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서를 아래아한글로 쳐주면 성의가 없을라나..? 정보
기획서를 아래아한글로 쳐주면 성의가 없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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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꼭 뭘로 짜야하는건 아니지만...
대개 pdf를 선호하지만....
많이들 쓰는건 또 파워포인트죠...(갠적으로 이거 싫어함.. 워드랑.. 파포.. 엑세루...사마) ㅋㅋ
회사 때.. 외국 양반들 땜시 MS오피스 지겹게 써서 정말 짜증이 나고..
여튼..
기획서 걍.. 아래아한글이나 jpg로 주면 안될까나.. ㅎㅎ
그냥... 신경 많이 써서 해주기 싫으니깐요...
쪼끄만한거에 기획서를 비롯해 아주 그냥 다 갖출려는 경우는... 정말..
그렇다고 구체안이 나온 것도 아니고 뜬구름 잡듯 해놓고 기획서를 요청하는건..
아니.. 기획서만이 아니겠죠.. 계약서 도장 찍기 전에 왠지 시안까지 요구할 꺼 같어.
ㅡ.ㅡ;; 아 정말 이런 케이스는 맘에 안드는데...
나 홈페이지 만들꺼거든요..? 그러니 기획서 줘봐요...
아.. 이거 보니깐 직접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보고 싶어요. 시안 부터 줘봐요..
...
뭐 이래 나가기 일쑤죠..
ㅡ.ㅡ;; 경험 상... 계좌에 돈 꽂히기 전엔... 거래가 거래가 아님.. ㅎㅎㅎㅎ
제안서가 초도 기획서가 나갈 순 있어도..
상세 기획서도.. 그냥 나가면 안됨이죠.
시안도 그렇지만.. 세부 기획서 역시 작업의 일환입니다.
이건 걍 뚝딱 나오는게 아니란거죠..
큰 회사에서 기획부가 왜 따로 있는거겠습니까.....
에이전시에서 PM이 왜 있을까요...
ㅠ_ㅠ
<절차>
1. 제안(소위 떡밥 던지기, 그러고 눈 맞으면)
2. 기본 의견 조율 및 계약(이 때 돈 거래도 되어야하고..)
3. 세부 의견 조율(바램이나 그런거 듣고 서로 의견 나누고.. 벤마 있으면 나누고...)
4. 이래서야 세부 기획서
5. 필요 시 부분 조율 뒤 시안
이렇게 되고 나서 시안 확정 후 작업 개시죠...
즉.. 기획은.. 절대 선행 요소가 아니라 작업의 일환.
즉.. 계약 도장이 찍힌 뒤 시행되는 과정으로 이해하셔야합니다.
기획 다 해주고.. 시안 던지고.. 눈으로 본 뒤 도장 찍는게 아니라는거죠..
ㅠ________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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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ㅎㅎ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정말 많으니까 문제죠..
또하나는 웹에이전시의 PM중에 과연 몇명이나 진짜 PM일까요/
또하나는 웹에이전시의 PM중에 과연 몇명이나 진짜 PM일까요/

기획비를 받으세요...
그런곳은 꼭 나중에 뒸통수 칩니다~~~
이리저리 간섭이 많은 곳은.. 기획서를 받았다 쳐도..
나중에 다시 다르게 만들어 달라고 새로 기획서 달라고 할 사람들....;;
그런곳은 꼭 나중에 뒸통수 칩니다~~~
이리저리 간섭이 많은 곳은.. 기획서를 받았다 쳐도..
나중에 다시 다르게 만들어 달라고 새로 기획서 달라고 할 사람들....;;

예~전엔 시안 우선 가고.. 후불제도 제한적 시행을 해봤습니다만..
시안만 받고. 사라지는 경우도 많고..
그 시안 갖고.. 작업 딴데서 하기도 하더군요.. ㅎㅎ
아주 골고루입니다.
후불제의 폐단이야 다들 아실테고..
선수금 100% 내지 선수금 50% 없으면 이젠 손도 안댑니다!!
사회 지도층 인사에게도 계약서에 공증까지 받고도 질질 끌려가봤습니다.
이젠 안속음. ㅋㅋ
시안만 받고. 사라지는 경우도 많고..
그 시안 갖고.. 작업 딴데서 하기도 하더군요.. ㅎㅎ
아주 골고루입니다.
후불제의 폐단이야 다들 아실테고..
선수금 100% 내지 선수금 50% 없으면 이젠 손도 안댑니다!!
사회 지도층 인사에게도 계약서에 공증까지 받고도 질질 끌려가봤습니다.
이젠 안속음. ㅋㅋ

기획서 받고싶으시면 에이젼시로 고고싱 하시라고 하세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