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할 이야기가 있어..." 정보
"오빠.. 할 이야기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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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상대방이 이런 말 꺼내면.. 분위기 잡으며...
여러분은 어떤 상상을 하세요..?
그 짧은 시간에..
오빤 맨날 바빠.. 우리 자주 못보잖아..
우리.. 이런 식이면...
이제.. 그만 만나...
뭐 이런거.. 그리고 내가 뭐 잘못했나?
근래 좀 바빠서 많이 못 놀아줬던거..
야단 쳤던거..
이거 저거 못해줬던거.. 죄다 생각나면서..
일하다가...
갑자기 저 말 듣고..
순간 찔끔 했음..
여러분은 어떠삼?
-_ㅜ
아 근데 이번 주말엔 정말 발동 안걸리고 놀러가야하는데!!!!!
왜 자꾸 일이 금토일월.. 이래 끼워지는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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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지나가다가 글을 남깁니다.
요즘 여자친구분에게 약간 소홀했다라는 느낌이 있으시다면,
이건 대단히 안좋은 징조입니다.
여자들은 사람을 정리할때.. 싫어졌을때 너 이래서 싫으니까 헤어져!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여자들은 남자에게 실망감을 느낄때, 마음한쪽구석에 있는 그이와의 추억부터 정리합니다.
즉, 님에게 저렇게 말할때쯤이면 이미 마음을 잡고 정리가 어느정도 되었을 가능성이 꽤높습니다
그저 제 예감이 기우이길 바랄 뿐입니다.
요즘 여자친구분에게 약간 소홀했다라는 느낌이 있으시다면,
이건 대단히 안좋은 징조입니다.
여자들은 사람을 정리할때.. 싫어졌을때 너 이래서 싫으니까 헤어져!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여자들은 남자에게 실망감을 느낄때, 마음한쪽구석에 있는 그이와의 추억부터 정리합니다.
즉, 님에게 저렇게 말할때쯤이면 이미 마음을 잡고 정리가 어느정도 되었을 가능성이 꽤높습니다
그저 제 예감이 기우이길 바랄 뿐입니다.

ㅎ...저는 왜 임신이 생각날까요...

"오빠.. 할 이야기가 있어..."
한다음에, 카드값 밀렸다고 빌려달라고 하던데..
내가 돈이 어딧어 돈이..
예전에 연락도 잘안하는 아는 여동생이 ....
한다음에, 카드값 밀렸다고 빌려달라고 하던데..
내가 돈이 어딧어 돈이..
예전에 연락도 잘안하는 아는 여동생이 ....

주변 사람을 배려하고 위하는 것도 가장 큰일입니다.
아픔과 후회는 잊혀지는 것이지 복구되지는 않습니다.
아픔과 후회는 잊혀지는 것이지 복구되지는 않습니다.

순간 찔끔합니다. .......
헉.. 올것이 온것인가...
얼마전에 겪었었죠 후미.. ;;
헉.. 올것이 온것인가...
얼마전에 겪었었죠 후미.. ;;

하하하하하 형님..

아직...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