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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러셨어요? 5년 후에도 또 그럴래요? 정보

왜 그러셨어요? 5년 후에도 또 그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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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왔숨돠. 한겨레신문 토론마당에서...

증권사 사이트에서 발췌한 주요국의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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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전 대비 3개월전 대비
한국 원 19.08% 상승 27.54% 상승
유럽 유로 4.73% 하락 13.17%하락
일본 엔 4.25%하락 5.21%하락
영 파운드 1,23%하락 11.32%하락
중국 위안 0.42%하락 0.77%하락

그런데 대기업의 순이익은 작년대비 39% 증가....

거기다 빈곤취약층 지원금 4677억원 삭감인데
강남, 엘리트층에 대해선 종부세 폐지로 세금완화....
세금이 줄어드니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줄 돈은 없다는 뜻이고....

춧불시위 때 유모차부대 아줌마들을 조사한다고 불러대지만,
정말 시위 때 폭력행사한 경찰에 대한 고소에 대해서는 별로 진전이 없고...

정말 이해가 안 가는 건..........................
가난한 사람들이 엘리트정치를 하는 이명박, 한나라당을 밀어주고 있다는 것....
가진자가 한나라당지지라면 욕할 것도 없지....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당연한 거니까....
그런데 왜 쥐뿔도 없는 못가진자는 그 당을 지지하는 거지?
복지정책을 하는 당을 지지해야 하는 거 아닌가?

나라는 이 모양인데,
외환보유고 2500달러에 단기 수출증가율 최고, 주가호황이었던 노정권때는
무조건 대통령때문이라고 욕하던 사람들이
10년 전 IMF 때 경제차관하던 사람이 지금 경제장관이 되어 있고,
아직도 한나라당 지지율 38%을 해 주고 있네....
다른나라는 100년에 한번도 힘든 외환위기를 10년에 두번이나 격게 만드는 당을....

왜 그러셨어요? 앞으로도 우리나라 계속 이렇게 만들래요?



(추신 : 여러분, 좀 있으면 댓글도 맘대로 못 올려요.. 전세계에서 유일한 인터넷실명제국가가 되니깐... 지금 맘껏 올려 놓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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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원래 개가 미치면 치료를 시도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죽이죠..
그러면 현실에선??
현실도 마찮가지여야합니다. 안그러면 여럿이 광견병 걸리겠죠? 이미 여럿 물렸는데..
아주 그냥 다 물리게 할 모양입니다.
환율이 올랐는데(도) 대기업 순이익이 39%증가한게 아니라,
환율이 올랐기 때문에 수출기업의 순이익이 증가한 겁니다.
대기업들이 중소기업에 횡포를 부린 점도 많이 있습니다만,
그런 대기업이라도 없었더라면 중소기업은 아예 팔곳이 없었을 겁니다.
그리고 지금의 경제위기는 전 세계적인 건데, 일부 국가 환율만 비교한다는게 납득이 안가네요.

촛불좀비시위 싫어하는 사람도 꽤 많습니다.
게다가 정치적으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쥐뿔도 없는 사람들로 비하하는 건 이상하네요.
노무현 정권이 서민을 위한다는 척 하지만, 정작 한게 뭐가 있습니까? 늘어난 건 이상한 시민단체
지원금에 별 이름도 활동도 없는 위원회의 월급이었을 뿐이죠.

