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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의료계 어디 안썩은데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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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계야 뭐.. 말할 필요도 없고..
종교계도 썩을대로 썩었고...
장로씩이나 되는 양반이 저러고 있는데도.. 개신교.. 특히 장로회는..
왜 침묵을 하는거지..?
고압적 분위기는 총신측에선 그렇다쳐도 다소 혁신적인 고신측은 뭐하는거지..?
덩달아 썩은건가..?
이즘에선 거의 절대적 위치에 있는 조용기 목사님도 한 소리 하면 어떨까..?
순복음교회 교인만 해도 엄청날텐데...
이놈의 썩은 사회에서.. 등불은 커녕...
뭐하자는건지..
교회야말로 권력자보단 사회 약자와 아픈 이들을 먼저 위하고 돌봐야하지 않나..???
예수님이 그 당시 로마의 권력자들과 결탁하여 권력을 휘둘렀냐???
그러고도 교회인가???
그러고도 하나님의 사자라고 하며 목사란 직무를 감당할 수 있겠는가..??

의사들은..?
이 싱황에도 아픈 이들 등쳐먹으려고 하나...?
거래 대금 떼먹는거도 허사고.. 돈 좀 없는 이들에겐 치료도 안하면서 권력자들에겐 아부하고
이 악한 상황에서 의료 민영화만 더...
도대체 이명박과 권력자들에게 얼마나 먹인거냐..???!


사회란.. 특히나 자본주의 사회에선..
많이 일한자.. 많은 능력자가 많이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당연한거다.
그러나.. 누리는 것에만 집착하고 심지어 자신보다 못한 이들의 것에까지 욕심 부리며 찾취하
려고 든다면.. 아무리 능력주의 자본주의 사회래도 그건 용납할 수 없는거다.
공산주의의 폐해도 심하지만 자본주의의 허점도 너무나도 크다.
이대로 간다면.. 인간이란 존재의 가치 조차도 소멸할 것 같다.

정말 비교인인 내가.. 성경 들고 나가서 교회 목사들 앉혀놓고 설교라고 해주리???
너무한다 너무해.
목사들이 과학자는 아니기에 딱이 할 말 없을 지 몰라도..
지금 돌아가는 사회 꼬라지에 대해 뭔 말을 해야할 꺼 아니냐?
이명박의 짓꺼리 보면서도.. 그가 큰 교회 장로란 이유로.. 대통령이란 이유로..
침묵하는게냐..?
하나님께서.. 예수님께서.. 통탄할 노릇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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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형... 진정하십쇼...;;
세상의 고민을 다 짊어지고 가시는 거 같네요. 릴렉스 릴렉스..
비록 세상이 뭐 같아도 흥분하며 생명만 단축되는 법..
그런다고 개념 없으신 윗분들이 눈 하나 깜딱 안하겠죠.
이 나라가 망하는 그 순간까지.. 그들은 변화하지 않을껄요.
죽었음 죽었지 깨끗해지려 하지 않을껍니다. 그들의 속성이고 숙명이죠.
아~ 정말 머리 복잡해집니다.
일제청산까지 위로 올라가고 맙니다.
정답은 `슬픈코리아` 입니다. 못 빼먹는 인간만 xx라는 인식이
너무 팽배 합니다.
강남 32평이 1달에 1억이 내렸다는 데 1억은 돈도 아니고
최소 20억은 있어야 축에 끼는 형국이니.. ㅜㅜ

얼마전에 나라를위한 뭔 기도회때
조목사를 비롯 다 모여서 기도 했죠.
대통령께서 힘이 생긴다고 하셨습니다.
종교의 사회적 역할이 너무 편파적입니다.
요즈음은 친구와 전화 통화만 했다하면 2메가바이트에 대한 성토 분위기입니다.
세상이 도대체 왜 이런거죠? ㅠㅠ nper님은 정의의 마징가Z 같아요. 너무 흥분하지 마시고, 다음부터는 꼴보기 싫은 것들 뒤에 "~님"자 좀 떼주세요. TV보다보면 연예인"분"들(그리고 일반인들? ㅎㅎ 우스워서 정말...), 대통령"께서", 덧붙여 지방이라는 말...보다는 지역이라는 말로 바꾸었으면... 합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예요~ 그렇지만 꼴보기 싫은 것들 뒤에 님자는 안붙였음 좋겠어요. 이미 "~사"자 붙여줬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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