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변하지 않는 지지율. 그리고 구독률과 열독률. 정보
그러나 변하지 않는 지지율. 그리고 구독률과 열독률.본문
나라는 갈수록 시끄러워지고
문제는 더더욱 커져만 가는데 오히려 더 조용해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사단이 나기전의 고요함인지 아니면 그저 수그러들고 일상에 돌아간 우리의 자화상인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국민이 이렇게 불매운동을 하고 구독을 철회하고 잘못된 정책을 외치는 와중에도
많이 힘들어졌다고는 하나 조중동은 아직도 그 구독률과 열독률이 1위 ( 이중에서 조선 )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이러니라고 해야 하나요?
또 하나 이렇게 잘못된 정책을 비판하는 여당의 지지율도 끝끝내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것도 아이러니 인가요?
아닙니다.
외치는 자 보다 외치지 않는 무관심한 자들이 더 많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정권은 다시 야당으로?
저는 그것이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합니다.
일시적으로 삼양라면이 많이 팔리고 있다지만 결국 매운 신라면으로 돌아갈 우리들.
언젠가는 불안에 떨다가도 괜찮겠지 하며 무뎌진 감각으로 먹게 될 미국산 쇠고기.
모든걸 놓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우리가 잡아야 할, 그렇게 피를 흘렸던 사람들의 수고로 그나마 아주 조금이나마 이루어진
이 민주주의만큼은 포기를 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변하지 않는 지지율, 변하지 않는 구독률과 열독률은
결국 자포자기 하는 모든 상황에서 정말 놓지 말아야 할 우리의 주권까지도 놓게 될것이라는
판단을 하게 됩니다.
외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무관심 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피해서도 안됩니다.
이곳에서도 현 정국에 대해 많은 글들이 올라오지만
결국 그 글들을 올리고 댓글을 다는 회원들은 몇 몇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외치지 않더라도 무관심해서는 안됩니다.
삼성이 나라를 먹여 살리고 네이버가 한국 인터넷 시장의 표본이고 그 선구자 적 역할이 크다고
생각합니까?
그렇다면 하청업체 사장이 앞으로도 자살을 하는 일들이 그대로 이어질 것이고
그 사장 아래에 있던 우리의 옆 집 사람들이 실업자가 되고 그 가족들이 고생하는 모습을 보게 될것이며
우리가 제대로 읽고 판단해야 할 인터넷에서의 정보 마저도 왜곡되고 찾을 수 없게 되어
오로지 "건전하고 유쾌한 이야기" - 그것도 100% 포장 된 - 만 채워질 것 입니다.
인터넷에서 사이카를, 시민논객을 말하는 저 정신나간 사람들의 역사적 승리를
언제까지 되물림 해 줄 지는 우리의 관심이 관건이 될것입니다.
시대는 선구자와 개척자에 의해서만 만들어지는것이 아닙니다.
그들을 올바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지원하는 관심어린 사람들의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문제는 더더욱 커져만 가는데 오히려 더 조용해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사단이 나기전의 고요함인지 아니면 그저 수그러들고 일상에 돌아간 우리의 자화상인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국민이 이렇게 불매운동을 하고 구독을 철회하고 잘못된 정책을 외치는 와중에도
많이 힘들어졌다고는 하나 조중동은 아직도 그 구독률과 열독률이 1위 ( 이중에서 조선 )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이러니라고 해야 하나요?
또 하나 이렇게 잘못된 정책을 비판하는 여당의 지지율도 끝끝내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것도 아이러니 인가요?
아닙니다.
외치는 자 보다 외치지 않는 무관심한 자들이 더 많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정권은 다시 야당으로?
저는 그것이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합니다.
일시적으로 삼양라면이 많이 팔리고 있다지만 결국 매운 신라면으로 돌아갈 우리들.
언젠가는 불안에 떨다가도 괜찮겠지 하며 무뎌진 감각으로 먹게 될 미국산 쇠고기.
모든걸 놓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우리가 잡아야 할, 그렇게 피를 흘렸던 사람들의 수고로 그나마 아주 조금이나마 이루어진
이 민주주의만큼은 포기를 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변하지 않는 지지율, 변하지 않는 구독률과 열독률은
결국 자포자기 하는 모든 상황에서 정말 놓지 말아야 할 우리의 주권까지도 놓게 될것이라는
판단을 하게 됩니다.
외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무관심 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피해서도 안됩니다.
이곳에서도 현 정국에 대해 많은 글들이 올라오지만
결국 그 글들을 올리고 댓글을 다는 회원들은 몇 몇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외치지 않더라도 무관심해서는 안됩니다.
삼성이 나라를 먹여 살리고 네이버가 한국 인터넷 시장의 표본이고 그 선구자 적 역할이 크다고
생각합니까?
그렇다면 하청업체 사장이 앞으로도 자살을 하는 일들이 그대로 이어질 것이고
그 사장 아래에 있던 우리의 옆 집 사람들이 실업자가 되고 그 가족들이 고생하는 모습을 보게 될것이며
우리가 제대로 읽고 판단해야 할 인터넷에서의 정보 마저도 왜곡되고 찾을 수 없게 되어
오로지 "건전하고 유쾌한 이야기" - 그것도 100% 포장 된 - 만 채워질 것 입니다.
인터넷에서 사이카를, 시민논객을 말하는 저 정신나간 사람들의 역사적 승리를
언제까지 되물림 해 줄 지는 우리의 관심이 관건이 될것입니다.
시대는 선구자와 개척자에 의해서만 만들어지는것이 아닙니다.
그들을 올바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지원하는 관심어린 사람들의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추천
7
7
댓글 15개
엊그제의 공중파 뉴스.
찌찌O 20% 대?!
...
놀랬습니다.
어떻게?!
아니 '왜?'라고 말이죠.
...
동일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해도,
그 시급함을 보는 시각은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각이 다르다고 해서,
그 상황이 긍정적이라거나 약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SIR을 방문하시고 자주 흔적을 남겨주시는 분들 중에서도,
관심없다는 일념으로 몰라도 너무나도 모르는 상태로,
'공격한다. 공격당한다.'를 힘주어 얘기하기 이전에,
차라리 섣부른 표현을 하지 마십시오.
그것이 오히려 소위 주인장이 얘기하는,
'건전하고 유쾌한 내용'으로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보다 더 바람직한(?!) 방법일 것입니다.
찌찌O 20% 대?!
...
놀랬습니다.
어떻게?!
아니 '왜?'라고 말이죠.
...
동일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해도,
그 시급함을 보는 시각은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각이 다르다고 해서,
그 상황이 긍정적이라거나 약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SIR을 방문하시고 자주 흔적을 남겨주시는 분들 중에서도,
관심없다는 일념으로 몰라도 너무나도 모르는 상태로,
'공격한다. 공격당한다.'를 힘주어 얘기하기 이전에,
차라리 섣부른 표현을 하지 마십시오.
그것이 오히려 소위 주인장이 얘기하는,
'건전하고 유쾌한 내용'으로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보다 더 바람직한(?!) 방법일 것입니다.

