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모진놈" 덕에 구속된 강회장 이야기. 정보
노무현 "모진놈" 덕에 구속된 강회장 이야기.
본문
아직 수사 중이기 때문에 누구편도 들지 않으렵니다.
아무도 믿지 않고 그냥 글만 읽었습니다.
강회장이란 사람, 갑자기 정이 가는 군요.... 흠....
[홈페이지에 또 글…"강 회장에 너무 미안"]
[CBS사회부 정보보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신의 홈페이지 '사람사는 세상'에 글을 올렸다. 노 전 대통령은 이 글에서 창신섬유 강금원 회장을 만나게 된 경위와 강 회장이 자신의 측근들에게 돈을 준 이유 등을 밝혔다.
▣ 4월17일 19시 44분 노무현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 전문 강 회장이 구속되기 전의 일이다. 내가 물어보았다.
"강 회장은 리스트 없어요?" "내가 돈 준 사람은 다 백수들입니다. 나는 공무원이나 정치인에게는 돈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 많은 돈을 왜 주었어요?" "사고치지 말라고 준 거지요. 그 사람들 대통령 주변에서 일하다가 놀고 있는데 먹고 살 것 없으면 사고치기 쉽잖아요. 사고치지 말고 뭐라도 해보라도 도와 준 거지요" 할 말이 없다. 부끄럽고 미안하다. 나의 수족 노릇을 하던 사람들이 나로 인하여 줄줄이 감옥에 들어갔다. 나와서 백수가 되었는데, 나는 아무 대책도 세워 줄 수가 없었다. 옆에서 보기가 딱했든 모양이다. 강 회장이 나서서 그 사람들을 도왔다.
그동안 고맙다는 인사도 변변히 한 일도 없는데 다시 조사를 받고 있으니 참으로 미안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무슨 말을 할 수가 없다.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는데 강 회장이 계속한다.
"지난 5년 동안 저는 사업을 한 치도 늘리지 않았어요. 이것저것 해보자는 사람이야 오죽 많았겠어요? 그래도 그렇게 하면 내가 대통령님 주변 사람을 도와줄 수가 없기 때문에 일체 아무 것도 하지 않았어요" 강 회장이 입버릇처럼 해오던 이야기다.
"회사일은 괜찮겠어요?" "아무 일도 없어요. 지난번에 들어갔다 나오고 나서 직원들에게 모든 일을 법대로 하라고 지시했어요. 수시로 지시했어요. 그리고 모든 일을 변호사와 회계사의 자문을 받아서 처리했어요. 그리고 세무조사도 다 받았어요" 그래서 안심했는데 다시 덜컥 구속이 되어버렸다. 털어도 먼지가 나지 않게 사업을 한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닌 모양이다.
어떻든 강 회장은 '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을 맞은 것이다. 이번이 두 번째다. 미안한 마음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강 회장이 나를 찾아 온 것은 내가 종로에서 국회의원에 출마했을 때였다.
모르는 사람한테서 전화가 왔다.
"후원금은 얼마까지 낼 수 있지요?" 전화로 물었다.
"1년에 5천만 원까지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무실로 온 사람이 강 회장이다.
"나는 정치하는 사람한테 눈꼽만큼도 신세질 일이 없는 사람입니다" 첫 마디를 이렇게 사람 기죽이는 이야기로 시작했다. 눈치 안보고 생각대로 말하고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사람이구나 싶었다. 그래서 경계를 하지 않았다. 인연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당시 나는 장수천 사업에 발이 빠져서 돈을 둘러대느라 정신이 없던 때였다. 자연 강 회장에게 자주 손을 벌렸다. 당시 안희정 씨가 그 심부름을 하면서 타박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정치인이 정치나 하지 왜 사업을 하려고 하느냐 하는 것이 구박의 이유였다고 한다. 그러나 나에게 직접 타박하지는 않았다. 그런 와중에 나는 2000년 부산 선거에서 떨어졌고, 2002년 대통령 후보가 되었을 때에는 장수천 빚 때문에 파산 직전에 가 있었다.
강회장의 도움이 아니었더라면 나는 대통령이 아니라 파산자가 되었을 것이다. 강 회장은 아직도 그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지만 나를 원망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는 나에게 단 한 건의 이권도 청탁한 일이 없다. 아예 그럴만한 사업에는 손을 대지 않았다고 한다.
