5%BA%CE+%BD%C5%B0%E6%C1%A4%BD%C5%B0%FA&frm=t1&sm=top_hty
신경과 진료기록 때문에 나중에라도 불이익이 있을까봐 걱정이 되네요...

외국은 신경과 가는게 상담이나 정신적인 안정을 주기 때문에 나쁘게만은 보지 않는데...

우리나라는 병자 취급을 하니...ㅡ,.ㅡ
이런~~ 신경정신과 진료기록이 있으면 보험가입이 힘든게 사실입니다. (물론 진료후 100% 정상입니다라고 나왔다면 몰라도 뭐라도 병명이 붙었다면... 안습입니다)
저는 위내시경 한번 했다가 보험가입이 거절되어... 진단서까지 첨부하고도 3년간 위,십이지장,간장까지 보험적용을 못받는 조건으로 하고 겨우 가입했습니다. (물론 가입할때 말안하고 가입하면 되지만 결국 3년안에 병이 생기면 보험금 못받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알기론 신경정신과에 진료기록은 무조건 가입거절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경계통의 외과진료는 모르겠지만.. 정신쪽은...)
좀 암울한 소식만 알려드리게되어 죄송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보험은 병원가기전 젊을때 몽땅 들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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