아뇨, 앞으로도 우리나라 이렇게 만들지 않기 위해서 실패한 '열린우리당' 출신은 안뽑을 껍니다.
열린우리당 출신이라.. 그렇다 쳐도.. 한나라당 출신은 어떨까요..?
전 다 안뽑고 싶은데 늘 그작자들이 나오니.. 투표는 하긴 해야겠고..
누굴 뽑을까 고민하는게 아니라 이 작자들을 또 골라야하나란 것으로 머리가 지끈거림.
민주당 및 기타 세력도 문제지만.. 한나라당이야말로 주적입니다.
문제 있을 일부 좌파들도 문제지만.. 엉터리 우익들도 역시 문제인걸 알아야합니다.
아니.. 후자가 더 위험한 존재입니다. 타국의 우익처럼 극도의 자국 이익 우선주의도 아
니고 그들은 그걸 가장하고 특정 이익 세력들의 이익 우선주의입니다.
바른 눈으로 바라봐야겠죠.
정치판이.. 정말 완전 뒤집히지 않는 한 힘듭니다.
진보도 보수도 다 엉터리이니 원....
대기업 얘기 때문에 한말씀 올립니다.
그러니까 더러워도 먹여살려주는 대기업이니 잠자코 있어야 하는 건 좀 뭤하네요...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한나라당의 뿌리인 공화당부터해서 망쳐 놓은 거죠... 잘한것도 있고 못한것도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건실도 비율이 일본이나 대만의 절반도 안 됩니다.
무조건 대기업에게 유리한 구조로 만들어 놨기 때문에 대기업 하나 망하면 중소기업이 줄줄이 도산하는 거예요. 일본이 10년 불황에도 이겨낼 수 있는 건 대기업이 횡포를 부려도 중소기업이 버틸 수 있는 환경이 되어 있기 때문이죠.
이런 상황에 지금에 와서 고마워하라는 건 좀 그렇네요..
그리고 댓글을 못다느니 하는 건 효순미순, 광우병, 최진실 자살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유언비어 수법이군요.
지금도 네이버나 다음에서 실명제 한다지만, 실명제 때문에 독설을 못하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만화에서 국보법 떄문이라고 나오는데 국보법 적용받는 자들은 북한찬양하는 정신나간 사람들입니다.
지금이 어느땐데 정권 욕한다고 국보법의 적용을 받는다고 그럽니까?
일정 점유율 이상인 포털에 실명제를 강제하자는게 댓글을 못달 이유가 되나요? 또 누굴 죽이려고요?

개인적으로는 현행대로 20%이상 대형 포털만 강제하는게 적당하다고 생각하지만, 전세계에서 유일한 인터넷 실명제 국가니 뭐니 하는 유언비어를 보면 갑자기 찬성하고 싶어지네요. 혹시 원문 쓰신분은 지능형 한나라당 뿌락치?ㅋㅋ

p.s 너무 정치적으로 반응해서 죄송합니다.
본질을 잘 이해하지 못하네요...
실명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실명제를 하려는 의도가 현재의 민주주의 수준과는 너무 동떨어진 독재적발상이라 문제가 있는 거예요.
실제로 이대통령과 한나라당이 인터넷 때문에 고생많이하게된 사연은 누구나 다 아는 것이고... 조중동도 인터넷언론 싫어하고.... 그래서 이번에 인터넷언론매체에 대한 지원금이 올해부터 완전 중단된답니다.
쉽게 말해서 너무 속들여다 보이는 짓이라 밉다.... 바로 이 얘깁니다.
본질이 중요해요... 그걸 들여다 보는 습관을 기르셨으면 합니다.
아참, 그리고 한가지 더....
국보법에 대해 또 좌파 몰아붙이기 하시는데... 이렇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애들이 세명 있어요. A와 C가 양쪽에서 싸우는데 B가 중간에 서 있는 거예요.
원래 B는 A와 친구지만 A가 짜증만 부리니까 A와 싸우게 됐지요.
하지만 C에게는 관심도 없고 사귈 생각도 없어요. A가 매너있게 구는 걸 바랄 뿐이죠.
그런데 A가 물어요. "너, 내편들고 C랑 싸우자". 그런데 아직 화가 안 풀린 B가 말하죠. "나한테 못살게 굴던 게 언제인데.. 그거 먼저 사과해."
그러나 A가 그럽니다. "넌 C편이구나! 저주받을 인간아..."
국보법 문제가 바로 이 상황입니다. 국민도 공산통일 싫어하는데 정부편 안 들어줬다고 무조건 공산빨갱이라고 몰아붙이니 난감할 수 밖에요...
바닷가님, 전체적 세계 경기가 불황인 것은 맞지만, 대미 의존도가 심한 한국은 그 파급이 더 크다는데 있습니다. 그게 현실로 느껴지고 있으니 사람들이 불안을 느끼는 거구요. 정부에서 환율 개입이 심하기 때문에 그 또한 불안의 원인이 되는거죠. (디테일한 비교는 국제적 자료를 토대로 해야 신빙성이 있겠지만, 이 글에서는 알 수 없으니 패스.) 