퇴임이 다가오자 강 회장은 퇴임 후 사업을 이야기 했다.
처음에는 생각이 조금 달랐다. 강회장의 생각에는 노무현이 중심에 있었고, 나의 생각에는 생태 마을이 중심에 있었다. 결국 생태마을 쪽을 먼저 하고 재단은 퇴임 후에 하기로 가닥이 잡혔다. 그렇게 해서 주식회사 봉화가 생겼다. 이름이 무엇이든 우리가 생각한 것은 공익적인 사업이었다.
70억이라고 하니 참 크게 보인다. 그런데 강 회장의 구상은 그보다 더 크다. "미국의 클린턴 재단은 몇 억 달러나 모았잖아요. 우리는 그 10분의 1이라도 해야지요" 이것이 강 회장의 배포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그렇게 많은 돈을 모으기가 어렵다. 꼭 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강 회장 혼자서 부담을 해야 할 형편이다.
강 회장은 퇴임 후에 바로 재단을 설립하자고 주장했으나 다른 사람들은 좀 천천히 하자고 했다. 강 회장 한사람에게만 의지하는 것이 미안하고 모양도 좋지 않으니 출연할 사람들을 좀 더 모아서 하자는 의견이었다.
그런데 퇴임 후 바로 내 주변 사람들에 대한 각종 조사와 수사가 시작되고, 박 회장에 대한 세무조사도 시작되니 아무 일도 시작할 수가 없었다. 사람들을 모을 수가 없게 되었으니 재단은 표류하고 있다.
나는 사람들에게 가급적 우리 집에 오지 말라고 한다. 그러지 않아도 사업하는 사람들은 오겠다는 사람도 없었다. 사업을 안 하는 사람이라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어디 취직이라도 할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봉하에 오기가 어려울 것이다.
이런 봉하에 강 회장은 매주 하루씩 다녀갔다.
그런 강 회장이 구속이 되었다. 아는 사람들은 그의 건강을 걱정한다. 제발 제 때에 늦지 않게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란다.
면목 없는 사람 노 무현
아무도 믿지 않고 그냥 글만 읽었습니다.
강회장이란 사람, 갑자기 정이 가는 군요.... 흠....
[홈페이지에 또 글…"강 회장에 너무 미안"]
[CBS사회부 정보보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신의 홈페이지 '사람사는 세상'에 글을 올렸다. 노 전 대통령은 이 글에서 창신섬유 강금원 회장을 만나게 된 경위와 강 회장이 자신의 측근들에게 돈을 준 이유 등을 밝혔다.
▣ 4월17일 19시 44분 노무현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 전문 강 회장이 구속되기 전의 일이다. 내가 물어보았다.
"강 회장은 리스트 없어요?" "내가 돈 준 사람은 다 백수들입니다. 나는 공무원이나 정치인에게는 돈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 많은 돈을 왜 주었어요?" "사고치지 말라고 준 거지요. 그 사람들 대통령 주변에서 일하다가 놀고 있는데 먹고 살 것 없으면 사고치기 쉽잖아요. 사고치지 말고 뭐라도 해보라도 도와 준 거지요" 할 말이 없다. 부끄럽고 미안하다. 나의 수족 노릇을 하던 사람들이 나로 인하여 줄줄이 감옥에 들어갔다. 나와서 백수가 되었는데, 나는 아무 대책도 세워 줄 수가 없었다. 옆에서 보기가 딱했든 모양이다. 강 회장이 나서서 그 사람들을 도왔다.
그동안 고맙다는 인사도 변변히 한 일도 없는데 다시 조사를 받고 있으니 참으로 미안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무슨 말을 할 수가 없다.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는데 강 회장이 계속한다.
"지난 5년 동안 저는 사업을 한 치도 늘리지 않았어요. 이것저것 해보자는 사람이야 오죽 많았겠어요? 그래도 그렇게 하면 내가 대통령님 주변 사람을 도와줄 수가 없기 때문에 일체 아무 것도 하지 않았어요" 강 회장이 입버릇처럼 해오던 이야기다.
"회사일은 괜찮겠어요?" "아무 일도 없어요. 지난번에 들어갔다 나오고 나서 직원들에게 모든 일을 법대로 하라고 지시했어요. 수시로 지시했어요. 그리고 모든 일을 변호사와 회계사의 자문을 받아서 처리했어요. 그리고 세무조사도 다 받았어요" 그래서 안심했는데 다시 덜컥 구속이 되어버렸다. 털어도 먼지가 나지 않게 사업을 한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닌 모양이다.
