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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하시는 분들? 훗날 후회하지 맙시다! 정보

흡연하시는 분들? 훗날 후회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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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부터 삼성의료원 다녀 왔는데.

제 아는 형님이 폐암 진단 받았답니다.

폐암 초기진단을 받았는데 수술해도 안된다고 몇개월 있다

퇴원하라고 병원에서 그러더랍니다. (40대초반)

저도 흡연자라 병원 나오면서 또 폈는데...ㅜ.ㅜ

담배 <-- 어떻게 끊죠?????????????

보니깐. 좀 마르신 분들이 병에 잘 걸리는것 같더군요.

(병실이 8인실 이었는데. 3명이 폐암 환자 그분들 모두 정말 말랐더군요.)

그 형님은 이제 좀 살만한데...폐암이라니...쩝~ (할말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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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초기인데 퇴원 조치..?
저야 의사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초기이면 완치가 꽤 높지 않을까란 생각이 드는데..
암은 백병원이 잘 본다고 하던데.. 백병원에 함 가보시길..
ㅠ_ㅠ
폐는 다른 장기들 보다 틀리답니다.
그래서 초기라도 심각하다고 하더군요.
강남 삼성의료원쪽으로 간거 보면 다른생각이 있으신가 보죠.
흠....

전 술먹을때만 피우는데....

근데 그럴때면 엄청 구워대는데...

마르지는 않은 체격인데....걱정.....

혹 암걸리고 살이 빠져서 그런거 아닐까요?.....ㅋ
끊어끊어~ 끊어끊어~ -0-ㅎ 부디,,

어제 식당에서..
금연이라고 붙여 있는 식당에서.. 한쪽에서 담배피는 회식무리들을 보았습니다.
저짝 이짝 테이블에 아이들이 있었는데....

마음이 욱~ 하여 주인께 묻자,
식당 몇%는 흡연석을 만들 수 있다고.... 창문 근처...... 대답하시더군요.

ㅎㅎ;; 창문에서 바람들어오면 안쪽 사람들한테 연기 다 오는데-_-?
막힌것도 아니고-_-ㅎ
너무해 너무해 먼 법이 그따구야 ㅠ _ㅠ* 쫌이라도 막아놓던지!!

흡연자분들``* 담배는 기호식품이라지만 아이들은 안먹게 부탁좀..ㅠ _ㅠ*
피우는 사람들은 다 각오하고 피우는거 아닌가요?
주변에 폐암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도 끝까지 피우는 분이 두분이나 계셔서 ;;
담배는 ㅡㅡ;;
정말 무서운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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