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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데모때 전주에서 지 랄 탄과 맞써 싸웠던 기억이 새록합니다.

지금은 민주화 항쟁때의 젊은패기도 사라졌습니다.

이제는 힘이 부칩니다...((운동부족인듯합니다.))

이땅을 위해, 이나라를 위해 살기위해 많은분들이 땀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많은분들이 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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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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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하지만....이젠 지쳤나봅니다. 내 자신이 ..

많은 선배님들 후배님들이 계시겠지만..얼빠한사람이 주절였습니다.

이러한 문제로 좋은사람들이 벌어지는것같아서 더욱더 조심스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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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그 당시 저도 꼬꼬마라 세상이 어케 돌아가고 있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만..
그 당시... 어느 정도 자각이 있었다면 뛰쳐 나갔을 듯 합니다.
지금 세상이... 그 때의 절박함과 다를 바 없다고 봐집니다.
다만.. 그 땐.. 뭐랄까.. 정말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는 급박함이었다면..
지금은.. 기본 마저도 이행되지 않는.. 우리의 삶의 부분들을 되찾아오기 위함인 듯 합니다.
전 이명박씨 정부를.. 전두환 시즌2라고 봅니다. 형태는 달리하여도 말이죠.
지금의 1은 그 당시의 5 그리고 10에 해당될만큼.. 사회는 바탕이 달라졌습니다.
때문에.. 지금 행해지고 있는 정부의 작태와 시위 현장의 진압의 면면은...
도무지 아무리 이해를 해보려 해도 이해할 수도 없네요..
저도 차를 버리고... 걷기를 생활화..
훨씬 몸이 가벼워짐.. 흐흐..
더불어.. 근육 운동도 조금씩 해주는게 좋다고 하네요..

아... 저는.. 젊은 고혈압 예상이란 말 듣고..
놀래서 차 정리했습니다. 아흑.

정말..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수조원의 돈이 자기꺼가 되더라도 죽으면 땡이죠.
마음은 기냥  굴삭기로 한삽 파놓고 기다리고 있는 심정이고
꼭지가 돕니다.
동생이 성매매했다는 어청수씨 나가주는것이
순서 아닐까 하네요. 물대포 맞는 국민들 보시면.. 화납니다.
 
[http://dvod2.ytn.co.kr/special/mov/sudden/2008/200806021455075285_s.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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