어떻든 강 회장은 '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을 맞은 것이다. 이번이 두 번째다. 미안한 마음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강 회장이 나를 찾아 온 것은 내가 종로에서 국회의원에 출마했을 때였다.
모르는 사람한테서 전화가 왔다.
"후원금은 얼마까지 낼 수 있지요?" 전화로 물었다.
"1년에 5천만 원까지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무실로 온 사람이 강 회장이다.
"나는 정치하는 사람한테 눈꼽만큼도 신세질 일이 없는 사람입니다" 첫 마디를 이렇게 사람 기죽이는 이야기로 시작했다. 눈치 안보고 생각대로 말하고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사람이구나 싶었다. 그래서 경계를 하지 않았다. 인연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당시 나는 장수천 사업에 발이 빠져서 돈을 둘러대느라 정신이 없던 때였다. 자연 강 회장에게 자주 손을 벌렸다. 당시 안희정 씨가 그 심부름을 하면서 타박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정치인이 정치나 하지 왜 사업을 하려고 하느냐 하는 것이 구박의 이유였다고 한다. 그러나 나에게 직접 타박하지는 않았다. 그런 와중에 나는 2000년 부산 선거에서 떨어졌고, 2002년 대통령 후보가 되었을 때에는 장수천 빚 때문에 파산 직전에 가 있었다.
강회장의 도움이 아니었더라면 나는 대통령이 아니라 파산자가 되었을 것이다. 강 회장은 아직도 그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지만 나를 원망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는 나에게 단 한 건의 이권도 청탁한 일이 없다. 아예 그럴만한 사업에는 손을 대지 않았다고 한다.
퇴임이 다가오자 강 회장은 퇴임 후 사업을 이야기 했다.
처음에는 생각이 조금 달랐다. 강회장의 생각에는 노무현이 중심에 있었고, 나의 생각에는 생태 마을이 중심에 있었다. 결국 생태마을 쪽을 먼저 하고 재단은 퇴임 후에 하기로 가닥이 잡혔다. 그렇게 해서 주식회사 봉화가 생겼다. 이름이 무엇이든 우리가 생각한 것은 공익적인 사업이었다.
70억이라고 하니 참 크게 보인다. 그런데 강 회장의 구상은 그보다 더 크다. "미국의 클린턴 재단은 몇 억 달러나 모았잖아요. 우리는 그 10분의 1이라도 해야지요" 이것이 강 회장의 배포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그렇게 많은 돈을 모으기가 어렵다. 꼭 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강 회장 혼자서 부담을 해야 할 형편이다.
강 회장은 퇴임 후에 바로 재단을 설립하자고 주장했으나 다른 사람들은 좀 천천히 하자고 했다. 강 회장 한사람에게만 의지하는 것이 미안하고 모양도 좋지 않으니 출연할 사람들을 좀 더 모아서 하자는 의견이었다.
그런데 퇴임 후 바로 내 주변 사람들에 대한 각종 조사와 수사가 시작되고, 박 회장에 대한 세무조사도 시작되니 아무 일도 시작할 수가 없었다. 사람들을 모을 수가 없게 되었으니 재단은 표류하고 있다.
나는 사람들에게 가급적 우리 집에 오지 말라고 한다. 그러지 않아도 사업하는 사람들은 오겠다는 사람도 없었다. 사업을 안 하는 사람이라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어디 취직이라도 할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봉하에 오기가 어려울 것이다.
이런 봉하에 강 회장은 매주 하루씩 다녀갔다.
그런 강 회장이 구속이 되었다. 아는 사람들은 그의 건강을 걱정한다. 제발 제 때에 늦지 않게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란다.
면목 없는 사람 노 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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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클린턴재단은 후원금으로 큰 돈을 모았지만 단 한푼의 돈도 클린턴에게 쓰지 않았습니다.
클린턴은 강연과 책 인세 등으로 최근에야 대출을 모두 상환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개인 클린턴을 후원하려고 했을때 클린턴은 모두 거절했습니다.
후원을 받고 그것으로 편하게 길을 갈 수 있었지만 안했습니다.
클린턴의 재단은 기부를 받았지만 개인은 후원을 안받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클린턴을 존경하고 있습니다.