네^^
네


다음 정권이전에 독재로 나라가 바뀔까바 그것이 염려입니다.......



2013년 가상 뉴스입니다.
http://www.radio21.tv/new0904/zboard.php?id=onair07&listonly=&page=1&sn1=&divpage=5&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9436
비오는 날에는~~
시청 앞에서~~
집단 샤워를.....
http://www.radio21.tv/new0904/zboard.php?id=onair07&listonly=&page=1&sn1=&divpage=5&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9436
비오는 날에는~~
시청 앞에서~~
집단 샤워를.....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어느 선진국도 완벽한 청렴은 없고...
어느 개인도 완벽한 이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현재 한국은.. 좀 심각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그래도..
이 세상.. 살만하지 아니한가...라고 하는 이 있겠지만..
전 부정합니다...
성경에도..
평안하다 평안하다.. 하지만.. 평안은 없다라는 말이 있는데..
스스로 합리화해도.. 이미 썩어가는 것을 부인할 순 없죠.
당장은 아파도.. 도려내야할 것은 도려내야 건강해지기 마련입니다.
가장 경계해야할 것은.. 역시..
자기합리화입니다.
우린... 이 현실이.. 괜찮은 현실이.. 결코 아닙니다...
어느 선진국도 완벽한 청렴은 없고...
어느 개인도 완벽한 이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현재 한국은.. 좀 심각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그래도..
이 세상.. 살만하지 아니한가...라고 하는 이 있겠지만..
전 부정합니다...
성경에도..
평안하다 평안하다.. 하지만.. 평안은 없다라는 말이 있는데..
스스로 합리화해도.. 이미 썩어가는 것을 부인할 순 없죠.
당장은 아파도.. 도려내야할 것은 도려내야 건강해지기 마련입니다.
가장 경계해야할 것은.. 역시..
자기합리화입니다.
우린... 이 현실이.. 괜찮은 현실이.. 결코 아닙니다...

