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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살다 살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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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잠깐 보다가. 이런 기사가 있네요.
완전..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을 벌일수 있죠?...
이런 신문 기사는 절대 있어서도 있을수도 없는데 씁쓸 하네요.



'유흥비 때문에'… 친누나 살해한 20대 검거

서울 용산경찰서는 17일 친누나를 살해한 뒤 돈을 훔쳐 유흥비로 탕진한 혐의로 박모(25.무직)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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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또라이새퀴
어릴때부터 졸라 안맞고 커서 그래요
오냐오냐 기르던지
잘못됐다는걸 가르쳐줄 사람이 없던지 (하다못해 친구라도)

지금 세상 풍조도 그래요
지 자식이 젤 소중하고 누가 뭐라하면 눈에 넣어도 안아픈 내 새키 누가 뭐라그러냐고 쌍심지 켜고 달라들고
쯧쯧..
부모가 자식 망친다는 얘기.. 요즘은.. 그게 격언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끔씩 한기가 듭니다. 그려 (자식이 소중하다면 매도 필요합니다. 왜.. 세상은 같이 사는거기때문에 지맘대로 안돼는것도 있다는걸 갈켜줘야 하거든요 글쎄요 부모가 몇조 몇십조쯤 들고 있다면 나라 하나 사셔서 그안에서 평생 살게하시면 뭐 몰라도 상관없을듯 아니면 닥치고 똑바른길 가르쳐야죠 )
워 이슬사모님 화나셨네..

부모가 자식 망친다는 <--이게 요새들어 False에서 Ture로 바뀌고있는 추세지요..

저희 부모님은 일찌감치 저에게 쇠뇌를 시켜 4살때부터 아버지 어머니...

유치원 다녀왔습니다. 식사는 하셨습니까. 아들 밖에서 1시간만 놀다 오겠습니다;;

이런것들을 배우고;;;; 어른들은 깎듯이 대하고 자라서인지;; 1~2살 많은 형들에게도 깎듯이 대합니다

단 예외로 부모님께서 ssangx처럼 행동하는 사람들있으면 똑같이 ssangx짓 하라고 알려주셧습니다..

아버지왈 : 맞거든 일단 쳐 맞아라 그리고 마음이 폭발 하거든 다 필요없어 벽돌로 머리 찍어버려. 죽여 그냥....

아버지의 명언 아직도 머리속에 쇠뇌 되어있어서 ;; 앵간하면 싸움은 안합니다.. 국딩때 친구 머리에 쟈갈돌(좀 작은거였음;;)로 찍어 내려서 그 친구는 그후로 국민학생 대표 주먹 1위로 등극하는 영광?을 거느렸죠;;


근데 전 맞고 자라진 않았습니다. 다만 아버지의 묵념 스킬땜시 좀 혹독했습니다..

주먹으로 엎드려뻐쳐. 어머니의 밥안주기 스킬.. 혹독합니다... 땀 질질 흘리고 씻지도 못하고 ....

그후론 말 잘 듯고 밥 잘 얻어 먹고 아버지의 조언등등 잘 커왔습니다 으흐흐 ㅋ
화가좀 나더군요
예전처럼.. 엄격하게 지켜져야 하는 예와 의를 때려서라도 바르게 가르쳤다면
과연 요즘처럼 저렇게 많은 인륜을.. 천륜을 저버리는 패륜적인 범죄가 흉흉할까요
이젠 예전처럼 애기들 노는거보면 가까이 다가가지도 못하겠습니다.
부모들 눈빛이.. 유괴범 보는거 같습니다.
웃으며 놀아주고 보내도.. 왠지 찜찜합니다.

거기다가 쬐그마한 것들이 자기 부모.. 뺨을 때리고 그래도 허허하고..
남 한테 가서 피해를 입혔다하면 애들이 그럴수도 있죠 하고
그 애들한테 뭐라고 하면 남의 자식한테 왜 머라 하냐고 그러고
이기주의도 이런 이기주의는 없죠 점점... 이기주의의 사생아들이 태어나는거 같아서 그냥 욱한 김에 쓴 글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자식은 소중합니다.
그만큼 다른 사람의 자식도 소중합니다.
자기는 소위 명문대 나왔고 그 자식도 그 과정을 밟을 교육을 시킨다고 해서
그 애가 교육자며 교수는 아닙니다. 단지.. 아이일 뿐이죠

그걸 가지고 다른 애들과 비하하면 안돼며


또한 잘못된걸 오냐오냐 하는건...
죽을때.. 후회할겁니다.
저눔시키 독자라고 오냐오냐 한건... 내가 잘못한것일까.. 라고

잘나면 머합니까 인간이 돼어야지

저런 패륜 기사가 뜨길래..
갑자기 왜 어릴때부터 효와 예에 대한 부분..
교육이 없었지 않았나..
그리고 오냐오냐 하다보니
누나에 대한 부분도.. 부속품처럼 여겨졌는지.. 쯧쯧..

애는 애답게 학생은 학생답게 대학생은 대학생답게
그런것들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유치원생이 국어 훈민정음을 내버려두고 abcd를 배워야 하는 현실이 과연..
정상적인 모습일까요?

그냥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들어서 한마디 해봤습니다.


ㅣ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흠..

지금까지 말은 싹 잊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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