클린턴 재단과 주식회사 봉하를 같은 기준으로 비교할수는 없습니다.
강금원 박연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는 돈을 안썼습니다.
그리고 아직 검찰에서 기소도 안했습니다. 기소가 되야 재판이 시작 됩니다.
클린턴은 강연과 책 인세 등으로 최근에야 대출을 모두 상환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개인 클린턴을 후원하려고 했을때 클린턴은 모두 거절했습니다.
후원을 받고 그것으로 편하게 길을 갈 수 있었지만 안했습니다.
클린턴의 재단은 기부를 받았지만 개인은 후원을 안받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클린턴을 존경하고 있습니다.
클린턴 재단과 주식회사 봉하를 같은 기준으로 비교할수는 없습니다.
강금원 박연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는 돈을 안썼습니다.
그리고 아직 검찰에서 기소도 안했습니다. 기소가 되야 재판이 시작 됩니다.

저기... 이 글에서 느낀 것은 그런 정치적인 문제나 법적인 것이 아니구요....
한 사람의 한 사람에 대한 끈끈한 정과 인연... 이런 게 마치 소설 같아서
한번 읽어 보시라고 올린 것입니다.
한 사람의 한 사람에 대한 끈끈한 정과 인연... 이런 게 마치 소설 같아서
한번 읽어 보시라고 올린 것입니다.
사람에 대한 끈끈한 정을 강회장이 가지고 있다면
그런 끈끈한 정을 왜 사회에는 하나도 나누어 주지 않았는지 그게 의문 입니다.
그런 끈끈한 정을 왜 사회에는 하나도 나누어 주지 않았는지 그게 의문 입니다.

전 그렇게까지 복잡하게 생각해 보지 않아서 잘... ^^;
가끔은 액면 그대로의 상황을 음미해 볼 줄도 알아야 또 다른 면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
가끔은 액면 그대로의 상황을 음미해 볼 줄도 알아야 또 다른 면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
저는 액면 그대로 강금원이 사회에 하나도 베품이 없는 것만 봤습니다.
자신의 부를 쌓아준 사회에 등을 돌리면 어떻게 되는지 음미했구요 ^^
정치적인거 법적인거 떠나서 회장님하고 울면서 오는 사람도 없더군요.
자신의 부를 쌓아준 사회에 등을 돌리면 어떻게 되는지 음미했구요 ^^
정치적인거 법적인거 떠나서 회장님하고 울면서 오는 사람도 없더군요.

지난번 토론 때는 아빠불당님 덕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만,
이번엔 그런 용도의 글이 아니라서... ^^
죄송합니다...^^;; (글적글적...)
이번엔 그런 용도의 글이 아니라서... ^^
죄송합니다...^^;; (글적글적...)
토론하고 싶은 생각 없어요^^
강금원이란 인생이 불쌍해서 그렇습니다.
강금원이란 인생이 불쌍해서 그렇습니다.
돈없는사람이 대통령하시니 마음고생 많으셨겠네요 /
일본의 아소다로는 10원억정도는 껌값으로 볼건데 .
박회장한테 재임시에 권력을이용해서 챙겨주지 않았다면 . 빌렸든 얻었던 둘사이 문제같은데 ..
그나마 갠찮은 대통령이셨는데 안타깝네요 .. 이명박도 퇴임후에는 더추한 꼴 보게 될테니 ....
일본의 아소다로는 10원억정도는 껌값으로 볼건데 .
박회장한테 재임시에 권력을이용해서 챙겨주지 않았다면 . 빌렸든 얻었던 둘사이 문제같은데 ..
그나마 갠찮은 대통령이셨는데 안타깝네요 .. 이명박도 퇴임후에는 더추한 꼴 보게 될테니 ....

돈없이 정치 못하는거 아닌가요?
뺏지 단사람 중 이런 문제로 양심에 부끄럼 없는 사람 나와보라고 하면 되겠죠^^
그냥 난 나라를위해 정치자금으로 받앗을뿐이라고 안도안도 하고 있는 분들이죠..전원 100%라고 생각합니다..
국민들도 어느정도는 인정해줘야 합니다..진짜 막말로 돈없이 정치 못합니다^^
넘길껀 넘겨야 하는데 요세 뉴스 보면 건들지 말아야 하는것까지 들춰서 나중에 어떻게 감당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뺏지 단사람 중 이런 문제로 양심에 부끄럼 없는 사람 나와보라고 하면 되겠죠^^
그냥 난 나라를위해 정치자금으로 받앗을뿐이라고 안도안도 하고 있는 분들이죠..전원 100%라고 생각합니다..
