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하고 오묘한 의뢰자님들의 세상.. 정보
기묘하고 오묘한 의뢰자님들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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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씨지가 옵니다.
"시안이 엄청나게 마음에 듭니다.."라고..
제길..
정성을 들여서.. 해드리면.. 쌩까는데가 있고..
이렇게.. 1시간 전후 날치기 해서 거의 포기하듯 던진 급 시안엔 좋다고 난리고..
감을 잡을 수 없는 오묘한 의뢰자님들의 세상....
제작자의 시각도 제각기 다르고... 의뢰자분들은 더더욱 다르겠지만..
참... 웃고 우는... 심정이네요.
메뉴 결정에만도 한 달을 끌더니.. 시안은 만 하루도 안되서 낙점이라..
질질 끌 것으로 봤는데.. 기뻐해야는데도 왠지 모를 찝찝함이랄까...
내일까지 시안 보완을 계획해뒀는데...
의외로 컨펌이 모두 조기에 나버려서..
오늘은... 점심 먹고 산행을 해야겠습니다. 우홋..
이번달 넘 스트레스 받아서 살이 많이 붙어서리... ㅠ_ㅠ
운동 해야겠삼... 부산엔 아직 단풍이 다 들지 않아서 푸른 산을 찍어 와야겠네요. 쩝;;;
덧글 - 아.. 이 업도.. 굉장히 스트레스 받는 업인 거 같습니다. 후후... -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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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새치생겨요~!
새치생겨요~!

산에 가신다구요?? 왜요? 힘들게~~~그냥 집에서 유산소운동하세요 숨쉬기


의뢰자의 머릿속에 들여다 보는 툴은 없나요.. ㅠㅠ
머릿속을 보고 디자인 시안 해서 의뢰자분께 드리면.. 서로서로 윈윈 하지 않을까요? ㅋㅋ
머릿속을 보고 디자인 시안 해서 의뢰자분께 드리면.. 서로서로 윈윈 하지 않을까요? ㅋㅋ
일단 어렵고 힘들다고 계속 싸게 싸게만 제작을 해주려는(어쩔수없이 ㅜㅜ;) 것도 이분야 지탱하기 참으로 어려운 부분중 하나라고 볼수가 있겠죠!
이분야도 마찬가지로 단가와 퀄리티는(물론 연차수나 실력에 차이가 있겠지만..) 비례한다는 사실을 의뢰인 분들은 좀 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디아이너 또는 개발자의 입장도 본인분야의 편협한 식견 보다는 전문기획자 못지않는 클라이언트를 설득하고 리딩 할 수 있는 식견을 갖추는것 또한 갖추어야할 부분일듯 합니다.
팀제로 제작해 볼 수있는 방식이 도입되는것도 한번 고려해봄직도 합니다만 ^^
이분야도 마찬가지로 단가와 퀄리티는(물론 연차수나 실력에 차이가 있겠지만..) 비례한다는 사실을 의뢰인 분들은 좀 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디아이너 또는 개발자의 입장도 본인분야의 편협한 식견 보다는 전문기획자 못지않는 클라이언트를 설득하고 리딩 할 수 있는 식견을 갖추는것 또한 갖추어야할 부분일듯 합니다.
팀제로 제작해 볼 수있는 방식이 도입되는것도 한번 고려해봄직도 합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