아직도.. 우리나란. 정치적으론 후진국이라고 봅니다.
시민의식도 그렇고...
그나마 시민의식은 나아지기 위한 과도기적 단계라고 봐집니다만..
정치는 도려 후퇴하고 있죠...
시민의식도 그렇고...
그나마 시민의식은 나아지기 위한 과도기적 단계라고 봐집니다만..
정치는 도려 후퇴하고 있죠...

세계 역사상 이렇게 장기간 평화롭게
시위를 한 유례가 없다고 합니다.
시민의식은 세계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언론에 속지만 않는다면 말이죠.
시위를 한 유례가 없다고 합니다.
시민의식은 세계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언론에 속지만 않는다면 말이죠.

촛불을 의미한게 아니라 전반적인 시민의식 말하는거였음.
가령.. 가짜 우익들도 시민이죠..
그들의 외침 같은거 보고 있으면.. 아직 멀었다는거죠.
그리고 맘에 안들면 뭐 집어던지고 맘대로 길거리에 쓰레기 버리고..
시민의식.. 아직 멀었습니다.
가령.. 가짜 우익들도 시민이죠..
그들의 외침 같은거 보고 있으면.. 아직 멀었다는거죠.
그리고 맘에 안들면 뭐 집어던지고 맘대로 길거리에 쓰레기 버리고..
시민의식.. 아직 멀었습니다.

네 그러게요...
쇠고기 수입업자를 비롯
x같은 물건 수입해서
바가지 씌우는게 직업인 놈들.. ;
사기꾼 새뀌들.. 이건희 집구석을 비롯.. 선경 최씨일가..
일년 내내 사기질
일년 내내 사기친거 막으려고 떡찰들한테 조공하고
권력에 아부하고
이게 무슨 넘의 기업가 정신인지.. 사기꾼 정신이지
x같은 물건 수입해서
바가지 씌우는게 직업인 놈들.. ;
사기꾼 새뀌들.. 이건희 집구석을 비롯.. 선경 최씨일가..
일년 내내 사기질
일년 내내 사기친거 막으려고 떡찰들한테 조공하고
권력에 아부하고
이게 무슨 넘의 기업가 정신인지.. 사기꾼 정신이지

그들을 반대하면 시대의 역적으로 불리는 이 암담한 현실...
그리고 과하면... 아예 범죄자 취급해서 인생 종치게 만드는 법 위의 그들...
그리고 과하면... 아예 범죄자 취급해서 인생 종치게 만드는 법 위의 그들...

인터텟을 알게 되면서 신문 구독은 접었었습니다. 뭐 돈이 아깝기도 했고요.
어제 오후 집 앞 주차장에서 40대 중반 정도의 남자 분이 신문 좀 봐달라고 하시더군요.
한겨레 신문이라는 말씀에 차마 냉정히 뿌리칠수는 없었지만 선뜻 수락할수도 없었습니다.
어부인(;) 허락 없이 일 벌였다가 담배값 삭감 되는 비극을 초래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술은 거의 안 마시지만 담배 없인 집중해서 일을 못하는 20년된 꼴초랍니다.)
한 10여분간의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다 그 분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드만요.
"삼성 이하 현 정권과 긴밀한 기업에서는 더 이상 한겨레에 광고를 주지 않는다"
울컥한 마음에 결국 구독 신청서를 써 드렸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화장실에서 오랜만에 신문 펼쳐보는 기분이 그리 나쁘진 않네요.
어제부로 담배값은 한달 15만원에서 10만원으로 깍였습니다.(한달 구독료는 고작 15,000원인데;)
어제 오후 집 앞 주차장에서 40대 중반 정도의 남자 분이 신문 좀 봐달라고 하시더군요.
한겨레 신문이라는 말씀에 차마 냉정히 뿌리칠수는 없었지만 선뜻 수락할수도 없었습니다.
어부인(;) 허락 없이 일 벌였다가 담배값 삭감 되는 비극을 초래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술은 거의 안 마시지만 담배 없인 집중해서 일을 못하는 20년된 꼴초랍니다.)
한 10여분간의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다 그 분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드만요.
"삼성 이하 현 정권과 긴밀한 기업에서는 더 이상 한겨레에 광고를 주지 않는다"
울컥한 마음에 결국 구독 신청서를 써 드렸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화장실에서 오랜만에 신문 펼쳐보는 기분이 그리 나쁘진 않네요.
어제부로 담배값은 한달 15만원에서 10만원으로 깍였습니다.(한달 구독료는 고작 15,000원인데;)
잘하셨습니다.
하나씩 이런 마음이 늘어나면 좋은 세상이 오겠지요. :-)
하나씩 이런 마음이 늘어나면 좋은 세상이 오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