국민들도 어느정도는 인정해줘야 합니다..진짜 막말로 돈없이 정치 못합니다^^
넘길껀 넘겨야 하는데 요세 뉴스 보면 건들지 말아야 하는것까지 들춰서 나중에 어떻게 감당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클린턴은 대통령 그만두고 10년동안 열심히 돈 벌어서 개인 빛을 갚았어요 ^^
스캔들 처리하느라 빚진 돈이니, 지가 벌어서 갚아야지요.
저는 전직 대통령에게 천문학적인 강연료를 안겨주는 미국 사회의 저력(?)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대선자금 모금하는 것도 엄청나고, 각종 로비도 치열하고.. 자본주의와 민주주의가 결합하면 이렇다(?)는 것을 보여주는 곳이 미국인가 봅니다.
잘못이 있으면 벌 받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똥묻은 개가 더 큰 소리 치는 일만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똥 묻은 개는 없겠지요?ㅠㅠ
저는 전직 대통령에게 천문학적인 강연료를 안겨주는 미국 사회의 저력(?)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대선자금 모금하는 것도 엄청나고, 각종 로비도 치열하고.. 자본주의와 민주주의가 결합하면 이렇다(?)는 것을 보여주는 곳이 미국인가 봅니다.
잘못이 있으면 벌 받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똥묻은 개가 더 큰 소리 치는 일만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똥 묻은 개는 없겠지요?ㅠㅠ

한마디만 하죠.
기획수사! 권력형수사!
검찰이 전임대통령에 대해서 먼저 칼을 빼들었을까요?
소위 뜨거운감자인데...
더군다나, 보도행태를 봅시다.
10억, 50억이란 수치로 말하기 뻘쭘하니까 지속적으로 백만달러, 5백만달러..
영문화시켜서 소위 달러에 대한 환각증상을 가진 국민들에게 거대한 비리덩어리인양 선전합니다.
KBS... 노무현대통령 처음 거론되었을 때에는
"과거에는 장인 빨치산 논란에서 부인을 보호하는 남편의 모습을 보이더니,
이번에는 아내를 내세워 의혹을 피해가려 한다"면서 사실보도를 하는 것인지,
논평을 내놓는 것인지 분간을 안갈 정도로 때렸습니다.
이것 또한 KBS의 자체적인 보도행태이겠습니까?
무슨 비리... 무슨 의혹... 정권과 권력의 속성입니다!
그것을 비호할 생각 없어요!
단! 권력형 기획수사는 결단코 반대합니다.
야금야금 그 형부터 사촌일가, 사돈, 후원인사, 비서, 아들, 사위까지 몽땅 사그리
땅에 떨어뜨리고 패가망신시키는 이런 권력... 이런 정권... 정말 말이 안나옵니다.
그 졸렬한 소치... 국민들이 가만 있지 않을 겁니다.
중학생 내 딸조차 쥐명박 하는 짓에 치를 떱니다!
기획수사! 권력형수사!
검찰이 전임대통령에 대해서 먼저 칼을 빼들었을까요?
소위 뜨거운감자인데...
더군다나, 보도행태를 봅시다.
10억, 50억이란 수치로 말하기 뻘쭘하니까 지속적으로 백만달러, 5백만달러..
영문화시켜서 소위 달러에 대한 환각증상을 가진 국민들에게 거대한 비리덩어리인양 선전합니다.
KBS... 노무현대통령 처음 거론되었을 때에는
"과거에는 장인 빨치산 논란에서 부인을 보호하는 남편의 모습을 보이더니,
이번에는 아내를 내세워 의혹을 피해가려 한다"면서 사실보도를 하는 것인지,
논평을 내놓는 것인지 분간을 안갈 정도로 때렸습니다.
이것 또한 KBS의 자체적인 보도행태이겠습니까?
무슨 비리... 무슨 의혹... 정권과 권력의 속성입니다!
그것을 비호할 생각 없어요!
단! 권력형 기획수사는 결단코 반대합니다.
야금야금 그 형부터 사촌일가, 사돈, 후원인사, 비서, 아들, 사위까지 몽땅 사그리
땅에 떨어뜨리고 패가망신시키는 이런 권력... 이런 정권... 정말 말이 안나옵니다.
