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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글.....술도 한잔하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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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구 아들 녀석과 좀 놀아줬습니다...

이제 겨우 말을 시작 하더군요...(제조카도,,,,ㅋ)

친구랑....제수씨가 차려준 밥을 먹으며 즐겁게 야구도보고..좋아하는 두산도 승리하고...

행복했습니다....

근데...우린 밥상에 놓인 돼지고기를 보며  우룰해졌습니다...

제 짧은 생각에 제가 그냥.. "앞으로 우린 아마도 쇠고기를 볼떄마다 침을 흘리기전에...혹~~~"

서로가...한동안 말이...그리고 아이를 쳐다봤습니다..: 급 우울.................

우린들 이제야 어떻겠습니까....

제조카도..친구 아들도.....넘 이쁨니다....

그들에게 할말이 없겠네여....

그 친구 와이프가 신혼여행 다녀오고 몇일 뒤 제게 쇠고기 구워줬는데.....언양 쇠고기라며..고향이 언양이라.... 그래도 제게 점수 딸려고....이제는...

참고로 언양은 우리나라에 많지않은 유명한 한우 산지입니다....ㅠ.ㅠ

아~~

둘이서 술 곤드레 만드레 먹었슴다......아이들을 생각하며....

전 아직 결혼도...아이도 없습니다....

그래도 아픈데.....부모니들은....ㅠ.ㅠ

오늘 저녁 술드시는 부모님들....몸생각들 하세요....아이들 생각하고.....




친구 아들 녀석이 오늘 하늘믈 보며....이렇게 말하더군요....

새~~날아가~~~

울 조카도 새라며 자다가도 깨는데.......

아이들을 목소리....그러나.....우린....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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