댓글의 인터넷 실명제 도입은 웹상의 자유로운 의견교환을 막고 경직되게 할 특성이 있죠. 영화 고고70을 보면 '긴급조치 9호'로 음악하는 사람들의 노래 분위기와 가사를 규제하고, 머리 길이와 치마길이를 단속했죠. 사회 풍기문란이란 이유로 말이죠. 악플 자체는 문제가 있고, 사회적으로 순화되어야 마땅하지만, 그걸 막자고 안그래도 주민등록번호 등 지나치게 개인정보를 많이 요구하는 현실에서 이른바 '최진실법'(이 이름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만)이 만들어진다면 댓글자체도 정치적 '색출'로 이용될 가능성이 큽다는데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걸 우려 하는 것이겠고요.

한국이 인터넷 실명제가 되면 구글의(유투브) 한국 서비스도 철수할 거란 얘기가 있습니다. 구글도 한국법에 편승할 것이나 말 것이냐를 고민한다는 얘기겠는데요, 결과야 알 수 없지만, 이 사실만 보더라도 이 법의 제정이 이례적인 일이라는 걸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겠습니다.

덧붙이자면, 티파니님의 글은 '촛불좀비'를 옹호한다는 말은 없었는데요.. 노무현 정권 때도 촛불을 들고 거리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바쁘고 살기 팍팍한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좀비가 되어가면서 거리로 나서는 이유도 있을 것 아닙니까. 그들이 다 북한을 찬양하는 좌파세력은 아닐텐데요.. 저는 시위에 참가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그들이 '왜' 나올까에 대한 생각은 여러모로 해보게 되더군요.

촛불시위에 대해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으나, '북한을 찬양하는 정신나간 사람들'이란 말은 지나치게 색깔론 적이네요. 진보, 사회주의자들도 북한을 찬양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님의 말씀처럼 '지금이 어느 땐데' 정권 욕한다고 국보법의 적용을 받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같은 바램을 저도 가지고 있습니다.

저역시 너무 정치적으로 반응해서 죄송합니다. ^^;;
위 데이터의 문제가 뭔지 아시나요?

한국을 제외하고는 주요 기축통화 입니다.
이들에 대한 원화의 변동을 보면 달러와 비슷합니다.
원화와 베이트남 동화와 같이 비 기축통화에 대해서 비교를 해야하는 것이죠.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면 내가 원하는 답만 나옵니다. 지금 경제는 한면으로는 답이 안보입니다.

강만수가 보는 것도, 글쓴이가 보는 것도 모두 단면이고 그런 시각으로는 절대 답이 없어요.
이명박 왈 : 옆나라에 돈이 많으니 우린 걱정없다.
http://jp.reuters.com/article/forexNews/idJPnJS828148920081008

<이 글에 달린 일본인들의 리플>

だから勝手に合計すんな
멋대로 합계내지마...

お前んとこせいぜい2300億ドル程度だろうがw
니들껀 고작해야 2300억 달러잖아.

韓国はもうないだろ
あとどのくらい残っているのか?
한국은 이제 없잖아. 이제 얼마 남았더라?

なんで他人の財布に期待すんだよw
自分とこの家計は自分で守れよw
왜 다른 사람 지갑에 기대는거야?
니들집안 가계는 니들이 지켜..

日本と中国 関係ねーよw
일본하고 중국은 관계없어..

何言ってるんだ?
머라는거야..

何でよその国の外貨準備が合計されてんだ
왜 다른 나라 외화준비를 합계하는건데?

韓「お前ら財布の中にいくらある?」
日「10万円くらいかな」
中「先月ちょっと稼いだから、20万円弱あるぜ」
韓「オレは1000円ちょっとだな。よし、みんなで寿司が食えるな< `∀´>」
한 : 너 지갑에 얼마있어?
일:10만엔정도
중: 저번 좀 벌어놔서 20만엔쫌 안되야.
한: 난 1000엔 정도.. 자...다 같이 초밥먹을 수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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