그 졸렬한 소치... 국민들이 가만 있지 않을 겁니다.
중학생 내 딸조차 쥐명박 하는 짓에 치를 떱니다!

단돈 1원을 받았어도 잘못한 것은 잘못한 것이지만
아무리 봐도 기획수사만은 확실하다고 느껴집니다.
이명박 대통령 바뀐 뒤로 우리나라 경찰/검찰이 이상해 진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고
KBS도 전두환 때로 돌아간 것 같고....
비리 저질렀다는 사람을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저는 진보주의입니다만,)
암만 봐도 우리나라가 80년대로 돌아가고 있다는 생각은 떨칠수가 없군요...
아무리 봐도 기획수사만은 확실하다고 느껴집니다.
이명박 대통령 바뀐 뒤로 우리나라 경찰/검찰이 이상해 진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고
KBS도 전두환 때로 돌아간 것 같고....
비리 저질렀다는 사람을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저는 진보주의입니다만,)
암만 봐도 우리나라가 80년대로 돌아가고 있다는 생각은 떨칠수가 없군요...

뭐 강금원씨에 대한 문제를 넘어 이번에도 역시 임기 끝난 대통령중에 아직까지 아무런 문제없이
끝나는 대통령은 없다고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노무현씨 임기 끝나고 고향으로 내려가셨을때 지금까지의 대통령중에 뒷끝이 없는 대통령이라고 말들이 많았지만 시일에 지나면서 뭔가가 하나씩 떠오르는게...
노무현씨 장남 노건호씨 문제도 터지고..
끝나는 대통령은 없다고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노무현씨 임기 끝나고 고향으로 내려가셨을때 지금까지의 대통령중에 뒷끝이 없는 대통령이라고 말들이 많았지만 시일에 지나면서 뭔가가 하나씩 떠오르는게...
노무현씨 장남 노건호씨 문제도 터지고..

대통령을 도덕적 기준으로만 판단하는건... 넌센스입니다.
노무현도 정치적 정적을 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는데
그들로 부터 대항할려면 자기 세력을 키워야 합니다.
그리고 세력을 키울려면 돈이 필요하죠.
그래서 강금원씨같은 사업가의 도움이 필요한 것입니다.
세력을 키우려고 돈을 모으는데 거기에 도덕적인 기준을 대는 것은 넌센스입니다.
정치는 전쟁과 같은 것인데 전쟁에서 비겁한 방법을 써서 상대방을 죽였다고 하는게
비난받을 일입니까?? 전쟁이나 정치나 이기면 장땡입니다.
그리고 그 이기는 승리자의 마인드가 국민을 진정으로 사랑하면 그걸로 끝입니다.
예를 들어 쥐를 봅시다.
쥐가 물론 전과 14범이지만 대통령이 되엇죠.
왜 대통령이 되었겠어요? 국민들은 전과자든 사기꾼이든 국민들 살기 편하게 해주는 사람 원합니다.
그렇듯이 노무현 측근들은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면 국민들을 진정으로 사랑할 것이라 생각하고
후원해 준것입니다. 그 후원금의 출처가 합법이든 불법이든은 그 나중 문제입니다.
노무현도 정치적 정적을 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는데
그들로 부터 대항할려면 자기 세력을 키워야 합니다.
그리고 세력을 키울려면 돈이 필요하죠.
그래서 강금원씨같은 사업가의 도움이 필요한 것입니다.
세력을 키우려고 돈을 모으는데 거기에 도덕적인 기준을 대는 것은 넌센스입니다.
정치는 전쟁과 같은 것인데 전쟁에서 비겁한 방법을 써서 상대방을 죽였다고 하는게
비난받을 일입니까?? 전쟁이나 정치나 이기면 장땡입니다.
그리고 그 이기는 승리자의 마인드가 국민을 진정으로 사랑하면 그걸로 끝입니다.
예를 들어 쥐를 봅시다.
쥐가 물론 전과 14범이지만 대통령이 되엇죠.
왜 대통령이 되었겠어요? 국민들은 전과자든 사기꾼이든 국민들 살기 편하게 해주는 사람 원합니다.
그렇듯이 노무현 측근들은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면 국민들을 진정으로 사랑할 것이라 생각하고
후원해 준것입니다. 그 후원금의 출처가 합법이든 불법이든은 그 나중 문제입니다.

