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카님은 그누를 아끼십니다.
때문에 날 선 비판도 서슴치 않으셨죠..
보는 입장에서 공감하지만 섬짓 놀라곤 할 때가 많을 정도로 따끔한 지적을 많이 하셨던...
어찌 보면 SIR에선 눈엣 가시일 지도 모릅니다.
사사껀껀 비판질 하는 셈이니...
하지만 진정한 발전을 위해 따끔한 지적질을 하시는 것이기에..
납득이 가고.. 공감이 갑니다.
더불어 운영진의 고초도 다는 아니라고 이해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좋은 방향을 알아도 어찌 할 수 없는 부분도 있을 수 있고 이래 저래 얽혀 있겠고..
인력도 딸리고 할테니 말이죠..
나스카님처럼 강력한 어필은... 발전을 위한거지...
그누의 약점 지적질하며 망해라고 작정질한건 아니겠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건...
이런게 아닐까란 생각이 문득 듭니다.
바른 비판이.. 비록 당장은 얼굴이 붉어지고 하겠지만...
더불어 함께 고쳐갈 때...
한 쪽이 아닌.. 같이 웃는 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한 쪽 입을 틀어막거나.. 반대로.. 내용 없는 비난으로 간다면...
모두에게 해악이 된다는 것을....
SIR든.. 세상이든.. 모두 그런거 같습니다.