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좀 말려 주세요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저 좀 말려 주세요 정보

저 좀 말려 주세요

본문

PC 구입한지 1년 밖에 안 되었는데 또 땡깁니다... -_-;

집에서 혼자 갖구 노는 서버로 사용 중인 PC가 1년 전에 있었는데, 꽤 오래된 것이라 하드를 최고 80GB 밖에 인식을 못 하였습니다. (튜알라틴 셀러론 1G, 128MB ram, VIA 칩셋, blade 3d 내장 그래픽 - 메인 메모리 8MB 공유)
FTP 열고 쓰긴 용량이 부족하여 하나 샀더랬죠..

사는 김에 조금 좋은 걸 사려고 듀얼 코어에 하드도 400GB 달고... 그랬더니 전기를 꽤 먹어 주는 것 같습니다. 잘 때도 좀;; (제 방에서 24시간 켜 둡니다) 한 8개월째 사용 중에는 쿨러가 저세상으로 가 버려서 쿨러도 교체해 줬었고요. 성능이 좋아서 윈도우 깔고 좀 놀기도 하려고 했더니, FTP 전송 속도가 로컬 네트워크에서도 리눅스에 비해 상당히 느리더군요.

그냥 자그마한 녀석으로 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OS도 다시 리눅스 계열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들구요.

이게 참 마음에 드네요... 하드랑 램 추가해서 30만원 정도면 잘 돌아갈 것 같습니다. (씨디롬,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등은 os 설치할 때만 연결했다가 제거)

http://www.viako.com/product/detailinfo.asp?ACODE=A015&BCODE=B049

그러고 보니 예전 PC에서 X윈도우 깔아 보겠다고 2박 3일동안 컴파일 하던 생각이 나네요..

누가 저 좀 말려주세요... ㅠ.ㅠ
추천
0
  • 복사

댓글 12개

전 작은거 절대 안삽니다 저도 24시간 풀 가동하는 편인데...
케이스와 파워는 돈 빵빵하게 쓰는 편입니다.
안정성이 중요하니...
그래선지 4년차인데도 짱짱합니다.
저도 예전에 컴 1년 주기로 추가 내지 바꾸곤 했는데.. 그거 다 헛짓입니다.
그냥 죽기 직전에 교체해주는 것이 좋겠죠...
그렇군요.. 전 혼자 가지고 노는 거라 꺼지면 말지 뭐 해요ㅎㅎ;
전에 쓰던 튜알셀 1G짜리도 6년 넘게 썼었는데, 아무래도 하드 용량 때문에요..;
작년에 바꾼 건 오히려 성능을 많이 오버한 것 같기두 하구요.. ㅎ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 SIRSOFT
현재 페이지 제일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