노무현은 대통령이 되어서 국민들은 사랑하였습니다.
그런대도 불구하고 국민들은 노무현의 정치자금이 불법적이였다고 욕을 합니다.
막상 본인들은 전과 14범의 현대통령을 가지고 있으면서 말이죠.
쥐를 뽑을때 국민들은 동의를 한 것입니다. 국민들이 잘 살기만 하면 대통령은
사기꾼이든 뭐든 상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노무현은 재임기간 중 국민을 진정으로 사랑했습니다.
그럼 국민과의 약속은 지킨 셈인데 왜 국민들이 아직도 노무현을 닥달하는지.. 이해를 못 하겟네요.
프로그램을 예로 들면,
의뢰자가 프로그래머에게 좋은 수익이 나는 사이트를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프로그래머가 4년동안 진짜 좋은 사이트를 만들어서
의뢰자의 수익을 만족 시켜주었습니다.
4년의 계약기간이 끝나고 의뢰자는 자신의 수익좋은 사이트의 모듈중 하나가 프로그래머가 만든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소스를 카피하였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 프로그래머를 욕하기 시작합니다.
------------------------
위와 같은 경우네요.
그런대도 불구하고 국민들은 노무현의 정치자금이 불법적이였다고 욕을 합니다.
막상 본인들은 전과 14범의 현대통령을 가지고 있으면서 말이죠.
쥐를 뽑을때 국민들은 동의를 한 것입니다. 국민들이 잘 살기만 하면 대통령은
사기꾼이든 뭐든 상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노무현은 재임기간 중 국민을 진정으로 사랑했습니다.
그럼 국민과의 약속은 지킨 셈인데 왜 국민들이 아직도 노무현을 닥달하는지.. 이해를 못 하겟네요.
프로그램을 예로 들면,
의뢰자가 프로그래머에게 좋은 수익이 나는 사이트를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프로그래머가 4년동안 진짜 좋은 사이트를 만들어서
의뢰자의 수익을 만족 시켜주었습니다.
4년의 계약기간이 끝나고 의뢰자는 자신의 수익좋은 사이트의 모듈중 하나가 프로그래머가 만든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소스를 카피하였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 프로그래머를 욕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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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경우네요.

무엇이든 1원 아니.. 십만원 이라도 받았다면 그것은 한나라의 수장으로서
도덕적인 잘못은 잘못이고
그것은 법에 따라 처벌 되어야 마땅합니다.
대통령이 면제부는 아니니까요
다만 언제부터 한정권이 끝나면 늘 전 정권에 관한 비리가 쏟아져 나오는게 관례가 됐으며
또한 전 대통령이 늘.. 법정에 서게 돼는것인지
참으로 통탄할일입니다.
c8한마디로 당쟁도 아니고
그냥 잘못을 한거라면 잘못을 한거에 따라서 처벌하고
아니라면 명예를 존중해주고
이게 그렇게 어려운건지
어려운거 같네요 울나라는 ...
자유 민주화.. 정착됐다 하지만..
아직은 멀은거 같습니다.
저 위에.. 나이많은 높으신양반들 그중에서도 고지식이 하늘을 찌르는 양반들이 없어지지 않는 이상
아니.. 그 위에 있는눔들이 밑에 애기들한테 전수를 그만두지 않는 이상
늘... 돌고 돌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려
언제까지 돌고돌지도..
정치가 뭔지
누굴 위해서 움직여야 하는지 보다
선거에선 어떻게 하면 이기는지
법에 걸릴땐 어떻게 하면 빠져나가는지
어떻게 하면 재산을 불리는지
이런걸 가르치고 배운다면..
늘... 쳇바퀴 돌듯 하겠죠
백년이 지나도..
도덕적인 잘못은 잘못이고
그것은 법에 따라 처벌 되어야 마땅합니다.
대통령이 면제부는 아니니까요
다만 언제부터 한정권이 끝나면 늘 전 정권에 관한 비리가 쏟아져 나오는게 관례가 됐으며
또한 전 대통령이 늘.. 법정에 서게 돼는것인지
참으로 통탄할일입니다.
c8한마디로 당쟁도 아니고
그냥 잘못을 한거라면 잘못을 한거에 따라서 처벌하고
아니라면 명예를 존중해주고
이게 그렇게 어려운건지
어려운거 같네요 울나라는 ...
