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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전..
 
제 후배왈...

"옵빠..나~~ 독립해..."

"50만 땡겨줘...방 구해야 해~~"

나 왈...

"알따...옛다..."

지금도 연락하고 지내는데..

무반응....

흐미....ㅜ.ㅜ

이런건 말안해도 돌려달란 말야...ㅠ.ㅠ

나보다 돈도 마니 벌면서..가시나...

아~~ 비도오고 갑작 우울...누가 저랑 칼국수 먹어줘여....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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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25개

경리부나 총무부를 급습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
근데 정말 돈 주라~~란 소리 하기 참 어렵죠..?
다른 사람들은 잘 하던데 말입니다. ㅜㅜ
받을 권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 하기 주저되고..
저도 친구에게 10전정도 됐을까요.
여유돈 700만원 빌려줬습니다.
빌려주면서 너만 성공할 수 있다면......
그런데 친구가 그냥 그렇게 살다가.....
파산선고해서...기분이 정말 씁쓸했습니다.
그래서 친구에게 .......................
친구야...내가 정말 700은 너를 위한 투자였다.
너는 아마 7억 이상의 노력을 했을줄로 믿는다.
용기 잃지 말고 열심히 살아봐...꼭 성공할꺼야.
============================
속으로는 집사람에게 엄청 미안했습니다.
그당시에 아들 1놈을 부양하면서 학원에 판넬을 치고 방을 만들어 셋이 누우면...
돌아 눕기도 힘들게 살았을때거든요.
저는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후회는 하지 않을겁니다.
왜냐하면 아직도 피를 나눈 형제보다 더 친하게 지내고 있으니까요.
어려울때 도와준것이 오히려 다행인것 같습니다.
순전히 저의 생각이지만요. 
그러나 저의 생각에 동조해 주는 집사람이 더욱 기특합니다.^^
여러분....약간의 득보다 약간의 실이 더욱 행복할 수도 있습니다.
약간의 득을 위해...자신이 초라해 보인적은 없는지요.....
큰돈에 인심나고....작은 돈에 사람 잃는다 했는가...맞나...

암튼...대단하십니다.

전 그저 제가 아무 의심없이 빌려준 돈이 그 아이의 명품백이나...

심심하면 변하는 새기종의 핸드폰으로 변하지 않았기를....켁...
헛 pws95님이 이런일을 당하시다니....;;;
근데 그런돈은 꼭 받아셔야 합니다.
심부름 센터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pws95님은 제게 큰도움 주신분이니까 제가 특별히 저렴하게 ㅎㅎㅎㅎ
^0^)b
의뢰비용 첨부해서 쪽지 주세요...

통장번호랑....그람 그녀의 주소를 보내겠습니다...

ㅋㅋㅋ ^^;

참 일년이 지났으니 이자가 많을 겁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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