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모리스, 폐암 피해 승소 정보
기타 필립모리스, 폐암 피해 승소본문
[속보, 세계] 2003년 08월 01일 (금) 21:09
[중앙일보] 미국 담배회사인 필립 모리스가 지난달 31일 한 흡연자가 제기한 폐암 피해보상 소송에서 책임이 없다는 배심원의 평결을 받았다. LA 지방법원은 "담배는 지난 48년간 흡연해온 원고가 암에 걸린 중요한 요인"이라면서도 "이 회사가 흡연의 위험성과 중독성을 고의로 숨겨왔다는 원고 측의 주장은 인정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필립 모리스 측은 이 재판에서 원고가 자사의 담배를 피기 전부터 이미 니코틴에 중독돼 있었고, 1964년에 말버러 브랜드로 바꿔 피웠다고 주장해 왔다.
[AP=연합]
[중앙일보] 미국 담배회사인 필립 모리스가 지난달 31일 한 흡연자가 제기한 폐암 피해보상 소송에서 책임이 없다는 배심원의 평결을 받았다. LA 지방법원은 "담배는 지난 48년간 흡연해온 원고가 암에 걸린 중요한 요인"이라면서도 "이 회사가 흡연의 위험성과 중독성을 고의로 숨겨왔다는 원고 측의 주장은 인정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필립 모리스 측은 이 재판에서 원고가 자사의 담배를 피기 전부터 이미 니코틴에 중독돼 있었고, 1964년에 말버러 브랜드로 바꿔 피웠다고 주장해 왔다.
[AP=연합]
추천
0
0
댓글 1개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