자유 민주화.. 정착됐다 하지만..
아직은 멀은거 같습니다.
저 위에.. 나이많은 높으신양반들 그중에서도 고지식이 하늘을 찌르는 양반들이 없어지지 않는 이상
아니.. 그 위에 있는눔들이 밑에 애기들한테 전수를 그만두지 않는 이상
늘... 돌고 돌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려
언제까지 돌고돌지도..
정치가 뭔지
누굴 위해서 움직여야 하는지 보다
선거에선 어떻게 하면 이기는지
법에 걸릴땐 어떻게 하면 빠져나가는지
어떻게 하면 재산을 불리는지
이런걸 가르치고 배운다면..
늘... 쳇바퀴 돌듯 하겠죠
백년이 지나도..
세무 관점에서 보면 참~ 대단하게 머리를 썼구나 생각 합니다.
하지만, 세법이 그동안 바뀌었다는 것을 놓친거 같더라구요.
10년전에는 그런거 무죄지만 지금은 세법상 유죄인데요.
하지만, 세법이 그동안 바뀌었다는 것을 놓친거 같더라구요.
10년전에는 그런거 무죄지만 지금은 세법상 유죄인데요.

하하.. 사람을 너무 나쁘게만 생각하시는 거 아녜요?
물론 노 전대통령도 그런 머리를 쓸 수도 있겠지요... 그걸 부인하려는 건 아닙니다.
말하고 싶은 거는,
그래도 그나마 역대 대통 중에서는 가장 양심적이었다는 겁니다. 상대비교를 했을 때 말이죠. 현재의 이대통령은 그 스타일로 봤을 때 더 큰 사건으로 시끄러울 걸요 아마!! 박정희가 살아서 퇴임했다면 거의 사형이었을 거구요...
그나마 노무현의 스타일은 잔머리 덜 쓰는 스타일이라 아직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겁니다. 이런 점도 살피시면서 보시면 더 재밌는 세상보기가 아닐까요?
물론 노 전대통령도 그런 머리를 쓸 수도 있겠지요... 그걸 부인하려는 건 아닙니다.
말하고 싶은 거는,
그래도 그나마 역대 대통 중에서는 가장 양심적이었다는 겁니다. 상대비교를 했을 때 말이죠. 현재의 이대통령은 그 스타일로 봤을 때 더 큰 사건으로 시끄러울 걸요 아마!! 박정희가 살아서 퇴임했다면 거의 사형이었을 거구요...
그나마 노무현의 스타일은 잔머리 덜 쓰는 스타일이라 아직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겁니다. 이런 점도 살피시면서 보시면 더 재밌는 세상보기가 아닐까요?
대단하게 머리를 쓴게 오픈된 계좌로 거래를 한걸까요?
그것 참...
그것 참...

24시에 나오는 데이빗 팔머 같은 대통령 우리나라에 하나쯤 나왔으면 좋겠네요.. ㅋㅋ

좋은점만 보고 칭찬하며 살기도 힘드네요.^^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시고...
게이트라는 것도 정치적인 게임인지라서....
지금 구속되어도 10년뒤에 무죄일수 있고..
지금 무죄여도 10뒤엔 유죄일 수 있지요.......
역사는 시간이 오래 지난 뒤 다시 심판되어 질 겁니다....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시고...
게이트라는 것도 정치적인 게임인지라서....
지금 구속되어도 10년뒤에 무죄일수 있고..
지금 무죄여도 10뒤엔 유죄일 수 있지요.......
역사는 시간이 오래 지난 뒤 다시 심판되어 질 겁니다....
박연차 리스트 노전대통령 표적수사..
이게 의미하는게 뭘까요?
십원을 먹었어도 죄는 죄다..
라는 조중동식 언론프레임에 휘둘리지 말고
그 이면을 이해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지금 이 정도라면 4년 뒤 참 볼만하겠네요.
조 단위로 나오게 되면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롯데 특혜 하나만 건져도 뭐...
투표합시다.
이게 의미하는게 뭘까요?
십원을 먹었어도 죄는 죄다..
라는 조중동식 언론프레임에 휘둘리지 말고
그 이면을 이해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지금 이 정도라면 4년 뒤 참 볼만하겠네요.
조 단위로 나오게 되면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롯데 특혜 하나만 건져도 뭐...
투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