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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신문 "굿데이" 최종 부도

[YTN 2004-07-20 14:04]

[권영희 기자]

스포츠 일간지 '굿데이'가 외환은행 서대문 지점에 돌아온 어음을 막지 못해 최종 부도 처리됐습니다.
외환은행은 굿데이가 어제자로 돌아온 어음을 막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했다며 오늘자로 거래가 해지된다고 밝혔습니다.

굿데이가 막지 못한 어음의 규모는 3억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굿데이의 주거래은행은 농협이며 굿데이는 농협 등 은행권에 67억원, 제2금융권에 24억원 정도의 대출금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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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을 98년도에 예견한 분이 계시더군요...
스타크래프트의 배틀크루저..."굿데이 고만둬"..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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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정말 허무맹랑한 신문이 끝내 독자들로 부터 외면당했나 보죠.
얼마전에 1천년이 넘은 여자 미이라가 애를 잉태했다는 기사에 얼마나 개인적으로 고민했던지...어캐 이런일이 있을 수 있을까...과학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이게 사실이라면 인류의 사고의 틀이 무너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죠...물론 얼마후 거짓기사로 판명이 났기에 망정이지...

독자를 우롱하는 3류만도 못한 자원낭비 쓰레기 덩어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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